ANB 국제의료봉사단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발리바고, 꿋꿋, 사팔리부타드, 캐쿠투드, 판단, 밤반 등 인구 230만명의 팜팡가주 여러지역에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이번 제17차 ANB 국제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인 및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총 80여명 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총 10개과에서 진료를 진행하며 현지인 약 4,000여명에게 진료를 진행하고 2000kg의 의약품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0월 월례회가 지난 23일 저녁 경주 불국사 인근의 한옥펜션에서 열렸다.이번 월례회는 가을을 맞아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상일보 1만호 릴레이 기고가 지역 신문의 역사성 등을 말해주고 있어 의미있는 기획이었다고 호평했다.또한 전세 사기 등 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칼럼을 지속적으로 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회 문제에 대안·비전, 함께 고민을◇박학천 위원장= 경상일보는 서울의 주요 전국지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칼럼과
울산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이경우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향후 의원연구단체가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의 적정성, 결과보고서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지역 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도 상영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간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동생들의 밥값을 빼서 형의 용돈을 주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고교 무상교육 예산이 올해 12월31일로 일몰되면서, 정부가 내년에는 이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제주교육청은 그동안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에 더해 자체 예산을 들여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해 왔다.그런데 정부가 국비 지원 일몰을 이유로 내년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김 교육감은 이에 대한 기자의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에미레이트 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한 주요 도시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식은 베트남 총리 팜 밍 찐이 참석한 베트남-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두 나라 간의 관광 및 무역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국 간의 경제적, 상업적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비엣젯항공과 에미레이트 항공이 체결한 MOU는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1층에 위치한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공간을 5층으로 이전하겠다는 한국세무사회 방침에 서울지방회는 물론 지역회장들이 ‘서울 회원 홀대’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가 현재 5층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내달 완공되는 수원 영통구 독립회관으로 이사하면 그 빈 공간을 리모델링해 서울지방회를 옮기고, 1층에 도서관과 열람실 등으로 꾸미겠다는 것과 관련해서다.31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한국세무사회는 중부회 사무국의 수원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회의 임원실과 사무국을 5층으로 옮길 것을 서울회에
레벨인피니트는 31일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SF세계관을 배경으로한 건슈팅 액션 게임이다. 총기를 사용한 액션의 재미와 아름다운 미소녀 캐릭터를 갖췄다. 한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에도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 중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새 SSR 필그림 캐릭터 신데렐라, 그레이브, 라푼젤: 퓨어 그레이스 등이 등장한다. 또한 스토리 이벤트 및 한정 코스튬, 미니 게임, 전초기지 테마 등 다양한 콘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가스공사가 치른 경기 수가 현재까지 4경기에 불과하지만 강혁 감독의 3가드 시스템 전략이 시즌 초반부터 효과를 보고있는 모양새다. 가스공사는 지난 3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7대64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창원 LG와의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내달렸다. 가스공사는 이날 공수 양면에서 정관장에 우위를 보였다.공격에선 33회 중 15개를 성공시키는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리바운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회원들이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 지정 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 사업에 보탬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뤄졌다.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신 울산대학병원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양산시는 지난 30일 디자인공원 내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제3회 양산시민정원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시민정원학교는 시민정원사를 육성하기 위한 무료 강좌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0강좌로 주 1회 4시간 총 80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정원 분야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정원식물의 이해, 식물관리, 정원설계 및 태화강 국가정원 답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그간 교육받은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정원을 구상 설계하여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기술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날리지는 RAG 기반 AI 검색 챗봇 제작 솔루션 ‘애스크챗’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애스크챗은 중소규모 미디어, 출판사, 언론사 등이 자사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시간 검색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탑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B2B 솔루션이다. 기획부터 개발, 도입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검색증강생성 AI 검색 챗봇을 단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비욘드날리지는 AI 서비스 스타트업 미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용자 10명 중 8명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디지털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출범 2주년을 맞아 최근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776명이 만족했다고 답했다.전반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평가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이었다.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한 해외여행보험의 평균 점수는 4.4점으로 조사됐다.만족 이유는 87%가 ‘가입과 청구가 간편하다’는 점을 들었다. ‘보험료 합리적’, ‘할인 등의 혜택 다양’ 등이 뒤를 이었다. 카카
GS칼텍스가 지난 30일 서울 GS타워 본사와 여수 공장에서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DT 데이는 GS칼텍스가 업계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드는 임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쌓는 활동이다.올해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 걸쳐 구성된 20여 개 부스를 통해 회사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아울러 ▲생성형 인공지능을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