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을 이용할 50개 기업을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무역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중소제조기업이 국제교역 업무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무역 관련 업무 자동화 플랫폼과 AI 무역 업무 처리 실천활용서를 제공한다.수원형 중소기업 AI 무역청은 ‘수출 마케팅’, ‘국제교역 대응’, ‘국제통상 고도화’ 등 3대 분야의 21종 업무를 처리한...
미국 현지 언론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국제교류 활동과 세계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위상을 가진 용인에 대해 관심갖고 보도했다.미국을 방문한 이 시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5’ 박람회를 방문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를 차례로 방문해 자매결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미국에 용인의 발전상을 알리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미국 현지시각 1월 9일 미국의 현지 방송
최근 며칠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오는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이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를 당부했다.광주광역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호남권대기환경연구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광주권 소재 미세먼지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참여’ 독려를 통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이날 전단지와 손팻말, 현수
과천시는 지난 23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올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도시구조에 맞춘 중장기 교통 인프라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행복 도시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는 문화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출생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경북도는 작년 11월 경북도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상북도교육청 등과 ‘경상북도 인구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연내 계획됐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 준공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공사 과정에서 암반이 예상보다 많이 나온 탓인데, 만약 제주 유치 시 정상회의 개최 전 개관이 가능했을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경주에 내주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말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 부지에서 마이스 다목적 복합
한미마이크로닉스가 편의성 높은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H100 V2'를 출시했다.H100 V2는 관공서, PC방 등 다중 이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메인보드는 ATX 규격 제품까지 장착 가능하며 듀얼 전원 스위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전원 스위치 고장 위험을 낮췄다. 기존 H100과 비교해 크기·디자인·CPU 쿨러 및 VGA 장착 규격·쿨링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을 개선했다.외관은 전면
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안전을 지키고자 산불방지지원본부를 운영한다.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불방지지원본부 현판식을 열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2023년 충남 홍성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사태가 발생할 때마다 산불 진화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왔다.또한 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 등 임
NH농협금융그룹은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NH농협금융 임추위는 2024년 9월 26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으며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듭하며 후보군을 압축, 최종적으로 이찬우 후보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이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서 경제정책부터 실무업무에 이르기까지 업무 경험을 통해 금융과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NC 다이노스 새 외인 라일리 톰슨이 첫 불펜 투구부터 강속구 투수 면모를 보였다.NC 다이노스는 3일 훈련 내용을 공개하며 새 외인 라일리와 로건 앨런 투구 소식을 전했다.라일리는 지난 1일 80% 힘으로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훈련 합류 이후 첫 투구였음에도 직구
인천 사랑의 온도가 108도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3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인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폐막식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김의식 인천 아너클럽 대표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탐나는인재 10기를 모집한다.탐나는인재 10기는 센터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수당 지원과 더불어 취·창업 과정 분리 선발, 교육과정 패스트트랙 도입, 밀착 매니징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된다.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최대 1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에 전일제로
인천과 제주를 잇는 대형카페리선 운항이 중단된 뒤 물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화물선을 투입하려고 선사 재공모가 진행 중이지만 항로 여건이 좋지 않아 불투명하다.대형카페리 운항 중단이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생필품 화주들이 운송을 다른 항로로 이전 처리하면서 물량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데다 선박확보도 만만찮기 때문이다.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선사 공모에 들어갔다.그동안 인천~제주 카페리인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이용했던 연안2부두 선석을 사용하는 대신 인천~제주 정기여객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4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 인원은 지난해 4236명 보다 184명 증가한 4420명이며, 사업비도 지난해 180억 원 보다 7억 4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