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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목일 맞아 나무 1159그루 심어

인천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무 심는 행사를 열었다. 시는 4일 서구와 함께 검단17호 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들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12일 실종된 50대 근로자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강풍과 비를 동반한 기상악화가 우려되면서 당국이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후부터 경기도 지역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그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직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면서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특정 후보를 지원할 뜻을 내비친 것이다.오 시장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요동치고 있다.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 대외 활동에 돌입했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임기 종반에도 시스템반도체, 드론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성남의 완성을 위해 달려갑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 원년’을 선포한 후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성남을 4차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 시장이 전력을 다해
지방교육재정에서 고등평생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영구적으로 전용하는 법안이 발의돼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교사노조연맹은 18일 입
부산항만공사는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 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안전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로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5개 소다.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해 합
쿠팡이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연다.18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 6일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플랫폼사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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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공기관 중 망분리를 적용한 곳은 11%에 불과하다. 글로벌 대기업이나 선진국 정부에서도 망분리를 사용하고 있다. 망분리가 신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다소 오해가 있는 표현이다. 가치있는 중요한 자산은 안전한 망에서 운영하는 것이 보안과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다.”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담당관은 18일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의 국가안보체계 세션 ‘국가 망 보안 체계 개념과 주요 내용’ 주제의 발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도 “현재 망분리 정책은 2
지난달 축구장 48개 규모 면적의 산림을 태운 충북 옥천 산불과 관련 80대 남성이 입건됐다.18일 옥천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53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농경지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옥천군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의 산림 34.14㏊가 타고, 인근 마을 주민 6명이 대피했다.경부고속도로 금강IC~영동IC 상행선 구간이 2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산림당국은
제주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8일 애향운동장에서 도민과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구호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융합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은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르다’를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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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 완화를 두고 지역 사회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 등 중구 원도심 7개 자생 단체는 18일 인천 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중첩 규제로 오랜 세월 고통을 겪었다”며 “건축물의 최대 높이를 35m로 제한해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지연, 인구 감소, 상권 위축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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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인천 서구 지역 내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한 봄맞이 행복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공단은 인천 서구청,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협업 해 인천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과 NH농협은행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석한 100여 명의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수령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했다.특히, 지난 겨울에 지원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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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자중·고등학교총동창회가 18일, 산불 피해를 입은 모교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63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동여자중학교와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과 안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집과
제주 감귤 수급과 유통관리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 체계로 전환된다.제주농산물수급관리운영위원회는 17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회의실에서 감귤수급 및 품질 관리의 새로운 의사결정 기구인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감귤위원회는 행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생산자단체, 상인단체, 감귤가공업체, 학계, 독농가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논의로 제주감귤의 안정적인 수급안정을 도모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남원농업협동조합 고일학 조합장이 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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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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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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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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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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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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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가족 200여명, 산불 피해지 ‘안동으로 착한여행’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착한 여행’을 실천한다.현대차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안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경북 내 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이후 모든 여행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소 상공인과 관광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여행이 곧 기부’라는 취지의 ‘착한 관광 캠페인’을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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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부농협, 상호금융 2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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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부농협은 지난 14일자로 서부경남 농·축협 최초로 상호금융 2조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 후 2년만이다.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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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계엄의 바다 넘자"…조경태·최재형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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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당내 최다선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이 합류했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 국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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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갤러리, 팝아트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시각적 내러티브 개인전 개최!
HB갤러리는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청년 작가 mothfly의 개인전 “Tomorrow will be Sunny or Not"을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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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창선 단항지역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남해의 시작과 끝 - 오시다 남해 모이라 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