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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원외교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김경학 제주도의원은 11일 의원 연구단체 ‘의원외교포럼’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김경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정엽 부대표,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원화자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과 자문위원 4명이 참석했다.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박림 중용국제그룹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2026년 6월30일까지 ‘의원외교포럼’과 함께 활동하...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가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8일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유통과는 산업부 공모에서 ‘식음료산업에서의 농축액 가공공정을 위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개발공사 감귤1공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이 구축된다.이번 사업에는 총 163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자부담 4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합동으로 사고수습 훈련이 시행됐다.29일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급변풍 등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해 항공기 랜딩기어 파손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사고를 인지한 관제탑에서 사고 상황을 발령, 제주공항 소방대가 긴급출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제주소방서 119소방차 등이 공항 사고현장에 출동해 지원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가동했다.초동대응 이후 기동불능 항공기
서귀포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 및 차등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23곳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올해 하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평가대상은 신규 등록 후 1년이 지난 업체 2곳, 최초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 19곳, 명의를 변경하거나 제품 생산을 중단하는 등 재평가 사유가 발생한 업체 2곳이다.평가 내용은 ▲ 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조사 ▲ 제조 및 보관시설의 위생적 관
제주시는 이호현사항을 이용하는 방문객 및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공중화장실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화장실 신축공사를 추진하며, 공사는 2025년 2월 완료할 예정이다.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이호현사항 및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조성·관리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31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가족센터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서귀포시가족센터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날 포럼은 개회를 시작으로 ▲인구 및 가족변화에 따른 제주도 가족정책방향 모색 ▲서귀포시가족센터의 20주년 발자취와 중장기 계획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이후 제주대학교 김혜숙 명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져 학생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며 “최근 ‘시도교육청 예산에 여유가 있다’는 언론의 말은 현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2023년 1.5조원,
디지털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감축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온 SDX재단이 지난 10월 30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23개 기후테크기업과 함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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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와 미돈 청도미나리 돼지찌개는 지난 29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미돈청도미나리돼지찌개 현장에서 윤성덕 부단장과 박정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30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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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조성된 국화조형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광장에는 독수리, 용, 전기차, 조형물 등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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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남도가 연말 굵직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경남도는 30일 브리핑을 열고 11월에는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를, 12월에는 콘텐츠 축제 ‘2024 경남 콘텐츠 페어’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투르 드 경남 2024’는 나흘간 300㎞ 가까운 남해안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도로 사이클 대회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알리고자 이 대회를 창설했다.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 기량
오뚜기가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를 배당한다는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오뚜기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 포함되는 등 오뚜기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노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뚜기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2024년~2026년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지향을 위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수준으로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단, 비 경상적인 손익 등 일회성 손익은 당기순이익에서 제외한다.오뚜기는 또 최소 주당 배당금은 직전년도 주당 배당금을 유
와컴퍼니가 웹케시, 삼일고등학교와 함께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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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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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법원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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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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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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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수면연구소와 함께하는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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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 혁신 일환으로 14개 금고 합병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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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8주년 맞아
한국전기연구원이 24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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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만두축제’' 화려한 폐막식 끝으로 대장정의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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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27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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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소멸시효
세상이 시끄러워, 뉴스 안 본 지 오래. 본업에만 신경 써도 모자랄 판, 스트레스 받아 가며 얼굴 붉힐 까닭 없네.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그 이름 ○○○. 소멸시효 이야기 안 할 수 없게 하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 자주자주 벌어지니, 오늘 칼럼 읽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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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지난 분기 애저 클라우드 33% 성장...AI 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회계연도 1분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9월로 마감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성장한 65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22억9000만달러에서 246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283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상회했다.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전넌 대비 33% 성장하며 역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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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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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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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엑토신 ‘벼 수확량 쑥!’ 이유 있었네”
벼 개화·천립중 등 수확량 관련 유전자 19배 ↑ 식물 조직 경도 증가 유전자 최대 25배 높아 벼 다수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플랜 엑토신에 대한 분자적 기작이 규명됐다. 벼 개화·천립중 등 수확량 관련 유전자는 19배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고, 혹명나방 확산 방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식물 조직 경도 증가 관여 유전자는 25배나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바이오플랜 기술연구소는 31일 ‘엑토신 처리 벼 전사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엑토신의 분자적 기작을 규명해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