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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 개최

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7천여 명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7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경산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하양읍 조규춘 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하양읍 권태진 어...
고희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고재동 수필가의 "열쇠 구멍으로 본 풍경" 북콘서트가 2024년 10월 5일 오후 4시 계간 문장을 발행하는 북랜드 라온에서 열렸다. 작가의 지인 문학인과 가족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서정랑 문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호병 계간 문장 발행인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 참석 내빈은 손수여 펜클럽 대구지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안동지회장 김정화 시인 등이었으며 김영곤 시인이자 수필가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고재동 작가가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4일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시민참여단 30여 명은 수중치료실, 로봇 보행훈련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병원의 환경과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견학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들의 편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백상민 시민참여단 사무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내 재활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양질의 의료복지
가을에는 분홍빛 물결이 넘실대는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으로 가 보자. 핑크뮬리가 만개하는 기간은 10월 한 달간이다. 각종 SNS에서 사진명소로 유명한 신소양체육공원은 핑크뮬리 동산을 따라 황화코스모스, 구절초, 가우라 등 가을꽃이 만개해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합천군은 이 기간 동안 방문객 안내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도 설치 운영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분홍빛으로 출렁이는 핑크뮬리와 노란 황화코스모스 등 아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산26번지 일원에 위치한 법이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전기에 축조된 봉수대다. 당시의 봉수대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을 이용하여 적들의 침탈로 부터 빠른 대처와 연속적인 정보 전달을 위하여 고안된 군사시설이다.조선시대 봉수대는 왜구의 주요 침탈지인 동래현에서 시작하여 한양까지 연결하는 주요 봉수였던 '직봉' 5개소와 그 아래 직봉마다 하위 봉수인 '간봉'을 두어 운영한 것으로 문헌으로 알수 있는데, 법이산 봉수는 제2거 직봉의 하위 8간봉 중 하나로 부산 천성보 봉수에서부터 이어져 당시에는 성
공원 개발 전에는 어땠을까?센트럴 파크가 조성되기 전에는 일부 지역에 돼지우리와 같은 농업 시설이나 판자촌 같은 임시 거주지가 형성된 곳이었다. 생활 환경도 열악한 지역이 많았다. 19세기 중반, 현 센트럴 파크 부지에는 다양한 사회 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살았는데, 그 중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 독일과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있었다. 특히 이곳에는 '세네카 빌리지'라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정착지로 흑인 커뮤니티가 형성됐다. 이 마을은 1825년부터 1857년까지 32년 동안 현재의 센트럴 파크
10월 항쟁 78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74주기 합동위령제가 지난 1일 11:00,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위령탑에서 10월 항쟁 유족회 주최로 유족, 유족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종교 제례, 전통 제례, 합동 추모제를 가졌다.위령탑 입구 축대 벽에 10월 항쟁에 관한 추모 시 작품 40편을 게시했다. 이날 행사에 대한 안내 책자와 10월 항쟁을 기억하는 시민모임에서 「그해, 10월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10월 항쟁 유족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채 병기 딸 채영희 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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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강화군 공무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추가로 내놨다.박 후보는 8일 지자체 공무원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공직자 자긍심이 드높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세부 내용으로는 ▲인사 예고제와 평가 시스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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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터를 위한 축제 ‘세일즈포스 디지털 360’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해 최상의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이커머스 운영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 고객 사례 소개됐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하는 세일즈포스의 차세대 마케팅 및 커머스 솔루션으로 ‘에이전트포스’가 집중 조명됐다.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올해 매출 380억달러를 달성하며 전 세계 두 번째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올라 설 것”이라며
주말마다 대규모 인원이 모여 바비큐 파티, 음주 등을 벌이는 행태 막아야 한강유역환경청 관리 수변구역인 광주시 이석리 4-13 일대 수변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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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정부법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 강력범죄 재범 방지를 위한 전자감독 제도 보완과 보호관찰 인력 증원 및 처우 개선 필요성, ▲ 극악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재소자 기강 확립을 위한 엄중한 법집행 필요성, ▲ 검사의 기소독점주의 견제를 위한 불기소처분 재정신청권한 확대 필요성 등 법무부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대통령 부인, 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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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건축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2005년에 제정됐다.올해 건축의 날은 제정 2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건축인들의 다짐을 담아 ‘스무 살의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 수여가 있었다. 홍조근정훈장에는 이영도 경동대학교 교수가, 산업포장에는 박춘하 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
사회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역할군의 직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직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색직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직무, 이색직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물 인터넷 전문가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다 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이용해 사물들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기술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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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10월 11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나가사키종합과학대 지역과학연구소와 협력하여 “인천화교와 인천 영국영사관”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인천차이나타운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인천 영국영사관에 초점을 맞춰 인천과 나가사키의 관계와 교류, 인천의 서양인 사회와 영국영사관 및 화교와의 관계 등을 집중 조명한다.중국학술원은 이번 국제학술회의의 주제에 맞춰 나가사키종합과학대 지역과학연구소가 기획한 “인천 영국영사관과 하나 글래버 베넷 전시회”를 10월 11일부터 1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8일 이번 국정감사에서 호반건설, 신성통상 관계자를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대헌 호반건설 사장은 1988년생으로 현재 호반건설 지분 54.73%를 가진 최대 주주로 알려져 있다. 이 지분의 주식 가치는 약 1조5000억원이다. 김 사장은 2018년 호반건설과 호반건설주택의 합병 전 호반건설주택 지분 85.7%를 가진 대주주였다. 호반건설주택은 2003년 설립 당시 김 사장이 지분 100%를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김 사장의 나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8일 비공개로 전격 회동했다.충북도와 청주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도지사실에서 30여분간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양측 동행자 없이 독대로 이뤄졌다.30여분간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은 각종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 향후 중요 사안에 대해 사전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지사와 이 시장의 이날 회동은 그동안 초다자녀 가정지원을 비롯해 각종 정책에 대한 이견이 갈등으로 비춰지는 등 여론 악화에 대한 부담에서 이뤄진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8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및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전거전용도로 시설 확대를 위한 예산반영이 필수적"이라며 "환상자전거길 전 구간에 불법주차를 할 수 없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자전거정책의 컨드롤타워인 15분도시추진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의 자전거 도로 현황자료를 보면 전체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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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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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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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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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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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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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축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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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평생학습축제는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를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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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권선필 씨, LH명예의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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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호우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적극 나선 이용구씨와 권선필씨가 LH로부터 ‘LH명예의인상’을 수상했다. 경남 진주 소재 LH는 2024년 제1호, 2호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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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계캠퍼스, 어르신 건강증진 전공봉사 행사 펼쳐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삼척시 제20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보건과학대학 12개 전공, 2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도계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전공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계캠퍼스 전공 및 동아리 봉사 등 행사 참여를 통해 대학생의 인성을 함양하고, 대학역량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혈당측정, 물리치료, 손목통증 치료·삼킴·균형능력검사, 틀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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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전국남교협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개최
강원 고성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미래 평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며, 학생들은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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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국가론' 주장한 임종석 "북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이 북한을 실체 그대로 받아들이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임 전 실장은 8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통일 논의는 현실적이지 않으며 평화 정책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면서 "통일 대신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통일에 대한 철학적 지향은 헌법에 남겨두되, 당분간 통일 논의는 봉인하고 현실적인 평화 구축에 집중하자는 입장을 내비쳤다.임 전 실장은 최근 북한이 '통일 지우기'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이 변화의 기저에는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