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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미국 아칸소주 경제개발廳 대표단 영접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클린트 오닐 아칸소주 경제개발청 청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위원회 대표단을 영접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시에서 아칸소 경제개발청의 클린트 오닐 청장, 올리비아 워맥 사업개발 국장, 데니스황 한국사무소 대표, 보슈라 엘 갈리 한국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8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여주대학교와 이마트 여주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2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꽁꽁 언 마음 위로 우리가 함께합니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자 마련된 자리다. 나흘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단 총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개 추진전략과 38개 세부 사업, 전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인천시 중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이었던 운북동 177-65번지 논골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를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논골마을 일대는 오랜 세월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를 식수·생활용수로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 상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더욱이 이따금 흙탕물까지 섞여 나와 주민 위생 차원에서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는 논골마을 일원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 상수도 급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번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부위원장, 문승호 위원, 이서영
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당초 20%에서 15%로, 경유는 30%에서 23%로 각각 축소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인하된 656원을 부과하고 있다. 경유는 L당 174원 내린 407원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0월22일과 23일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과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의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하는 첫 삽을 떴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각각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휴양림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도 개최했다.2026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은 강원도의 수려한 산림 경관과 사계절의 매력을 한껏 살려 조성함으로써 산림휴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경기도교육청이 복잡하고 힘든 급여 업무를 해소한다.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조리 직종 포함해 모든 직종으로 확대한다.이와 함께 교육공무직원 확정 급여형 퇴직금 본청 통합을 모든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
23일 한 언론이 「좀비기업, 증시 설자리 좁아진다.」 제하의 기사에서, “내년부터 매출·시가총액의 상장폐지 금액 기준이 두 배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마련한 ‘상장폐지 절차 효율화 방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상장폐지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이 함께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시기 등은 확정된바 없으니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
신협중앙회가 내부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혁신을 도모하는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신협과 중앙회 임직원 총 1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조직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목표 이번 경진대회는 신협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개인 혹은 최대 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협의 수익
가임‧난임 부부, 고립‧은둔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발굴됐다.산림청은 23일 지난 22일 대전 치유의숲에서 ‘제7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6팀이 참가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산림치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산림청은 그 중 1차 서류심사에서 예선을 통과한 5팀은 현장에서 시연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산림치유의 효과성, 확산
서구 용문역 4번 출구 5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 ‘자랑’전용 81㎡ 대전 서구 최초 5베이 혁신 평면 선보여 최근 들어 각종 인프라가 모여 소위 ‘1km 효과’를 누리는 상급지의 몸값 상승세가 이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이어지면서 소위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각종 인프라의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에는 신규 분양에도 수요가 몰리고, 신고가도 줄을 잇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각종 취미생활이나 문화생활, 운동 및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이끄는 박태하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패한 뒤 “빨리 잊고 이어질 동해안더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은 22일 태국 창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대회 3차전서 0-1로 졌다. 1차전서 상하이 선화에 1-4 패배, 2차전서 상하이 포트에 3-0으로 이겼던 포항은 이날 패배로 1승2패가 됐다. 포항은 동아시아 12개 팀 중 10위에 자리,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났다. 박태하 감독
GS샵이 ‘휴일에도 내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전까지는 토요일 방송 상품은 차주 월요일에 배송했지만, 휴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토요일 밤에 방송하는 ‘쇼미 더 트렌드’ 상품을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는 토요일 오전 9시20분 ‘더 컬렉션’, 오후 9시35분 ‘쇼미 더 트렌드’ 등 토요일 3~4개 방송 상품을 휴일 배송한다.서비스 범위는 서울과 인천·수도권 일부 권역이다. GS샵은 올해 연말까지 안정화를 거쳐 휴일 배송 대상 방송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휴일 배송은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
최근 나온 는 진주 출신으로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밀양에서 활동했던 시인이자 동화 작가 박효제의 문학 전집이다. 시집 크기로 200쪽 남짓한 책에 붙이기엔 문학 전집이란 단어가 새삼 커 보인다. 책날개에 적힌 작가 소개를 보자."1963년 진양군(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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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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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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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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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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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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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오전 10시 40분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임용장 수여'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 메디컬센터 MOU'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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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5시] 게임의 경쟁 상대는 게임이 아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과거 해설위원 시절 "KBO의 경쟁 상대는 K리그가 아니다"라는 말을 즐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반적인 시선에서 프로야구의 경쟁 종목이라고 하면 같은 스포츠 종목인 프로축구 또는 프로 배구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의 논지는 야구도 프로 스포츠라는 테두리를 뛰어넘어, 영화나 테마파크 등과 함께 '문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는 넓은 시각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었다.허 총재는 취임 이후 프로야구가 명실공한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 장내에서는 자동 볼 판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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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넷마블은 23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자애의 에스타롯사를 선보였다.이 캐릭터는 체력 속성의 탱커로 5초마다 적을 도발하고 피격 시 일정량의 피해를 반사한다. 픽업 소환권 및 다이아를 사용해 캐릭터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와 함께 PVP 콘텐츠 대난투가 도입됐다. 3개의 덱을 편성해 3번의 전투 중 2번 이상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일반/악몽 난이도가 4000 스테이지까지 상향됐고 스토리 업데이트도 이뤄졌다.한편 이 회사는 이날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 SSR+ 동료 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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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대구동구교육재단에서 열리는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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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하수처리장 뒤집힌 판결...항소심 "모두 적법"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고시를 무효화해달라며 월정리 주민들이 제주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 2심에서 결과가 1심과 정반대로 뒤집혔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2행정부는 월정리 주민 6명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공공하수도설치 고시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심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1심 재판에서는 증설공사 고시 전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지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 원고들의 청구를 일부 인용한 바 있다.하지만, 2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2심 재판부는 "이미 소규모 환경평가 협의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