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서부경찰서, 귀일중 등굣길 합동 캠페인 전개

제주서부경찰서는 귀일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년범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도내 대표적인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인 ‘한국 청소년 육성회’, 귀일중학교 교사와 학생회 학생 등이 동참했다.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한 예방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죄의식 없이 자행되는 각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학교 주변 청소년 위해요소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오임관 서장은 "앞으로...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는데 즈음해 발표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산간 지역의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8일 제432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제주도가 제시한 기준안이 정말 중산간 보전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특히 한화그룹 계열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부터 10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
소아·청소년의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물리치료사협회 및 의료연대 제주지역지부와 '소아·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아·청소년의 불균형 체형 문제를 예방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지역 사회와 학교 현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 기위해 마련됐다.성장기 소아·청소년의 올바른 자세 교육의 필요성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체형 교정 및 건강 프로그램의
제주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끊어진 저압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4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하모체육공원 인근 인도에서 40대 남성 ㄱ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ㄱ씨가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피복이 벗겨져 끊어진 220V 저압선이 ㄱ씨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1시간전
한국 전통의 재발견과 현대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석운 이희중. 작가이자 교육자의 삶을 산 이희중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첫 추모전《이희중 0426:무한의 시선》이 10월 10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희중의 유족과 제자, 친구 및 지인들이 어렵사리 뜻을 모아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작고 후 5년만
1시간전
엔피코어는 베트남의 대표 통신사 VNPT에 AI 기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엔피코어가 구축한 AI 기반 CTI와 EDR 솔루션은 에이전트를 배포해 이벤트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공격 기법과 공격 그룹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시스템
기획재정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기관에는 여젆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11일 기재부 산하 6개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임원급 인사 47명 중 여성 임원은 4명에 그쳐 10%를 밑돌았다. 관리자급 직원인 본부장급 및 1․2급 직원 또한 213명 가운데 남성은 190명, 여성은 23명으로 여성 비율은 10.7%에 불과했다.기관별로 살펴보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 사건이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유인촌 장관
5G 서비스 확대로 통신사 무선국 수가 증가한 가운데,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출비용보다 2.6배 높은 연수입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이상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KCA의 무선국 검사 수입은 연 평균 427억 3000만 원인 반면, 측정장비, 운영비 등 검사에 필요한 지출은 연 평균 161억 6000만 원으로, 수입이 지출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KCA는 전파법에 근거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무선국 검사 업무를 위임·위탁받아 43년간 해당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11일 오전 교래리 복지회관 야외 상설무대에서 개막했다. 걷기대회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 일대에서 13일까지 이어진다.이날 오프닝 첫 무대로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합창단 ‘교래따이들’이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저학년 학생들의 장고와 난타공연에 이어 고학년 학생들이 사물놀이로 멋진 우리가락을 들려준 후 학생 모두가 무대에 올라 깜찍한 율동과 합창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학
2시간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화성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화성시 영천·방교·오산·석우동, 봉담읍 일대 2.11㎢를 '화성동탄네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려면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이 있고 기반 시설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화성동탄테크노폴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이 11일 밝힌 공소시효 만료일 기준 기소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은 101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1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9.2%인 14명이 기소됐다.기소된 당선자 가운데 10명은 더불어민주당, 4명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집계됐다.기소된 민주당 의원은 안도걸, 신영대, 허종식, 신정훈, 이병진, 이상식, 양문석, 김문수, 정동영, 정준호 의원이다.국민의힘 의원 중에선 조지연, 구자근, 장동혁, 강명구 의원이
경상남도교육청은 제2청사 갤러리에서 11일부터 23일까지 김선명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 변주’ 전시를 연다.도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왔으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김선명의 작품 20여 점
2시간전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 강화지역에서 ‘유권자 실어 나르기 의혹’ 신고가 쏟아졌다.11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화군 송해·양도·길상면 등에서 “누군가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데려다주고 있다”는 신고 12건이 접수됐다.공직선거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구룡포수협 조합장에 김성호 후보 당선
구룡포수협 조합장에 김성호 전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당선됐다.11일 구룡포수협에 따르면 이날 열린 조합장 보궐선거에 기호 3번 김성호 후보가 당선됐다.선거인수 1544명 중 12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김 후보는 556표를 얻어 512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2 김현찬 후보를 44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구룡포수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전임 김재환 조합장의 조카이기도한 김 당선인은 구룡포읍 병포리 출신으로 포항전문대 금속과를 졸업했으며,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조정위원, 수협중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교육청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636명 참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17일까지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북 고등부 선수단 636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11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연임 성공
포스코의 교섭 대표 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10일 열린 20대 임원 선거에서 19대 위원장인 김성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총 3개 팀이 출마했으며, 김 위원장은 총 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9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노조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재선은 포스코노조가 2018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새롭게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AI·구제역·럼피스킨 확산 사전 차단 총력
경북 영덕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재난 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오문화 확산을 위한 강릉단오제 상설체험 진행  
강릉단오제위원회가 강릉단오제 홍보 및 단오 문화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설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단오기간 전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주빚기 체험과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소속 외국인들 대상으로 강릉단오제를 이해하고 단오체험으로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자 도포를 입고 직접 신주를 만들어가는 신주빚기체험은 맛도 좋고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 많았다.현재는 강릉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인 단오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