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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4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 열린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메밀을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가 주최한 '2024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와흘리 메밀밭 일대에서 열린다.제주농경신의 이름을 넣은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이모작이 가능한 메밀의 특성을 살려 광활한 부지에 조성된 하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와흘메밀문화제는 봄, 가을 연 2회 와흘리마을회와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봄에 개최된 문화제에는 6만...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으면서 다소 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폭염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조속히 농작물재해보험을 적용하여 보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이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며 "연간 수확량 데이터와 열과율 데이터가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데도 농림부와 농협손해보험이 자료 타령만 하며 보험 적용을 미루는 것은 안일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재해 피해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수입안정품목으로라도
농업용수는 농업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농업이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농업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농작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물이 필요하며, 이 물은 토양의 수분을 공급하고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농업용수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뭄, 폭우 등은 작물의 생장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농업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지역에 5380㎡ 면적의 LPG 충전.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LPG충전.저장시설 사업 시행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가 이 사업에 대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린데 대해 규탄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비대위는 "사업 예정부지 일대는 장전마을주민의 영농과 취락의 생활권지역으로, 예정지의 500m이내에 마을 주택과 근린생활시설들이 즐비해 있고 1km이내에는 300여명이 통학하고 있
경제학자 머레이 A. 래드는 유럽중앙은행의 비트코인 비판에 대한 반론을 담은 논문을 공개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ECB는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초기 보유자 만이 이익을 얻고, 나중에 참여하는 투자자와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손실을 입는다고 주장했다. 래드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부의 대부분이 소수 보유자들 사이에 집중되어 있어 분산화가 약화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가장 큰 비트코인 지갑 대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가 LH경기남부지역본부 별관에 주거정보 상담 공간을 옮기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이번 업무공간 이전은 LH의 모·자회사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기존 상담 업무공간을 통합 이동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정보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상담 업무공간은 L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동대문구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 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99번째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으로 지난 2019년 3월 경남 거제시 1호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라는 대장정
LG디스플레이는 23일 매출 6조8213억원, 영업손실 806억원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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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세계평화의숲 중앙잔디마당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악·문화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가을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에서는 달빛성악스튜디오, 우클렐레 앙상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등 13개 주민·학생 공연팀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공연장 일대에서는 '세계평화의숲 사진전'과 함께, '꽃차 나눔', '내 마음의 풍경 만들기', '쓱싹쓱싹 톱질 목공'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나금융그룹이 동대문구와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99번째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을 열었다.2019년 3월 경남 거제시 1호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100호 어린이집 건립’ 대장정은 이달 말 100호 어린이집 완공으로 마침표를 찍게 될 예정이다.하나금융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18년부터 1500억 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18곳 ▲인구소멸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30곳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복합기능 어린이집 1
글로벌 네트워크 선두주자인 티피링크는 차세대 Wi-Fi 7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공유기 Archer BE550 Pro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Archer BE550 Pro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하며 최대 320MHz 대역폭과 9.7Gbps 속도를 구현해, 8K 스트리밍과 대용량 다운로드에서도 끊김 없는 연결을 보장한다. 더불어 Wi-Fi 7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MLO 기능을 지원해, 6GHz, 5GHz, 2.4GHz 대역을 동시에 활용함으로써 더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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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처음 금강산 관광은 4박 5일 일정으로 동해항에서 관광선을 타고 금강산 앞 바다에 위치한 장전항으로 갔다. 당시 금강산 관광은 장전항 바다에 설치된 유람선에 숙박시설이 되어 있어 선박을 이용 관광하였다.2003년 이후 9월부터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었으며, 2004년 7월부터 당일 관광 및 1박 2일 관광 시작으로 2005년 6월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07년 5월부터 내금강까지 관광이 확대되었으며, 2008년 3월부터 승용차 관광이 시작되었다.그러나 2008년 7월 11일 관광객이 북한군의 피격으로 사망하는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정시장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상승하며 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전체 맥주 브랜드 순위에서도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동기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 이사동 규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사동 규방’ 은 전통문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유교전통의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주 월~목요일까지 4개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까지 각각 8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통 규방공예를 현대적으로 접목해 실용적이고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전통예절 다도 교실, 전통 야생화 자수, 민화 그리기, 도자기 공예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2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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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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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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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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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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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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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5년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업 경영체를 이달 23일부터 11월11일까지 모집한다.‘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은 1·2차 생산·가공에 집중되어 있던 임가가 3차 산림복지 서비스를 결합해 6차 산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임업 경영체가 단독 또는, 산림복지전문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소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진흥원은 선정된 기관에게 사업 수행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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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군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지속적 토양환경 개선과 지자체 자율 참여 유도를 통한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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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 ‘한밤돌담길 힐링 축제’ 개최
대구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 돌담문화연구회와 마을운영위원회가 오는 11월 2일 부계면 옛 대율초등학교 앞 솔밭에서 ‘한밤 돌담길 힐링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관광코스를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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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대구도시개발공사와 MOU 체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22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산업단지, 공공시설,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도시개발공사 주관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을 진흥원의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를 활용해 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임목 자원 활용에 따른 실적 및 성과를 공유·확산하여 국산 목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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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교사 연수 실시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주 지역 초·중 교육복지안전망 담당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복지안전망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