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당면 현안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자 선배 회원들의 연륜과 지혜를 수렴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 지방회의 자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열린 이번 합동 회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구재이 집행부가 회무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본회 및 서울ㆍ중부ㆍ인천지방회 자문위원회 위원 약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귀포시 한 도로에서 길을건너던 80대 여성이 교통사고로 숨졌다.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1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SUV에 치였다.뒤 이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사고를 조사 중 이다.
야당과 보건의료시민단체가 18일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의 민간 위탁에 반대한다면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이수진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들과 성남시의료원정상화시민공대위, 보건의료노조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익성 위주 성남시의료원 민간 위탁을 반대한다"며 성남시의료원 민간 위탁 추진 중단과 의료 정상화를 촉구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최초 주민 발의로 설립된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직후 코로나 사태로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회를 갖지 못하고 2년 가까운 원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세안 관광시장 개척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제주기점 국제항공 노선 지원 예산을 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규모로, 동남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제주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특히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중국 신규 노선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신규 노선 운항 시 항공편 탑승률이 기준치에 미달해 운항 손실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총 지원한도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2억~3억 원으로 확대돼 제주-아세안 간
청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2025년에는 보장 항목을 추가·갱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청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자연재해상해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세안 관광시장 개척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제주기점 국제항공 노선 지원 예산을 지난해 4억원의 두배인 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중국 신규 노선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신규 노선 운항 시 항공편 탑승률이 기준치에 미달해 운항 손실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총 지원한도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2억~3억 원으로 확대돼 제주-아세안 간 관광교류 활성화의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2025년 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삼부토건 의혹 조사에 김건희 여사가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깊은 한숨을 내쉰 뒤 "포함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금감원이 현재 다루는 사건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김 여사 연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대구에 농구 봄바람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덩달아 오리온스가 고양으로 떠난 뒤 단절됐던 농구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최근 연승을 달렸던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2024-2025 KB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68대73으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홈경기 3연승은 무산됐지만 시즌 24승 22패, 5위를 유지하며 팀 창단 후 두번째 6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눈 앞에 두고 있다.가스공사는 현재 6위 원주DB와 7위 안양 정관장이 각각 4경기차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영양군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어울림 터 마당 1층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돌봄 품앗이 6그룹, 2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역 내 부모들이 서로 돌봄을 나누고,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한 이번
롯데웰푸드가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 젤리’가 캐나다 코스트코 출시 후 한 달만에 추가 발주가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코스트코는 캐나다에 108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체인이다.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시장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코스트코에 제로 젤리를 입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무설탕 디저트 ‘제로 젤리’를 통해 새로운 K디저트 시장이 생겨났다”며 “앞으로 새로운 맛과 다양한 제로 브랜드 제품으로 글로벌 수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롯데웰푸드의 제로는 출시 이후 2024
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KB국민카드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캐시백(행사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위원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입암면 양항리에 거주하는 91세 노인가구로 출입구 계단이 좁고 문턱이 높아 낙상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최근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