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협 “계란산업 종사자 피해 최소화 위한 대책 마련 시급” 토로 산란계 적정 사육마릿수 기준 변경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갱신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산란계 적정 사육마릿수 기준은 지난 2017년 8월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사태를 계기로 동물복지에 대한 여론이 확대되면서 2018년 9월 축산법 시행령 개정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한 고도화 스마트 기술이 전 산업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봉산업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상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된 과학적 꿀벌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양봉업 종사자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9일 경기 수원에 있는 이비스앰배서더수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수의사회는 올해 수의사 회원등록,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동물보호·복지 진료 및 교육·홍보, 반려동물문화교실, 수의사 복지·권익보호, 동물방역·위생·동물보호 관리, 진료활성화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정책, 실행계획 수립만 그쳐…이행 평가 상대적 미흡 1년 전과 비교해 무엇이 나아졌나 점검표가 필요 2025년 1월, 환경부는 2022년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은 2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최근 민간
전북 남원시는 올해 꿀벌 개체 수 확대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꿀벌 사육 기자재, 채취 장비, 방역 약품, 전문 컨설팅 등 총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질병과 이상기온으로 감소하는 꿀벌 개체 수를 늘리고, 꽃가루 수분을 통한 생태계 보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 현재 벌꿀 수입 관
한국한봉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6대 신임 회장에 이수근 후보가 당선됐다. 한봉협회는 지난 7일 충북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 2층 협회 사무실에서 전국 대의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9차 정기총회 및 제6대 협회장 선거와 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결산과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상
꿀벌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있어 수의학적 접근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 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이 지난 6일 대한수의사회로부터 ‘명예수의사’로 위촉받았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임윤규 대한꿀벌수의사회 회장 및 임원, 이준원 명예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김용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여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6명은 윤 대통령 탄핵 인용·파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13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응답자 중 58%가 찬성, 3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줄었고, 반대는 2%p 늘었다. 찬성과 반대 여론의 격차는 일주일 전 25%p에서 21%p로 줄어들었다.이는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보수층과 부동층 일부가 결집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지 정당별 조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회복지사의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1차 지원을 성료했다고 밝혔다.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사 및 가족, 사회복지기관·단체 등 총 12개팀, 50명에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숙박 및 여행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이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는 ‘돕는 사람을 돕겠다’는 중부재단의 오랜 가치가 반영된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지원에 뜻을
산림청은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집행위원회 및 창원이니셔티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 산림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이니셔티브’는 2011년 대한민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제안한 국제 이니셔티브로, 회원국들의 토지황폐화중립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개 개발도상국에서 건조지 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있으며, 올해는 남부아프리카
GS건설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대상 국내외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 및 개편했다.GS건설은 지난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차별로 진행하는 4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이번에 ‘예비 프로젝트 디렉터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각 플랜트 현장의 최고 책임자인 PD의 리더십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아울러 부동산전문대학원 등 대학 연계 학위 및 비학위 과정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최신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업계 전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를 제10대 협회장으로 선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제10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으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가 취임했다.이청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한국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
고양시의회 민주당이 14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고양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고양시의회 제292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시의회 앞에서 소속 의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민주당 의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돼야 한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헌정수호 민생회복 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이들은 결의문에서 "4,19혁명, 5.19광주항쟁, 6월 민주항쟁 등 역사의 현장에는 항상 국민들이 있었다"며 "장갑차를 맨손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에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금융권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B센터는 부산과 블록체인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부산은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다. 그동안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규제 완화로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 농심 신라면 신년광고가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TV 부문에서 수상한 농심 신라면 신년광고는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권원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내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과 맞물려 우주항공산업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기존 조례에서는 우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