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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금고 교육과정博 성료

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보은군은 4일 어민들이 대청호에서 포획한 2톤 가량의 배스·블루길을 수매했다.어민에게는 1㎏에 3200원씩 보상금이 지급됐다.보은군은 대청호에 번성한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6월에도 4.1톤을 사들여 농업용 퇴비나 가축 사료 등으로 제공했다.군은 외래어종을 솎아낸 대청호에 토종어류 새끼를 지속적으로 풀어넣고 있다.올해도 참붕어 10만 마리를 비롯해 뱀장어, 쏘가리 등 13만여 마리의 토종어류를 방류했다.보은군 관계자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어류 방류 등에 힘입어 대청호 생태계가 균형을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
마을경로당 노래방 기기 설치 사업 관련 특정 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부정하게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타낸 전직 지방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 1-3부는 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영동군의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배우자 B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1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공범 C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6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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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 양구’ 프로그램이 5일과 6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 일원에서 카누를 타며 파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한반도섬은 파로호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한반도의 형태를 닮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한반도섬과 파로호는 카누를 즐기기에 적합한 수심과 유속을 자랑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번 프로그램은 접이식 카누를 공급하는 마이카누와 협
최근 5년간 0세 신생아에 증여된 재산액이 2천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증여세를 신고한 0세는 총 2천800여명으로 증여 1건당 평균 재산액은 1억원에 육박했다.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636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15억원이었다.전년보다 증여 대상은 218명, 증여액은 210억원 줄었다.0세 증여재산가액은 2019년 417억원, 2020년 91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806억원으로 급증했다.202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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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김건희특검법부결과 관련해 4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김건희와 해병대 특검법을 거부한 것애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동 지배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편에 서서 몰락의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한 "순직해병 특별검사법 역시 이날 거부로 순직한 해병 대원에 대한 정의가 무너졌다"고 덧붙였다.김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민심이 탄핵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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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몇 살이라고 하면 결혼이 늦네 빠르네 했다. 그러나 현시점 ‘결혼 적령기’라는 말은 사실상 화석화됐다.남녀가 언제 결혼해야 하는지를 얘기한다면 그는 여전히 20세기를 사는 고리타분한 사람이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세계 어디건 저출생은 고심거리다. 결혼을 안 하고, 해도 적게 낳으려고 하는 추세다. 중국이 인구 대국이라는 것도 옛말이다. 젊은이들은 결혼할 생각을 안 한다. 한 자녀가 법이던 시절에는 숨어서 아이를 더 낳았는데 지금은 낳으라고 해도 안 낳는다. 일본에서도 저출생은 사회 문제다. 한국은 더 심각해서 인구 소멸을 걱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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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2동에서 2024년 9월 주민자치 공모형 프로그램 『내가 피카소 할매다! 어르신 미술교실』을 개강했다.『내가 피카소 할매다! 어르신 미술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을 자극하는 다양한 영역별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개설됐다. 수업에 참석한 어르신 수강생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었고 앞으로 수업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어르신 미술교실 수업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하고, 이후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호2동은 앞으로도 관내
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서 보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보통 8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어깨도 자주 아프고 퇴근 무렵이면 다리가 부어서 신발이 잘 안 신겨지기도 한다.힘든 육체노동을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왜 이렇게 아픈가 싶더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건강은 더 나빠진다’는 글을 읽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20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평균 8.3시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고 있으며 이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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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파이팩토리에서 '베트남 쌀국수 축제 2024'가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의 대표
“북한 천리마운동 성공·한국 새마을운동 실패” 거짓 교과서로 교육할 건가1960년대 대한민국은 1...
'디펜딩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3' 파이널 둘째 날 20킬 치킨으로 선두를 탈환하며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3'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8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60점을 추가했다. 앞선 경기 결과와 페이즈 스테이지 베네핏 포인트를 더해 누적 토털 포인트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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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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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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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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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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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통행량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많은 영동선 사암·문단 철도건널목 보수 및 포장공사로 일부 도로통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영동선 건널목은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935-2 및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 51-1에 위치해 있으며, 영주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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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1톤 화물차와 경차 충돌…2명 숨지고 1명 부상
전남 고흥에서 1톤 화물차와 경차가 충돌해 경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6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분쯤 고흥군 점암면 한 도로 삼거리에서 1톤 화물차와 경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70대 부부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다. 당시 화물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