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은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배달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의 예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배달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수원분회장, 수원시의회 장정희의원, 수원시 노동정책과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이더유니온은 수원시에 바라는 주요 요구사항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확대,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 무자격 배달대행사 파악 및 조치, 아파트 출입 관련 충돌문제 예방’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