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지난해 7월 달맞이언덕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한 스카이워크 이름을 기존에 사용하던 ‘해월전망대’로 결정했다.구는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지어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10~28일 명칭 공모를 했다.모두 1천58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해월전망대’, 우수 ‘해운대해월전망대’, 장려‘달맞이해월전망대’, ‘달맞이전망대’를 선정했다. 많은 주민이 그동안 가칭으로 불렀던 ‘해월전망대’로 응모했고, 심사 결과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이라는 상징적 의미 함축 ▷명칭의 독창성...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월 31일, 인하대학교에서 제출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대학은 대학원·도서관·교육원 등 총 3개동 연면적 15,874㎡ 규모로 구성되며, 부속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병원 시설은 외래 및 검사 시설, 중환자실 및 수술실, 입원 병동, 특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8,100억 원 규모이다.이에 공사는 사업계획의 현실성, 계획 이행 가능성, 행정절차 이행 요건 등을 종합적으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아시아 창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투자라운드 ▲밋업 ▲투자 콘퍼런스 ▲글로벌 세션 ▲B-스타트업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 콘퍼런스 등 투자와 창업기업 관련 50여개 프로그램으로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와 금정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구는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8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교육, 시제품 개발, 공인시험비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3일 동안 ‘미라클 콘서트’를 진행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일원과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진행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숙박업소, 식당, 특산물 판매장, 관광지 등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었다. 진도군은 이에 따라 수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전국적인 산불 재난으로 인해 ‘바닷길 횃불 행진’과 불
양평군은 1일 프랑스 쉬이프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시청 앞 광장 충혼탑 및 한인 100주년 기념비 헌화 ▲쉬이프 전쟁기념관 방문 ▲중학교 및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학생 교류 협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양평군 대표단은 쉬이프시청에서 시의회장과 함께 양평군과 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역사·문화·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쉬이프시는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1차 세계대전
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작전동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지하철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작전동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들은 최근 가칭 효성·작전 신축아파트 연합회를 출범했다.연합회에는 입주를 마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와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을 비롯해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 등 입주 예정 단지도 참여하고 있다.연합회는 “효성·작전동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도내 5개 금융기관과 협업해 전화금융사기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기동순찰대는 ATM기기 옆에 전화금융사기 대응 방법이 적힌 ‘안심 봉투’를 비치해 도민들에게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제주경찰청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23년 386건, 2024년 326건으로 발생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피해액은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2023년 피해액은 107억, 24년에는 잠정적으로 122억원에 달
평택시가 미국발 ‘관세폭탄’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협의체’를 가동했다.평택시는 9일 평택직할세관, 평택산업진흥원 등 7개 관계기관과 비상경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시와 이들 기관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발 관세 25% 상향으로 지역 내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준비 시작을 도울 부산 ‘벡스코 웨딩박람회’가 다가오는 4월 18~20일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벡스코 부산 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결혼 준비 과정 및 웨딩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30년이라는 탄탄한 업력을 자랑하는 부산 웨딩업체에서 진행하는 만큼 풍부한 경험으로 엄선하여 선별된 유수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예비 부부의 각 상황에 맞는 컨설팅 및 케어를 진행하면서도 풍성하고 파격적인 웨딩홀 및 스드메 패키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이번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의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 개최를 예고했다.오는 4월 24일 열리는 ‘프리뷰 데이’는 출시 전 이용자들에게 신작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 비비 초청과 함께 사전 빌드 시연, 개발진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4월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시설 관련 재해대응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 진주 관리원 본사에서 체결된 협약은 이상 기후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수자원시설 관련 재해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협력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진단 관련 기술개발과 함께 이상 기후 및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수자원시설의 재해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테이너 가상화 소프트웨어 개발 툴로 유명한 도커가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도커 모델 러너'를 출시하고 로컬 환경에서 AI 모델을 구축·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실리콘앵글이 9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모델을 로컬에서 개발하면 성능, 비용, 데이터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이점이 있지만, 여전히 툴 파편화, 워크플로우 단절,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와 같은 어려움이 있다.도커 모델 러너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AI 모델 실행을 컨테이너 실행만큼 간단하
경남체육회 소속 핀수영 선수가 감독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등은 지난 8일 지난해 7월 경남체육회 핀수영 선수 ㄱ 씨가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ㄱ 씨는 가슴뼈에 금이 갔고 결국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이에 ㄱ 씨는 감독을 경찰에 고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기아가 중국 시장 부진을 고려해 2030년 중장기 목표를 11만 대 하향 조정했다. 다만 역대 최대 규모의 5개년 투자 계획도 함께 내놓으면서 미래 모빌리티 경쟁 계획도 밝혔다.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기아는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419만 대로 설정했다. 지난해 발표했던 430만 대보다 11만 대 감소한 수준이다.기아는 “2030년 목표 설정은 중국 판매 목표 현실화에 따른 것”이라면서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자원 시설 재해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수자원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9일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의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 시설의 재
가비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형 인프라 ‘가비아 클라우드’ ▲가상 데스
경남도는 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삼성협업 대·중소상생형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지난해부터 정부는 디지털전환 선도모델, 인공지능·디지털트윈 자율형공장 육성 등 2027년까지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집중하는 반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주천고등학교은 9일, 생명산업자영과 전 학년 대상으로 2025년 취업실무인력양성 특강 ‘도전과 극복, 강인한 정신력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길’의 주제로 강철부대 출신 이동규 강사의 강연을 개최했다.이동규 강사는 강연에서 강철부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인한 정신력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도
“한류·한상 네트워크로 인구 위기 돌파구 찾는다”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 위기와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제1회 상지코리아포럼’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포럼은 상지대가 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미래 新인구동력과 新성장동력의 혁신정책’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포럼에서는 상지대가 글로컬 대학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한류·한상·한인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인구 유입 전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