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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2024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4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특수반이 설치된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장애 아동·청소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 감수성과 인권 감수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탄생과 성장, 관계와 표현, 디지털로 소통하기, 성적주체로서의 권리 및 인권...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5톤 근해채낚기 어선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6시 32분쯤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이다.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공경진 6종목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
제주형 공공분양주택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내년 첫 사업의 공사가 본격 착수된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분양주택 사업 유형 중 하나로 토지의 소유권은 사업시행자인 공사가 가지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주택을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이번 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달 설
서귀포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한라대학교 간호학과 현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할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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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성장 추세인 어묵 시장 개척을 위해 전복과 숭어를 활용한 어묵 신메뉴 개발과 목포어묵 가공공장 설립 등 어묵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국내 어묵 시장은 지난해 6227억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의 약 73%가 부산과 경기도에 밀집해 있고, 전남은 2개 기업 약 0.3%를 차지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전남도는 전복과 숭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목포 대양산단에 총 100억 원을 들여 어묵 가공
제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1박 2일 동안 한림읍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제12회 청소년수련시설 연합‘MZ가족의 달달한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캠프에서는 20가족 70여 명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달캠 가족 올림픽, ▲달캠 미션 활동, ▲가족 레크레이션&장기자랑, ▲가족과 함께하는 밤양갱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좋은 반응을 보이며 가족 캠프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TV나 카톡, 문자 등 스마트폰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마산현대미술관이 20일 청년 작가가 머무는 작업실을 공개해 작업물과 그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술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욱 기자 = 경주의 대표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으로 돌아왔다.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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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궤도사업장에서 올해 들어서만 5건의 산재사고로 6명이 죽고, 21명의 노동자가 혈액암 진단을 받는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철도·지하철 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9개국 국가 사이버 침해사고대응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APISC 침해사고대응 교육’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더프리마호텔 종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지난 2005년부터 아·태 지역 등의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침해사고대응 실무교육이다. 대상 국가는 대만, 라오스,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몽골,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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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쿠키랑 빵이랑’이 중구 연안동에 문을 열었다.인천시 중구 20일 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쿠키랑빵이랑 개소식’을 개최했다. ‘쿠키랑빵이랑’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과 사회 참여 활성화, 자아실현 등을 위해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올해 새롭게 꾸린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장비, 재료 등을 마련할 수 있었다.‘쿠키랑빵이랑’에서는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제과·제빵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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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열차단 필름 블라인드 ‘아트에코 블라인드’를 출시했다.아트에코 블라인드는 태양 에너지를 최대 90%까지 차단하는 열반사 기능을 통해 여름철 강한 태양열을 반사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겨울철에는 실내의 따뜻한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단열효과가 있어 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특히 태양의 높은 휘도를 90% 이상 반사를 통해 TV나 컴퓨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해 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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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사범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세 미만 청소년 중심으로 향정사범의 급증세가 두드러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석준 의원에게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로폰, 케타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단속 인원은 202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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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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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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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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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美 올리브영 ‘울타뷰티’ 입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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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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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돌봄 ‘사회서비스 엑스포’로 UP!
‘2024년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가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사회서비스 엑스포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시민 대상 복지 체감도를 높여 대전형 돌봄 친화 도시 구축을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처음 기획했다. 행사는 크게 박람회와 콘서트로 구성했다. 총 9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는 △생애 주기별 돌봄존 △스마트 돌봄존 △보건·의료존 △교육·심리존 등 7개 구역으로 나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나눔콘서트에서는 대전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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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지역축제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의 공유협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대산협은 대전권 대학들이 협력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대전 0시축제’ 에서 대산협 소속 대학들과 대전시가 협력해 추진한 축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 목원대는 아트플리마켓존의 41개 부스 중 12개 부스를 운영하며 세라믹 소품, 티셔츠, 차량용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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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기술자격증 운영 및 대국민 디지털서비스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국가기술자격증 관리와 모바일 신분증 연계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기술자격증 수첩 품질 제고 △모바일 신분증과 국가기술자격증의 정보 연계 및 통합 검증 △모바일 신분증 및 국가기술자격증 활용 확산 등에 협력한다. 조폐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보안제품과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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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꿈꾸는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
대전 중구가 중·고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 및 역량개발을 위해 ‘꿈꾸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중구는 지난 8월 학생 5인 이상·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다. 이 결과 △대성고의 로켓 제작 탐구 활동을 하는 JPS △충남여고의 자원순환 실천 및 지역연계 활동을 하는 ‘나와 너, 지구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대전중의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탐구 활동을 하는 ‘메이커반’ 등 9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꿈꾸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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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암)검진! 누리콜로 편리하게 수검받자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교통약자 검진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국가암검진 수검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검이벤트는 ‘국가건강검진! 누리콜로 편리하게 수검받자’ 라는 테마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세종시 관내 검진기관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로, 누리콜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분들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건강검진은 6개 항목이며, 이 중 1개 이상 수검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검진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