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원내 정당으로서는 가장 먼저 대선후보로 선출된 개혁신당의 이준석 국회의원이 6일 경북대구행으로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종선고를 통해 파면되고 난 뒤 이틀 만이다.이준석 의원은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대(先...
대구 중구청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정 소식지 ‘우리 중구’ 배부함을 시범 설치했다. 3일 구청에 따르면, 시범 설치 장소는 중구 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29곳과 구청 민원실을 포함한 공공시설 30곳 등 210곳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경북 영주시 한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35분께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시멘트 블록조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경북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추진단이 초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당한 이재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시군 이재민 대피시설과 임시숙소를 방문해 의료지원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의료지원에는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등 추진
당선증을 교부받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사항을 공식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공식 1호 결재 문서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은 배 시장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생경제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9일 오후 2시에 경북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한 성금은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성금 6천만 원에 한국세무사회에서 전국의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중 일부인 1억 4천만 원을 합친 것이다.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공
저축했을 때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된 이율과 기간을 곱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반면 복리는 일정 기간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한 후 그 합산금액에 대해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자가 이자를 낳는 원리이다. 따라서 복리효과는 저축 기간이 짧으면 그 효과가 크지 않지만, 저축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자 부분이 증가하면서 전체 저축 원리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7% 수익률로 1000만원을 투자하면 10년 뒤에는 1967만원이 되지만 20년 뒤에는 3870만원으
울산 울주군가족센터가 오는 6월 14일 유니스트 스포츠센터에서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울주군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참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운동회 외에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모루인형 꾸미기, 냄비받침 만들기, 응급처치 교육 등 실생활에 유익한 활동들이 마련
AI·연계미들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생성형 AI 적용 사회보장연계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I 연계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사회보장 및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협약을 통해 ▲메타빌드 연계시스템에 AI 연계 기술 실증 ▲신속한 맞춤형 AI 연계 서비스 구축 ▲연계 데이터 AI 품질 관리 등의 AI 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메타빌드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데이터,
주천고등학교은 9일, 생명산업자영과 전 학년 대상으로 2025년 취업실무인력양성 특강 ‘도전과 극복, 강인한 정신력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길’의 주제로 강철부대 출신 이동규 강사의 강연을 개최했다.이동규 강사는 강연에서 강철부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인한 정신력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동반 퇴진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다가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이재명 세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장으로 규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4월 4일 대통령은 헌법재판소로부터 법적으로 심판을 받았다. 이제는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차례이다. 다가오는 대선은 마땅히 이재명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퇴장과 함께 이재명 대표가 정치무대에서 동시에 사라지는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필통창작센터가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주시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백제 시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관옥, 천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옥, 천년의 사랑’은 약 1500년 전, 사랑하는 연인이 영원한 사랑의 증표로 나눈 ‘옥 부절’이라는 역사적 소재에서 출발했으며, 시간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9일 미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이다.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민주헌정질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더 큰 민주당으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헌법개정 등 제도개혁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대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전 총리는
칠곡경찰서는 지난 8일 '공감받는 세밀한 치안'으로 더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제1차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가졌으며, 이날 보고회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해 금년 주요 치안성과 지표를 분석하고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경주에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소가 건립돼 원전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인재 양성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9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형모듈원전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반의 SMR 제작지원센터를 조성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제작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총사업비 320억원(국비 97억, 지방비 213억, 주관기관 부담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