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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LED 디지털 신호등 설치

당진시는 10일 충남 최초로 LED 디지털 신호등을 복지타운 사거리, 시청사거리 2곳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억 1000만원이 투입됐으며 `H-형 빛나는 도로'사업으로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당진경찰서·현대제철㈜ 4개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LED 디지털 신호등은 일반 신호등의 가로 기둥에 LED 모듈을 매립해 강우,......
5일 오전 1시1분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웃 주민이 “옆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3대와 대원 40여명이 투입해 1시간 20분 만인 오전 2시21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 50㎡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남연우기자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마을경로당 노래방 기기 설치 사업 관련 특정 업자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부정하게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타낸 전직 지방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항소 1-3부는 4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영동군의원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배우자 B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1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공범 C씨는 징역 8개월에서 징역 6개월에
보은군은 4일 어민들이 대청호에서 포획한 2톤 가량의 배스·블루길을 수매했다.어민에게는 1㎏에 3200원씩 보상금이 지급됐다.보은군은 대청호에 번성한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하고 있다.지난 6월에도 4.1톤을 사들여 농업용 퇴비나 가축 사료 등으로 제공했다.군은 외래어종을 솎아낸 대청호에 토종어류 새끼를 지속적으로 풀어넣고 있다.올해도 참붕어 10만 마리를 비롯해 뱀장어, 쏘가리 등 13만여 마리의 토종어류를 방류했다.보은군 관계자는 “외래어종 퇴치와 토종어류 방류 등에 힘입어 대청호 생태계가 균형을
충남 서산에서 양식하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해 수산 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4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서산 15개 어촌계 중 팔봉어촌계 등 12개 어촌계에서 바지락 폐사가 신고됐다.피해가 발생한 양식장 면적은 총 643㏊로, 서산 지역 전체 양식장 면적 861㏊의 74.7%에 이른다.피해 어촌계는 양식 바지락의 80%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서산시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함께 폐사량과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73%는 정부가 공급한 정책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정책 대출이 가계 부채와 집값 급상승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첫날 질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가계 부채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송곳 질문을 이어갔다. 안 의원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저금리 기조로 전환하고 있는데 우리는 정부의 정책실패로 가계부채와 수도권 집값이 과열되면서 금리인하에 본격 뛰어들기를 주저하고 있다"고 질타
“현재 낭비되는 예산만 줄여도 숙원사업 해결 가능할 듯”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0일 어린이집단체 임원들과 만나...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10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근식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엄중한 시기에 ‘반드시
2024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한국의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은 1970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연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5.18을 배경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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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첫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소설가 한강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건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상 이후 두 번째다.시인으로 먼저 등단하고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이 당선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9일 괴산군 괴산읍 충북아쿠아리움에서 열린 ‘모두함께 아이 돌봄 축제’ 현장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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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한다.이 같은 내용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지난 8일 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홍인숙 도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포괄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서 인구통계만을 다루는 팀 단위의 조직보다 상향된 도지사 직속 또는 통합적으로 인구정책을 담당할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진명기 도 행정부지사는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맞물려 인구전략기획부를 설치하는 등 조직을 확대할 예정
3시간전
디지털 트윈 선도 기업 이에이트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시의 디지털 트윈 구축 프로젝트 참여 확정에 이어 홍콩, 콜롬비아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에 나섰다.이에이트는 스마트시티 콜롬비아와 협력해 도시 계획 및 인프라 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수출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콜롬비아는 스마트시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시 내의 스마트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에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몬타 IH 요술뚝배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10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몬타 IH 요술뚝배기'관련 문제는 "달라붙지 않은 만능 뚝배기 물,기름없이 조리 가능 모든 열원 및 오븐 사용 가능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철수세미로 닦아도 흠집, 부식 NO! 5중 세라믹 OOO 강한 내구성 O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통주물'이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8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
3시간전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완성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고급 숙소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찬을 통해 슬로우베드는 글램핑장과 한옥 스테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에 자사 신제품 매트리스와 토퍼를 제공해 여행지에서도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북유럽 스타일의 글램핑장 ‘라플란드’에는 슬로우베드의 신제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가 제공되었다. 이 매트리스는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과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수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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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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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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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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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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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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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 업사이클링 도시락 가방 전달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가 지난 8일, 주천면 복지회관에서 주천사랑봉사회에 특별한 도시락 가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한땀손맵시 회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도시락 가방을 직접 제작했다.한땀손맵시 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재단하고, 정성을 담아 재봉하여 도시락 가방을 완성했다. 이 가방들은 주천사랑봉사회가 진행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주천사랑봉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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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앞서 7일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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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차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2차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19억 원을 투자해 4회에 걸쳐 4개 읍면 6개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전주기 LPG가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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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비싸서 먹기 힘들고 비가 오는 게 두렵다면?
변화1. 난 과일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사과 먹기가 매우 힘들었다. 너무 비싸서….변화2. 빗소리가 더 이상 낭만적이지 않다. 이제는 비가 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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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가을, 문화예술로 물들다" 제36회 홍천종합예술제 개최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예총이 주관하는 ‘제36회 홍천종합예술제’가 문화의 달 10월에 홍천 곳곳에서 진행된다. 홍천종합예술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제로서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예술제는 국악, 음악, 사진 등 지역 전문 문화예술이 총망라된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지난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천미술협회는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1일부터 9일까지 제28회 회원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제28회 홍천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