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해시청년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김해시청년연합회가 16일 열린 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성금 100만 원을 주촌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해동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경남지역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일부 구간 도로가 통제됐다. 이번 눈·비는 설날 당일인 29일까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할 전망이다.기상청은 27일 거창·산청·함양·합천에 대설 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을 보면 산청이 6.1cm로 가장 많았고 함양 3cm,
경남FC가 2025시즌 반등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남은 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3주째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선수단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수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더불어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첫 연습경기
설 연휴 전국에 폭설이 예고됐다. 이 기간 경남 서부 내륙 지역에는 최대 15cm까지 눈이 내릴 수 있다.부산지방기상청은 27~28일 경남에 눈 또는 비가 올 거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부 내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전망했다.기상청이 예고한 서부 내륙 예상 적설량은 평균 3~
설 당일에는 고향을 오가는 차량이 가장 많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경남지역은 대부분 원활한 교통량을 보인다.29일 오전 9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창원IC 부근에서 차량이 정체됐다. 동창원IC로 들어가는 북창원IC와 동마산IC부터 정체가 시작했다. 밀양 삼랑진I
이보배 김다혜 이민영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이다.현직 대통령이 기소된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을 내란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며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에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다. 경남지역은 창원1터널 등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차량 흐름이 더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부산 7시간 10분, 울산 5시
부산시설공단은 30일 오후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7-26으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부산시설공단은 3승 4패를 기록해 5위로 올라섰고, 2연승을 마감한 경남개발공사는 4승 3패로 4위를 유지했다.전반 초반에 양 팀이 실책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한 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돼 15분까지 4-4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송해리의 연속 골로 부산시설공단이 6-4로 앞섰다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
8시간전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8시간전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레이트 솔트호가 줄어드는 이유 서반구에서 가장 큰 소금 호수인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는 2022년에 사상 최저 수위에 도달하여 유타주의 경제적, 생태적, 공중 보건적 우려를 불러일으켰다.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기록적인 저수량 수위에 이바지하는 요인을 정량화한 최초의 심사평가 연구로 여겨지
10시간전
국내 자영업자 중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계층이 9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과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연소득 1,200만 원 미만 개인사업자는 922만 명으로 전체 자영업자의 75.7%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610
11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쟁을 조성하려 한 정황이
12시간전
일본 시마네현 어민이 러일전쟁까지 '독도'를 남의 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일본 공식문서가 발견됐다.시마네현은 독도를 죽도로 부르며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앞장서는 최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일본역사에 정통한 김문길 박사는 30일 일본 시마네현오키도어민들이 밀업을 해서 생계를 하다가 러일전쟁이 시작되니 독도를 죽도로하고 신영토에서 물개를 잡도록 해달라는 청원서를 오키 도주에게 보낸 문서를 처음 입수해 전격 공개했다.김 박사가 밝힌 첫번째 자료는 하시오카
13시간전
영주시 휴천3동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과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관내 8개 도움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속도로 통행료, 설 명절 27일~30일 나흘간 면제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밤 12시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나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무료 대상이며 민자고속도로도 포함이다.이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받으려면 평상시와 같은 방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설명절 원호품 전달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한미군사훈련' 대항 순항미사일 훈련
북한이 25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옴부즈맨 이야기] 법비와 민주주의
중국 현대 소설 대표 작가인 위화는 1993년 발표한 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작품은 장이머우 감독이 영화화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위화의 최근작 은 청나라 말 중화민국 초 격동기를 배경으로 '토비'라는 도적 집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이소] 모두에게 연휴를
설 연휴가 유난히 길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휴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만, 동시에 모든 사람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건 아니라는 현실도 마주하게 됩니다.설 전날, 어머니께 옷을 사러 가자고 졸랐습니다. 모처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죠. 어머니는 평소 자주 가는 대형 마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대공감] 그들의 목소리를 짓밟은 자는 누구인가
지난 2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승강장에 장애인 권리를 알리는 '권리스티커를 부착했다'는 이유로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고자 한 그들의 목소리를 짓밟은 자는 누구인가.나는 지난해 4월 초, 다리를 삐끗하는 바람에 복사뼈가 부러져 수술을 했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요타그룹 지난해 세계 車판매 1위…현대차그룹 3년 연속 '빅3'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3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빅3'에 올랐다.다만 1, 2위인 일본 도요타그룹, 독일 폭스바겐그룹과의 판매량 격차는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교도통신은 30일 도요타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천82만여대의 신차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보도했다.역대 최고였던 2023년 1천123만대보다 3.7% 감소한 수준이다.이는 경쟁업체인 폭스바겐그룹 판매량보다 100만대 이상 많아 도요타그룹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판매량 기준 글로벌 완성차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2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1995년 경남대 앞 사복체포조 백골단
1995년 9월 29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5.18특별법 제정 촉구 동맹 휴업 집회에서 사복 체포조와 전투경찰들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모습입니다. 취재 현장에서 백골단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게 이때입니다.백골단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활동한 경찰조직으로 청재킷,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