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중앙여고, 제주여고, 영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등 도내 시험장 5곳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인접 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 교통경찰 43명, 자치경찰주민봉사대 40명을 도내 시험장 5개소 주변 및 인접교차로에 배치할 예정이다.또한, 제주시청 인근 2곳과 아라초등학교 사거리 등 제...
정부가 제주도내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권역 분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달 15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차원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제주지역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의료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차관은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및 제주대학교병원 최국명 병원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은 제주도민의 염원 사업이기에
매년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이제는 잊어버리시기를! 지방세 납부는 매년 반복되는 일상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제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통해 이러한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전자고지는 고지서의 수신과 납부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해준다. 또한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매번 납부 기한을 기억할 필요 없이 손쉽게 정기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렇다면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다음은 지방세를 보다 효율적으로 납부하는 방법에 대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낮에는 구름 많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제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와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홍대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한정판 신메뉴도 출시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제주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으로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와 1층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에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진행된다.'다시 ON'에서는 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40%, 수험생 가족 30%, 구정 연휴 관광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로, 도내 숙박업소 168곳 및 렌터카 업체 68
농업인의날을 맞아 제주 농민들이 정치권에 농업인의날이 단순히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정책대안을 내놓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1일 성명을 내고 "농민들은 위로가 필요한게 아니라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전농은 "우리 농민들은 왜 이 날이 농업인이 날이 되었는지 모르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농민들이 대부분"이라며 "현실이 이런데도 전국 각지에서는 농민들을 위로 한다면서 행사를 치르며 생색을 내기에 바쁘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제주도정 또한 11월 15일 농업인의 날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정보 탐색부터 보고서 생성까지 가능한 AI검색 서비스 ‘구버’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구버는 전 세계에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할 뿐 아니라, AI리포트 자동생성, 소셜미디어 공유,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기능을 갖춰 정보 탐색부터 문서화까지 가능한 AI검색 서비스다. 구버의 조슈아 법인장은 “앞으로도 AI음성 기반 팟캐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구버가 전 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AI검색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버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신용데이터와 13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 사옥에서 부동산 산업과 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상업용부동산 정보 교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부동산 산업과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업용부동산 관련 자료 및 정보의 교류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한 상업용부동산 통계 발전 기여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2024 블랙프라이데이’를 한다.우선 오는 24일까지 겨울 연말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쇼핑몰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브랜드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총 5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준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커버낫, 젝시믹스 등 인기 브랜드의 아우터, 신발, 상의 등 품목별 인기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는 ‘카테고리별 반값 특가’도 한다.쇼핑몰 행사에는 미니포에, 모디무드, 영앤리치, 애니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개막했다. 이번 지스타는 44개국에서 총 1,375개사가 3,359부스로 참가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했다.지스타 2024 부스에는 다양한 게임들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PC가 준비됐을 뿐 아니라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주변 기기도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게이밍 기어 제품들이 다수 구비됐다.게이밍 기어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레이저는 지스타 2024에 따로 부스를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주요 게임사
모경종 지역위원장과 강남규 정무특보, 전년성 전 서구청장, 김남기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심우창 서구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의 지역위원들로 구성된 100년검단구준비특별위원회가 지난 최근 검단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하였다.100년검단구준비특별위원회는 2026년 7월 행정체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 10월 23일 베트남 농업농촌부 산하 농업디지털전환센터와 스마트축산 기술의 개발과 홍보, 현지 축산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닌빈성 양돈 고품질화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양돈 기술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한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대구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운동가 고 배용석 애국지사의 손자분으로 대우건설은 기존에 거주하고 계신 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렸다. 수혜자의 주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샤워가 불가능했고, 완공된 지 40년이 지나 건물 노후도가 심각했다.고 배용석 애국지사의 손자분은 “평소 연탄을 하루에 2~4장 갈아서 연탄보일러를 때우고 연탄 위에 들통을
“쓰러짐이 없다” 도복도 끄덕없어깨씨무늬병 등 병해충에도 ‘튼튼’ “명전바이오 제품은 12년전부터 인연이 있다. 당시 쌀 관련 행사장에서 명전바이오 부스를 방문했는데 시스타가 물에 잘 녹는다는 한 마디에 바로 구입했다. 뿌려보니 정말 좋더라. 수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맹신할 정도다. 도복이 심했을 때도 우리 논의 벼들이 푸릇푸룻 잘 자라니 논을 방문한 공무원들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다.”강원도에서 약 8만평 이상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정호율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장의 말이다. 명전바이오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한국부동산원은 13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 개선을 위한 제7회 토지보상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지보상 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 및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참여 공공기관은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국가철도공단이다.이번 회의를 통해 ▲영농손실보상액 산정 기준시점의 일
올해 지스타에서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및 인디 규모의 업체들도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스튜디오두달은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작은 불정령이 '최초의 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 이후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버전을 지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보다 위협적인 크리처를 추가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감을 끌
지스타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가 달아오른 곳은 B2C 전시관 만이 아니다. B2B 전시관에서도 바이어와의 미팅 및 사업적 결과를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B2C 전시관에 참가하지 않은 업체들도, B2B 전시관에서는 둥지를 꾸리고 존재감을 알렸다.해외에서도 수 많은 바이어가 현장을 방문해 국내 게임산업의 저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지스타가 유저를 위한 게임전시회로서뿐만 아니라 산업의 장으로서도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