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울산 남신항 목재부두가 기타광석부두로 변경 고시되며 남신항 2단계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이번에 변경된 기타광석부두는 5만DWT급 1선석 규모로, 안벽길이 320m, 면적 9만7000㎡로 계획됐다. 울산항만공사는 1분기 내 타당성 승인을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UPA는 효율적인 공사를 위해 인근 철재부두 축조와 연계해 총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30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기타광석부두는 당초 목재부두로 개발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