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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참석

8시간전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원들은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는 결단식에 참석했다.이번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밀양시는 30개 종목에 선수 455명, 임원 17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임원과 선수 모두 밀양시를 대표하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그동안의 흘린 노력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밀양시의회 13명의 시의원 모...
포천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공유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시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는
한강변 철책길을 달리는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13일 열린 13번째 대회에서 6,60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수도권 대표급 마라톤 대회로 도약했다.특히 풀코스를 도입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6,6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500여명이 김포에 모인데다 가수 션, 육상선수 김민지까지 참여해 수도권 주요 마라톤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2022년 3,800여명에서 2023년 4,450여명, 2024년 5천7
화성특례시가 14일 일교차가 큰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오심, 구토, 복통, 설사, 탈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쉬워져 감염 위험이 커진다.특히, 이 시기에는 퍼프린젠스균 감염에 의한 식중독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감염되면 섭취 후 6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지난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의 지목을 받은 여수교육지원청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수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백도현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지원청 MZ세대 공무원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서둘러 져버린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봄 정취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봄을 상징하는 ‘연둣빛’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초록물결 넘실대는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제대로 즐겨보자! /편집자주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원 일원의 ‘고창청보리밭축제장’은 지금 초록빛의 청보리가 살랑살랑 손짓하고 있다.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K-영화와 드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2025년 4월 14일, 서울회생법원은 ㈜오아시스마켓을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인수대금은 116억 원이며, 추가 운영자금 65억 원(미지급
제주지역 생명.환경권 행동단체 '제주비건'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에땅블루제주 갤러리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강사는 부산 동의의료원 의무원장인 '비건 닥터' 송무호 박사다. 그는 국내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손꼽히는, 유명 정형외과 의사다. 미국 피츠버그대 정형외과 전임의사를 거친 그는 2016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에 등재되며 국제적인 명성도 얻었다. 송 원장은 '건강의 기본 면역력,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를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그는 식물성 식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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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공영버스 사업 운영 및 위탁, 운행 노선 및 요금, 사업 재원 확보 방안, 그리고 운수 종사자들의 준수 사항 등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공영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무엇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버스노선 부족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주민들은 한층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공영버스
문제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후 국군방첩사령부를 사실상 해체 수준으로 쪼개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의혹 수사를 명분으로 삼고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군 내부 방첩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치다. 문제는 문재인 정부에 의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돼 현재 간첩 수사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군의 방첩 기능 마비까지 생겨난다는 것은 국민으로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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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제주신항의 조기 개항으로 하늘길과 바닷길을 전 세계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지난 17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홍 후보는 이어 “제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1차산업의 스마트농업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홍 후보는 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서는“제주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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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와 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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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묵 씨 별세, 조승필 씨 부친상 = 4월 19일, 빈소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3호, 발인 4월 22일 9시, 장지 승화원 추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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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영남권 경제 발전 공약을 앞세우며 영남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각자 고향이 경북·경남인 이재명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스스로 “영남의 아들”이라 소개했고, 김동연 후보는 “노무현
포항해양경찰서는 봄철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 친화적 적극행정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형산강 포스코 대교 보트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는 점검 희망 시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사전 예약 후 당일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포항해경은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97건이며, 이 중 80%인 78건이 단순 장비고장에 따른 표류사고로 수상레저활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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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20일 반환점을 돌면서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에 가까운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반면 비명계 주자로 분류되는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네 번 중 두 번의 순회 경선을 마쳤음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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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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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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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단 성인지감수성 교육 및 월례회 개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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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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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책임 회피 말고 제도·행정 본질 되살려야" 강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최근 파주 한민고 성폭력 사건을 다룬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난 사안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부실한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1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했다.고 의원은 간담회에서 "이번 문제는 최근 단일 사건이 아니라 개교 이후 10여 년간 반복돼 온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도교육청은 여전히 침묵·축소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사건 공론화가 다시 시작됐는데도 도교육청은 끝났다는 듯이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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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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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2025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로, 아동이 직접 지역의 아동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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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두바이 더마 2025’ 수출기업 지원··· 263만 달러 현장계약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참가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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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남 경선서 득표율 90.8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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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접전 속 강슛 한방에 스트레스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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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이 2025 경상북도 직장축구대회 2연패의 위업을 이뤄내며 경북 직장 최강팀임을 확인시켰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말 의성산불로 인해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큰 피해를 입으면서 주변 도시 팀들의 참석이 어려워 졌지만 대구에서까지 출전하면서 대회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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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2025 실학박물관 추사 연합전 '추사, 다시' 개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과천 추사박물관, 제주 추사관과 협력해 2025 실학박물관 추사 연합전 '추사, 다시'를 4월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남양주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추사, 다시'는 추사 김정희라는 인물과 그가 펼쳤던 사상과 조형을 현대 타이포그래피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전시이다. 전시의 총괄 기획자인 석재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오늘날 우리는 글자를 부리는 기예이자 학술을 ‘타이포그래피’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추사는 해박한 타이포그래피 이론가이자, 파격적 타이포그래피 세계를 구축한 전위 예술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