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장기 개발의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 상용화 지원 센터’가 28일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지식산업센터 내 총 1400.8㎡ 규모로 구축된 시설은 바이오프린팅 활용 인공장기 제조 시설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의 유일한 원천기술인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이 바이오 분야를 넘어 비 바이오 분야에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12일 파이낸셜포스트 본지 취재에 따르면 토모큐브 측은 토모큐브의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이 차세대 기술인 '하
루미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의료 연구팀이 우주에서의 생체반응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와 인공혈액의 대량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희귀 혈액질환과 면역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루미르는 인공위성 기반 세포 자동 배양
롯데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특히 BMS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과 품질관리 분야 실사에 참여해 라이선스 인아웃과 인수합병(
청주한국병원은 10일 ㈜이뮤니스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관련 공동 임상연구 및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및 치료 등을 위한 고품질 세포 공급에 협력해 나가며,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및 범부처 국가과제들을 상호 추진할 예정이다.송준오 한국병원 기획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첨단재생의료기술과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겨울철 건강과 입맛을 책임질 영양간식, 고구마. 농촌진흥청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영양도 지키고 맛도 챙길 수 있는 고구마 간편 요리법을 소개했다.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칼륨까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이롭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안토시아닌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케 하며, 칼륨은 혈압 조절과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바삭 쫀
현대 생물학에서 미토콘드리아와 장내 세균은 인간의 진화와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이러한 미생물들이 인간의 몸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작은 구조물로, 우리가 섭취한 영양소와 산소를 이용해 아데노신 삼인산을 생성한다. ATP는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미토콘드리아는 이를 통해 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한다.약 15억년에서 20억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인 PHA를 생산하는 능력이 우수한 담수 미세조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PHA은 미생물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을 말한다. PHA는 물리화학적 특성이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고,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돼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세균을 이용한 PHA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배양폐액 및 세포부산물의 처리 문제는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
올해 경남지역 낙동강 유역에 발생한 녹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조류경보 발령일 수가 지난해와 그 전년에 비해 최대 2배까지 많아졌다.조류경보는 녹조류 생성 정도를 단계별로 발령하는 것으로, 조류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용된다.2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관할 조류경보제 운용 5개 지점 가운데 김해와 양산 사이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유지 중이다.상수원 구간 기준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를 넘어설 경우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3일 충북도 C&V센터에서 ‘2024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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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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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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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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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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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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