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이 영풍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의안 분석 보고서에서 영풍 측 안건에 대부분 찬성 의견을 제시하며, 영풍정밀의 주주제안에 대해 반대 또는 의결권 불행사 입장을 밝혔다.기준원은 21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영풍정밀이 제안한 현물배당 도입 안건에 대해 "회사의 자산인 계열사 주식을 즉시 현물배당하는 것은 사업구조 성장 전략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해당 제안은 단기적 시각에 기반해 중장기 가치 제고를 추구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판단,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감사위원
북미를 대표하는 글로벌 PC 부품 전문 기업인 PNY Technologies의 국내 공식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에서 3월 21일 'PNY XLR8 DDR5-6000 CL36 Heatsink 32GB ' 출시 소식을 전했다.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하이닉스 M다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제품이며 고용량 메모리를 필요로 하는 게이밍 시장과 워크스테이션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고사양의 하이엔드 게임에서 병목 현상을 줄여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의적인 작업 및 A
인천시의회가 최근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신충식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출석정지 30일로 확정했다.시의회는 21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 의원 징계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32명 가운데 찬성 26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이번 징계안은 비공개로 진행해 투표 결과만 공개했다.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서 신 의원에 대해 출석 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다.신 의원은 징계안이 통과함에 따라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시의회에 출석할 수 없다.시의회가 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확정한 것은
21일 오전 김포에서 포항으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가 고도계와 속도계 문제로 회항했다.이날 진에어에 따르면 오전 9시 서울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LJ659편은 승객 42명을 태우고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던 중 고도계와 속도계의 이상 메시지가 표시돼 회항을 결정해 10시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해당 여객기에서 승객 전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해당 항공기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대체 항공기를 통해 재운항할 예정이다.
휴온스 골프단이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확정하고 올 시즌 대장정에 들어갔다.휴온스는 21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5 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개최했다.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휴온스 소속으로 KLPGA무대에서 활약해온 김소이, 강지선, 조은채 프로와 함께 올 시즌 박도영, 윤혜림 프로를 신규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박도영 프로는 2017년 KLPGA에 입회한 후 매 시즌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시즌 E1채리티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3번의 톱10을 기록하는 등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