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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지지 둘레길 준공식 개최… 자연 속 힐링 공간 탄생

12시간전
경주시가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4월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90농가 34,025마리와 염소 73농가 1,953마리로, 기존 일제접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김경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
경주시는 지난 14일 내남에 소재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화성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아동 존중 문화 확산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주시는 공석이던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신임 환경감시센터장에 김경환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공업사무관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센터장은 오는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센터장은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경희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뒤 서
전 세계 축제 리더들이 모이는 ‘Global Festival Summit 2025’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신 야간경제’를 핵심 의제로 삼아, 축제가 도시 경제와 지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특히 야간 경제구역 인증제도 등 새로운 개념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미국 AI 기업 W&B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LG CNS는 AI 모델 운영 및 최적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W&B와 협력해, 기업 고객이 에이전틱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W&B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업으로, AI 모델을
 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조철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
제주해양경찰청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제주 바다를 보호하고 국민의 해양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해경 직원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데이’를 운영한다.20일부터 진행되는 플로깅데이는 3월과 4월 두달간 해양쓰레기 취약지 6곳을 선정해 제주해경 직원과 자원봉사자·어촌계·해양 환경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해양 환경정화 활동이다.해양쓰레기 취약지는 조천읍 닭머르 해안·가파도·삼양포구·이호테우해변·애월항·하귀 등 6곳이다.제주해경청은 20일 오후 2시
지난해 9월 출항한 홍명보호는 아직 확고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올해 첫 일정인 3월 A매치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라크와 요르단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20일 열린 제436회 임시회에서 제주들불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과 충돌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자연과 전통을 기리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들판을 불로 정화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그러나 올해 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인 ‘영등할망’의 방문 기간과 겹치는 문제를 제기했다.제주에서는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 부르며, 영등할망이 머무르는 기간을 특별하게 여긴다. 영등할망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어 탄핵심판 선고가 그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0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가 전날까지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서비스 최초로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웨이브 AICC는 인공지능 음성 상담서비스 ‘웨이비’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답변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웨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웨이비’는 음성 데이터를 분석, 곧바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웨이브측은 AICC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가 “캐즘이 지나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며 “2028년에 2023년 매출 실적과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김 CEO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제외 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10% 중반까지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년간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능력, 북미 시장점유율 등에
가 최근 군부대사칭 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전방위적 예방 홍보활동을 갖고 있다.남원서는 지난 18일,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를 펼쳤으며, 관내 상가 및 금융기관, 천변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특히 물건을 주문할 것처럼 접근해 송금 대납을 유도하는 군부대사칭 사기 사례 및 최근 신용카드・택배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 홍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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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제주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18분께 제주시 아라2동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2㎡가 불에타고 철콘조 129㎡ 그을림, 음식점 주방기기가 망가지면서 소방서 추산 4700여 만원의 재상피해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주방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10시 6분께도 서귀포시 대포동 양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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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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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70. 피플 워커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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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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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노예가 된 뇌 - 건강하게 회복하는 법
쾌락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음식, 사회적 관계, 성취에 대한 욕구는 본능적인 생존 전략이다. 하지만 균형을 잃으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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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이는 유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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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포에버 교육 시스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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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애인 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 가구 당 최대 380만원
22분전
인천 서구가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택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의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액 이하의 가구이며, 선정 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다.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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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은행에서 21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 개설 가능
오는 21일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은 신한·하나·아이엠뱅크·부산·전북·제주은행 등 6개 은행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법무부는 21일부터 국내 거주 등록 외국인이 모바일 외국인 등록증으로 은행에서 계좌 개설 등 금융 업무를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