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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tags :#동정
의성 산불, 강풍에 급속 확산안동 하회마을 턱밑까지 접근세계유산 병산서원 등도 위기청송~영양~영덕 빠르게 번져소방청,‘대응 3단계’로 격상주민들“제발 비라도 내렸으면”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일 안동에 이어 청송·영양·영덕까지 확산하고 있다.이날 산불은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았다.안동시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이날 오후 안동시 풍천면 일대로 번지기 시작했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은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가
가수 이찬원이 최근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희망브리지는 25일 "이찬원이 울산과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찬원 측은 "고향인 울주군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해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찬원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 당시에도 희망브리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경북 대표 천년 고찰이자 국가 보물인 의성 고운사가 화마에 결국 잿더미로 변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50분쯤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산불에 완전히 소실됐다. 고운사 경내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로 국가 보물 제2078호연수전도 불에 탔다. 고운사는 681년 신라 신문왕 시절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는 경북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 중 하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 현재 조계종 16교구 본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의성에서 시작돼 북부권을 덮치고 있는 대형산불이 동해안으로도 빠르게 번져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26일 울진군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들에게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라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울진군 내에 산불이 직접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산불의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예방 차원에서 미리 취해진 것이다.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의 주민은 총 6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실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동해안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 여파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닷새 째 안동 등 북동부권 전역으로으로 확산한 대형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26일 산림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4곳에서 모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급격히 확산되는 산불로 인해 연기에 질식하거나, 산불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5일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포항지역까지 계속 위협하고 있다. 현재 25일 밤 10시 40분 기준 산불 확산으로 인해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 삼거리에서 영덕 방향 7번 국도와 영덕에서 울진 방향 7번 국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또한 포항과 동해를 연결하는 열차 운행 역시 전면 중단됐다.포항시는 죽장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재난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기북면과 송라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대피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도내 화재 취약 장소를 대상으로 소방관계법령 위반 근절과 소방 법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불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본부 특별사법경찰 및 화재안전조사반, 관할 소방서로 구성된 인원이 한 팀을 구성해 도내 5000㎡이상 대형 공사장, 대량 위험물 제조소 등, 완공 후 미사용승인대상 등 총 37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이 중 14곳에 대해 14건 입건 조치, 7건 과태료 처분 등 총 32건의 위반 사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함께 랜섬웨어 무료 보안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랜섬웨어 공격은 단순히 금전적 손실에 그치지 않고 생산설비 중단, ERP 시스템 다운, 송장 발송 지연 등 전반적인 운영 차질을 유발하며, 다크웹에 기밀 정보가 공개되는 등 기업의 존폐를 위협하는 심각한 보안 위협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공격자는 내부 시스템 취약점을 사전에 파악해 반복적으로 공격을 감행하며, 피해 복구에 수 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빈번하다.이번 무료
한국마사회는 지난 29일, 국민과 함께하는 불법경마 단속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출범한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한국마사회의 불법경마 단속 전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2,15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 12,491건을
50분전
인천시가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 확정을 위해 공청회를 연다.시는 4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을 통해 마련한 ‘2030 인천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용역은 지역업체인 도담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행했으며 용역비는 3억7,400만원이다.‘공업지역기본계획’은 2022년 1월 시행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이내에 첫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공청회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시는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월요일인 3월 31일 캐시워크 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평군, 동두천시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사업은 가평군과 동두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 노후화된 생산설비 교체·업그레이드 ▲ 생산설비 정보화시스템 구축 ▲ 전문가 진단을 통한 파손원인 진단과 해결방안
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하남시청과 막판 3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인천도시공사는 3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상무 피닉스와 대결에서 27대 2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경기도는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케이-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대·중소 IP 상생' 부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
1시간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더 이상 손흥민을 확고한 선발 자원으로 여기지 않고 그의 영향력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31일 한 매체는 손흥민의 방출과 관련해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의 10년 동행이 끝날 위기에 놓였다. 최근 몇 주 동안 그의 방출 가능성이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했지만 새로운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그의 미래는 극도로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의
교육기업 비상교육은 지난 28일 과천 사옥에서 열린 미국 글렌데일 통합교육구(Glendale Unified School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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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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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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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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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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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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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신시장 개척·흑자 전환 본격화…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추진
사무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가 올해를 신시장 개척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첨단 기술 접목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출 비중 증대 등을 적극 추진한다.코아스는 최근 코아스 파주 1공장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에는 원자재 수급 안정화와 생산 효율화 등을 추진하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5.7% 증가한 780억 원을 기록했으나 적자 지속으로 수익성 회복에 아쉬움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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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긴급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한난 자체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함께 조성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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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 대학측 "학사 운영 정상 진행"
경북대학교 의대생 전원이 30일자로 전원 복귀했다.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30일 오후에 학교측에 알렸다. 이 결정에 따라 경북대 의대생들은 30일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 경북대 의대생 전원이 복귀함에 따라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북대는 지난 21일을 2025학년도 1학기 복학 신청 기한으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복귀를 독려해왔다.이후 상당수 학생이 복학을 신청했지만 전원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학 측은 지난 25일 복학 기한 내에 절차를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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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론, 민주당 지지율 상승세…'이재명 무죄' 효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탄핵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를 상정한 질문에서 '정권교체' 의견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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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이번 산불 초고속··· 단 시간에 동해안 어선 도달"
경북 북동부에서 초대형 산불 사태가 일어나자 건조한 대기와 거센 강풍으로 인해 2㎞나 먼 곳까지 불꽃이 날아가 동해안 어선까지 빠르게 도달한 것으로 보여졌다.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이한경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이번 산불은 전개 양상으로 보나 피해 규모로 보나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초대형, 초고속 산불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확산 속도가 시간당 8㎞를 웃돌면서 단 몇 시간 만에 의성, 청송, 영덕을 넘어 동해안 바다의 어선에까지 불길이 확산될 정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