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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 되새긴 김해관동초교

김해시 장유3동 김해관동초교가 지난 24일 저소득·장애인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330만 원을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19·20일 학부모회와 학생회를 주축으로 '관동 나눔 마당'을 개최해 기부와 판매 수익금으로...
2024년 끝자락에 우리는 또다시 대통령의 탄핵을 외쳐야 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채 10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한번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탄핵 소추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젊은 세대, 그중에서도 여성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들은 전통
주남의아침영농조합법인 이 23일 창원시를 찾아 이웃 돕기를 위한 친환경 쌀 10㎏ 200포를 기탁했다. 쌀은 무료급식소 4곳에 전달된다. 김이곤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헌법재판소는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열린우리당 지지를 요구한 대통령 발언이 선거법 ‘공무원 중립의무’에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는 민간인 최순실 이익을 목적으로 대통령 지위와 권한을 남용해 헌법, 국가공무원법, 공직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지켜낸 시민들이 이번엔 고립된 농민들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밤'을 보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총연합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행렬은 지난 16일 '윤석열 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내걸고 경남과 전남 등에서 서울로 향했다. 경
통영 욕지초등학교가 '2024 학생 및 평생교육 도예교실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지난 1년간 도예 교실에서 만든 학생과 지역 주민 작품 200여 점은 욕지도 안 통영시립욕지도서관 1층 만남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0일 시작한 전시회는 30일까지 이어진다.
12월 학교는 학년 마무리로 바쁘다. 생활기록부 정리와 상급학교 진학 등으로 하루가 금세 저문다. 교육과정 평가와 함께 새 학년도 준비도 해야 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되어 민주주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다행히 성숙한 시민의 힘으로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위성곤 의원이 어선원보험 급여지급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어선원 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관련 활동 중에 재해를 당했을 때 어선원에게 보험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만 4187명의 어선원이 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어선원보험사업을 담당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도청 출입기자단이 뽑는 ‘최우수 소통부서’로 2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가 선정됐고, 결선 투표 결과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김인영 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
국립중앙과학관은 을사년 뱀띠해를 맞아 ‘사이언스, 사이언스!’ 특별전을 2025년 1월7일부터 2월9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앤씨비아이티 등 산·학·연 연구기관이 뱀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개발 중인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성과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뱀 로봇’ 분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개발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을 전시한다. 뱀 로봇은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
27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대피했고, 105㎡ 규모의 상가 건물이 전소했다.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당국은 해당 건물에서 에어컨 전기 공사를 하던 중 차단기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수협중앙회와 서울 동작구청이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중심부이자 한강변에 자리잡은 축구장 7개 규모의 부지 개발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량진 일대를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은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협약서에
청도군과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청도군청 접견실에서 청도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결실로 공무원들의 노동 환경 및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이 진행됐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양측 교섭대표인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공무원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연장 세력"이라며 해체를 촉구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7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의 조직적 저항은 내란 획책을 넘어선 시대의 반역"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민
1시간전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통상 환경 악화 우려 등이 맞물리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 경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하락폭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컸다.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중 주요
40여분간 양측의 쟁점 정리후 종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절차인 변론준비기일이 27일 오후 2시에 시작됐다....
내년부터는 혼인에 관한 세액공제가 신설되고 헬스장 이용료에 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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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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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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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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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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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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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준비 완료’
광양시는 26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설해 위험구간을 방문해 제설함 점점 등 겨울철 제설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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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농산물 도난 예방 합동 자율방범 활동 전개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도련1동 자율방범대 등 10여명과 도련동 지역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합동 자율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활동은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 중 지역안전활동의 일환으로 농산물 절도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에 맞춰 지속적인 야간 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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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역대 최대' 98억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9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7개 사업과 재난안전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우선 지역현안 분야에는 7개 사업에 52억원을 확보했다.세부적으로는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를 비롯해 △서홍동~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 △한림읍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제주 수악오름 도시숲 도로연결사업 △신성여고~아봉로 도로개설사업(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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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외국어 기자단에 7개 언어권 12명 위촉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장접견실에서 '2025년 외국어 SNS기자단'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광양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기자단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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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중부지방 '맑음'...제주도.충청.전라권 곳곳 눈.비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경기남부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오후에 전북과 전남북부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9일 새벽까지 5~10mm, 제주도 산지에는 3~10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