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인 미만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노동자 1명당 매월 50만~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 기업은 신규 채용 유형에 따라 '생애 첫 일자리 지원', '더 나은 일자리 지원', '추가고용 지원' 등 3가지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생애 첫 일자리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12개월 미만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더 나은 일자리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8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 송관필 대표, 제주시대 이경화 대표, 기빙플러스 문명선 위원장, 이지안 간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다지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은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로아제나를 운영하며, 자원의 재배·생산을 통해 화장품, 식품, 약품 원료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도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8개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시범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대상은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진과 다양한 공동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이 위탁하는 수탁사무 등을 수행할 수 있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국비, 기금 등을 포함해 약 1,366억원을 투입해 공공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투입되는 약 1,366억원의 세부적인 투자규모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320억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671억원, 공공분양주택 375억원이다.건설형 공공임대주택에서는 307억원을 투입, 기존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연동·법환·대림·일도1차·일도2차’ 총 252호의 준공을 위해 지속적인 공사를 추진한다.또한, 신규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서귀·건입2차·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생태법인 도입 법안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생태법인 도입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최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제주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븐조리 실습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교육청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제주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에 학교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보험사기가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됨에 따라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대응능력 및 실효성 등을 높이기 위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개정되어 ’24.8.14.부터 시행됐다.동 특별법 개정으로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 등이 금지됐고, 금융당국의 보험사기 조사를 위한 관계기관에 대한 자료요청권이 신설됐다.아울러, 교통사고가 보험사기로 판명된 경우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구제절차가 표준화되는 등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었다.특별법 개정 이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그간 주요 성과 및 대응 방안을 보면, 먼저 보험사기 알선행위 혐
정부가 운영 중인 아이돌보미가 2살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4일 아이돌보미인 A씨를혐의로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돌보던 2살 아이를 때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농심이 전골요리 콘셉트의 냉동 밀키트 신제품 '무파마 부대전골'과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을 출시한다.농심 인기 라면 브랜드 '무파마탕면'과 '오징어짬뽕' 고유의 맛을 살리고, 전골요리에 잘 어울리는 원물 재료를 더한 제품이다.농심 무파마 부대전골은 햄, 소시지와 무, 파, 통마늘 등 야채로 국물을 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골 요리와 어울리는 농심 사리면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농심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은 오징어와 조개, 새우살이 어우러진 푸짐한 해물과 청양고추, 청경채, 배추 등 다
퇴근 후 집으로 향하는 길, 동네 근처에서 펼쳐진 소규모 밴드의 공연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은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었고, 나의 얼굴에 미소를 꽃 피웠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 속에서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문화를 자주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라는 보고는 노력 없이 채워지지 않는다.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채워질 수 있다. 표선면 공무원들 역시 문화라는 보고를 채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첫째, 문화누리 카드가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옥천군은 올해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 유지·보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희망 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세대 이상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이다. 군은 4억9500만원을 투입해 단지 내 도로 포장, 범죄예방 용 CCTV 설치 및 보수, 내외 도장 및 방수공사 등을 지원한다. 세대수에 따라 보수비용의 50~90%를 2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번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3년 이내에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없지만 옥상 방수 나 방
행정의 부재를 틈타 창녕군 계성면 명리 289 일원에 토지 소유자가 폐기물 수백 톤을 불법 방치하다 민원이 발생한 가운데 창녕군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민원 제기가 되고 있는 계성면 명리 289 일원에 방치되어 있는 폐기물 소각제는 확인 결과 인근 함안군 소재의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무단 방치된 폐기물 소각제는 300여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민원 제기를 해옴에 군은 소각제를 현장에 방치한 업체를 즉각 행정조치에 따른 원상복구 이행 명
카카오가 브런치스토리의 분야별 전문 창작자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상반기 동안 시범 운영한다. 지난 2023년 선보인 첫 창작자 수익 모델 ‘응
전남 동부권의 핵심 주거 벨트로 평가받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가 올해 본격적인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지역 대표 주거지인 순천 신대지구를 비롯해 광양과 여수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주거 벨트가 조성되는 만큼 건설 및 분양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중흥그룹은 오는 2월 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1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대에 자리하며 95만6296㎡ 규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인천시 중구는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최대 4.58%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도록 하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다. 세액공제 범위는 1월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4.58%, 6월에는 2.5%, 9월에는 1.2%다.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은 복지대상자의 부정수급 방지 및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2025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신규 신청에 의한 조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의 소득, 재산 등 최신 변동사항을 반영해 부정수급 방지와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복지대상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 수급자 총 4,887가구 6,213명이며 옹진군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전보다 여성 임원 비율이 증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가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주민자치회가 됐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투표를 통해 최순옥 위원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전길환·손경열 위원이, 감사로
인천 계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의 하수 역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역류방지밸브 및 물막이판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세대와 지난해 지원 신청을 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 등이다. 집안 배수설비에서 하수가 역류되는 세대에는 역류방지밸브, 대문 또는 창문으로 빗물이 유입되는 세대에는 스테인리스 및 알루미늄 재질의 물막이판 설치가 지원된다.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1일 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월 1일부로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 51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는 그간 관내 12개 동 자치회별로 상이했던 임기를 통일해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구는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4년 12월 말로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일을 일괄 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통합 1기 위원들을 모집했다.이번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신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