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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 여파 "내년에도 세수가 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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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내년도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대비 2025년도 지방세 수입 추계를 보면 ▲취득세 4591억원 ▲재산세 1980억원 ▲레저세 672억원 ▲지방소득세 1693억원 ▲목적세 1490억원 등 주요 세원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취득세 수입 부진은 부동산 거래 감소 때문이며, 재산세는 과세표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으로, 지방소득세가 줄어든 것은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원인으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새해 예산 편성과 관련,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재정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12일 제주도의회 4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올해는 위기의 연속으로, 기후위기가 1차 산업을 덮쳤고, 각종 논란으로 관광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경기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며 지역경제 상황을 진단했다.이어 “올해 세입 여건은 녹록하지 않지만, 도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과감하게 재정지출을 늘리는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여유 기금도 최대한 활용하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온 국민의 관심이 수능을 보는 학교와 수험생들에게 쏠리는 날이다.수능과 관련해 재미있는 기사도 전해진다. 최근 한 언론에서 유명 가수들이 부른 ‘아파트’, ‘바꿔’, ‘텔미’, ‘링딩동’ 등의 노래들이 수능금지곡으로 뽑혔다는 보도를 냈다. 후렴구가 반복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서, 노래가 마치 환청처럼 귓가에 자꾸 들리는 현상인 ‘귀벌레 증후군’을 유발해 공부를 방해하기 때문에 수능금지곡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수능을 위해 12년 동안 공부
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1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A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9~10월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과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화장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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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금성호 침몰 사고로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해상에서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47분께 서귀포시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당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실종된 60대 선장은 다음날인 16일 낮 12시10분께 표선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보다 앞선 14일에는 오후 4시37분께 제주시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보트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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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합창단의 제81회 정기연주회 ‘베라벨 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별의별’의 제주어인 ‘베라벨’을 활용한 이번 공연의 주제에는 다양한 합창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기존과는 달리 곡마다 해석을 곁들인 ‘렉쳐콘서트’로 진행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공연의 첫 테마는 ‘사계절을 그리는 풍경’이다. 작곡가 김준범의 작·편곡 곡으로 진행되는 첫 무로 ‘봄맞이’, ‘모기’, ‘가을 풍경’, ‘눈의 나라’ 등 네 곡 모두 타악기와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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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적으로 쉬웠다는 평가다.특히 올해 수능은 의대 증원으로 인해 N수생이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 최상위권 변별력은 작년보다 떨어져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수능 성적은 12월 6일, 수시모집 합격자는 12월 13일까지 발표되고, 수시 합격자 등록은 12월 16~18일,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이뤄진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미리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학 지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한 날씨로 인한 지하수 질산염 오염 가속화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연구자들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뭄과 폭우를 포함한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은 비료의 질산염이 지하수로 유입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 연구에 따르면 가뭄 이후 폭우로 인해 질산염이 단 10일 만에 농장 밭 아래로 33피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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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학생들의 학습지원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교수학습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20년 교수지원 분야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교수학습센터 선정 사업은 미래교육 대응 및 다양한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우수 교수학습 지원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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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참살이미술관은 인천미술시장의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개항풍경 공간을 운영한다.서구 문물이 발들인 개항지에 개항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예술’에 뜻을 두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작품 전시, 공연, 행사, 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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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충북도는 영동군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 제414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자리 잡은 중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중화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690년, 이 사찰 대웅전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2013년 중화사 요사채 재건 과정에서 승려들이 마룻바닥 아래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이 그림은 둘둘 말린 상태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곳곳이 헤어진 모습이 보였다. 이후 분석 결과 1969년께 한 차례 보수한 것도 확인됐다.다만 그림을 변형하지 않고 손상된 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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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선산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주최하는 먼저 온 통일가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한마당행사에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자유를 찿아 목숨을 걸고온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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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쌀 생산량이 1년 전보다 3.2% 감소한 가운데 인천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생산량이 소폭 상승했다.17일 통계청의 ‘2024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쌀 생산량은 358만5000t으로 전년보다 11만7000t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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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창원마을 한지가 최근 관련 학계와 문화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국가유산청이 올해 함양 한지를 포함한 국내 전통한지를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3월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오는 2026년 12월 최종 등재 여부가 판가름 난다.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창원마을 이상옥 전통한지 공방에서 한지살리기재단과 도의회, 군의회, 함양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형유산 한지장 공개행사가 경남 무형유산 한지장 이상옥 보유자와 창원
기어이 살아보고자 반정을 고변으로 현 정권을 유지한다고 한들 이 한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사위와 딸이 역모의 주동자인데 어찌 살기를 바란단 말인가? 그렇다고 역모가 성공한들 마찬가지란 생각이다. 처남과 누이가 처형되는 마당에 어떻게 자신이 무사할 수 있을까? 딜레마가 가지는 본연의 논리에 빠져버린다. 그럴 바에는 잔꾀로 빠져나오기보다는 반정이 가지는 대의명분을 따르고, 민심의 안정과 왕실의 안녕을 내심 바랐는지도 모른다. 어차피 폐문에 자신의 목숨은 이나 저나 죽어 나가기는 마찬가지란 생각이 강했던 모양이다. 나라의 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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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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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는 청송황금사과로 ‘연구단지’ 준공
청송군은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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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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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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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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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관광재단, 동해안권 특화 '해양치유 해변요가' 성황리 열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고성군 오션투유리조트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해변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삼포해수욕장은 조용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이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 요가를 체험한 후, 행사 종료 후에는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고성의 대자연을 만끽했다.특히, 참가자들은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해양의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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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국외감축분 3750만톤 최상 해법 찾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희용 국회의원과 박준태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 고려대학교 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 해양환경공단,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해양-산림 부문의 흡수원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국외감축분 3750만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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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사망사고 6년 동안 564건 발생
등산 및 트레킹을 하는 국민이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숲길을 구역별로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서 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재발의한 법안으로 숲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입법 조치이다.최근 등산·트레킹을 즐기는 국민은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매월 1차례 이상 등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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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인제군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최상기 군수에게 후원금 1억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상기 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동환 강원지역본부장, 진세영 인제군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의 교육·의료·주거·인재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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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 종합관광안내소 조성 본격화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