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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경제부지사 만나 현안사업 지원 건의

18시간전
진병영 함양군수가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진 군수는 9일 오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에 참석한 김 경제부지사에게 함양군 밀원숲 조성사업,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개발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함양군 밀원숲 조성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27년까지 밀원숲 45ha를 조성하는 것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향상과 산림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또한 경남 서북부 최북단에 위치...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 명신고등학교 출신 수의학과 동문회인 ‘명신고수의학과동문회’에서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명신고수의학과동문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20명이 참여하고 있다.손우진 회장은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유일한 수의학과로서 코로나19 대유행, 반려동물산업의 발전 등과 함께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의학과 후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명진기자 [email protected]
창원시는 가을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창원시하수도사업소에 속해있다.창원시는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이곳 8300여㎡에 분홍색 솜사탕 같은 자태로 인기를 끄는 핑크뮬리, 가을꽃 대명사 코스모스를 심고 어린왕자 동상,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가꿨다. 최근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가을 나들이객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롯데 정원형 공원’이 8일 김해관광유통단지 내에 오픈했다. 김해시 장유로 505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지상 8층 총 250개의 객실을 갖춘 가족형 호텔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부터 가야 시대의 전통과 문화까지 한 번에 경혐할 수 있는 ‘패밀리 어드벤처 타운’으로 조성됐다.호텔은 55평 규모의 최상급 로얄 객실 3개를 비롯해 프레지덴셜 스위트 패밀리 디럭스 등 총 5개 타입의 216개 객실과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펫 전용 객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체육회는 지난 3일 대산문화체육공원에서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대산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0회째인 이번 행사는 39개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친선과 화합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 안제문 의창구청장, 사회단체의 장이 참석했으며, 서민호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창원시의회 권성현 부의장, 의원들도 자리를 빛냈다.‘대산농협풍물패’와 ‘팡팡쓰예술단’ 의 공연, 윷놀이, OX퀴즈, 족구 등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임성운
14시간전
국내 최대 종합스포츠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김해에서 개막된다.17일까지 전체 47개 종목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다만 승마는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 핀수영은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린다. 전국 체전 경남 개최는 1982년, 1997년, 2010년에 이어 네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159명, 임원 8994명 등 모두 2만8153명이 참가한다. 일본, 미국 등
경남농협은 6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쌀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고성군 이상근 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 경남도의회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엑스포 개장에 앞서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꾸러미 전달식과 함께 당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쌀 100kg을 전달했다.경남농협은 이번 엑스포 행사기간 33일
1시간전
영천시 북안면 강변에서 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경찰 당국은 지난 5일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을 실시했으며 지난 9일 오후 1시 40분경 북안면의 한 강변에서 사망한 80대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의 사망 경위와 정확한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시간전
김웅 국민의힘 전 의원이 '명태균 논란'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명태균 씨가 뿌리고 있는 단서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반박하거나 아니다라고 정확하게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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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4분께 미추홀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불로 1층에 사는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또 주택 내부 10㎡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불에 탔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5대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불을 껐다.소방 당국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1층에서 연기가 분출하는 상황이었다"며 "화
반도체 등 핵심산업 분야의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전략기술 통합투자세액공제’의 실제 혜택은 사실상 전부 대기업에 돌아간 것으로 확인돼차규근 의원, "수조원의 감세 혜택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고용효과 의문. 소수 대기업에 경제력 집중만 가중되지 않았는지 살펴야"정부가 국가 핵심산업 분야 투자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 등 대규모 세제지원을 하고 있지만 혜택의 99.8%가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분 기준 국가전략기술
가을이 가을이 깊어갑니다. 귀뚜라미 울음도 덩달아 깊어갑니다. 초가을엔 울음 소리가 가벼웠는데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일고는귀뚜라미 울음도 중저음으로 들립니다. 온
찔끔찔끔 쌀 수급 대책 비판 한목소리송 장관 “가격 안정 최선 노력” 되풀이벼멸구 재해인정 조치 “잘한 일” 긍정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행정부의 국정 전반을 감사하고 감찰하는 2024년 국정감사가 막이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농식품부 국정감사를 개최하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범수 차관, 농식품부 실·국장급들을 모아놓고 날선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첫날 국감 화두는 단연 쌀 문제였다. 지난해 정부가 쌀값 20만원을 공언했지만 최근까지 쌀값이
엔씨소프트가 4분기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과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3분기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10일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3947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1%, 96.97% 감소가 예상된다. 이러한 부진한 실적은 지난 8월 28일 출시한 '호연'이 흥행에 실패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태지 못했기 때문이다. 캐시카우인 '리니지M'이 신규 서버 효과로 매출이
우리 사회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유지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생활지원사는 매주 어르신댁을 방문해 돌
2024년 8월 8일, 중국의 릴리즈 게임즈는 한국 시장에 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20년 같은 개발사에서 개발한 의 후속작이다. 가 출시된 2020년 당시의 모바일 게임 시장은 리니지M 등 모바일 MMORPG가 주류였다. 'AFK 새로운 여정'의 출시와 흥행 돌풍​하지만, 는 유명 배우인 김유정 씨를 내세운 “키보드에서 손 떼!”라는 광고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게임 스토리와 게임성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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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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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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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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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남은음식물 사료 급여 재개 방침에 양돈업계는 강한 유감과 함께 혹시 모를 부정적 여파를 차단할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남은 음식물 사료 관련 행정명령 변경이 이뤄지기 직전까지도 반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돼지의 도매시장 출하에 따른 전국 평균시세 하락과 방역상 위험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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