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미니타워 PC 케이스 '가츠 X523A'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콤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가츠 X523A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에 적용된 곡면 아크릴 패널이다. 일반적인 평면 아크릴 패널과 달리, 곡률이 들어간 아크릴 패널을 사용하여 더욱 세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현재 금융 상황을 엄중한 위기로 인식하고 생존을 위해 절박하게 뛰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백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역량을 확보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본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금융이 자산 규모의 성장,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룬 만큼 내실과 역량도 성장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함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하나금융은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았다"며 "백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짚었다. 그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치솟은 원·달러 환율 때문에 네이버웹툰 미국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실적에 먹구름이 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록된 원·달러 환율은 1472.3원으로, 2023년 말일과 비교하면 14.3%이 올랐습니다. 작년 6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 시장은 한국과 일본인데, 원화와 엔화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로 환산했을 때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징어게임 시즌 2’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문제는 그 여파가 한국 반도체산업을 정면으로 덮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시장 중심의 수출 구조, 미국 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성, 글로벌 수출 규제라는 구조적 한계가 두 나라 간 갈등으로 인해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중국은 한국 반도체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D램, MCP와 같은 핵심 품목의 대중국 수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CPU 수랭 쿨러 신제품인 'darkFlash BIT-360 ARGB 픽셀'을 출시한다.다크플래쉬 BIT-360 ARGB 픽셀은 픽셀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워터 펌프 뿐 아니라 기본 장착된 BIT-12 쿨링팬 측면에도 픽셀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각적 재미를 제공한다.BIT-360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픽셀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 독특한 시스템 연출이 가능하다. C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엔비디아가 주문형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2일 대만 공상시보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SIC 분야를 신설하고, 미디어텍 등 관련 기업에서 인재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젠슨 황은 대만 내에 대규모 부지의 R&D센터를 건립, 엔지니어를 다수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KT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다수 임원을 영입했습니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MS코리아 전승록 상무를 전략·사업컨설
고성능 CPU는 발열이 매우 심하다. 그래서 공랭 쿨러보다 부피가 더 크지만 쿨링 성능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소음은 적은 일체형 수랭 쿨러가 있어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라디에이터에 쿨링팬을 3개 장착하는 3열 규격 제품이 데스크톱용 고성능 CPU와 짝을 이루는데, 시장에는 워낙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서 일반 소비자는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하기 쉽다.기본적인 구조가 동일한 이상 서로 다른 제품이라도 쿨링 성능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점을 파악한 몇몇 제조사들은
이번 편에서는 뇌과학에서 얘기하는 좋은 버킷리스트 설계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총 3가지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뇌과학적으로 좋은 버킷리스트를 살펴보고, 마지막에는 결론을 통해 실제 설계 및 실천하는 단계까지 나아가 본다. 우리 고전에 정답이 있었다“수간모옥을 벽계수 앞에 두고, 송죽 울울리에 풍월주인 되었구나.” 조선시대 문인이었던 정극인의 작품 에 나오는 말이다. 말그대로, 초갓집과 냇물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주인같은 삶을 사는 모습을 담은 시다. 안분지족,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유유자적 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처음부터 경찰특공대를 투입하고, 드론과 헬기를 동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공조수사본부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때 유혈충돌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민관기 전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3박 4일간의 체포 작전을 제안했다.경찰특공대와 경호처 모두 근무 경험이 있는 민 위원장은 이날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헬기로 3차 저지선 위쪽으로 바로 진입하거나, 장기전을 각오하고 한 명씩 체포하는 작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경찰특공대가 투입된다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김유진 대표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사랑받는 기업, 선망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며 전 직원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설계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독창적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 전환을 이끌어낸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 조직이 함께 일하는 원칙과 윤리 기준을 재정립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2025년은 단순히 가격 경쟁에 머물
인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에 따라 대단지 신축 아파트 주민들이 자녀를 집 근처 학교에 보내지 못할 처지에 놓이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교육청 민원 창구 '소통도시락'에 "연수구 옥련여고와 송도고를 공동 학교군으로 지정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민원인은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조성 중인 대단지 아파트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바뀐 고교 학교군으로 인해 자녀들의 장거리 통학 가능성이 커진 점을 우려했다.이 아파트 단지의 경우 미추홀구에 있지만, 연수구 옥련여고와 송도고까지 대중교통 기준 15∼20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충북 청주시가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운영 중인 눈썰매장이 개장 2주 만에 입장객 1만2000명을 돌파했다.7일 시에 따르면 눈썰매장은 지난해 12월21일 개장한 후 이달 5일까지 1만2167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눈썰매장은 6레인으로 구성된 일반용과 4레인의 유아용 시설을 갖췄다.회전썰매와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빙어잡기, 스노우사격, 포토존 등 체험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매점에서는 떡볶이와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판매한다.눈썰매장 입장료는 2000원이며 놀이기구와 체험시
노동계가 창원시에서 밀폐공간을 방치한 탓에 가포 하수예비처리장에서 중대재해가 일어났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가포 하수예비처리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들은 “창원시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사업주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를 위반했고, 밀
인구는 지역을 유지하는 기본단위입니다. 지역 규모를 정하고 발전을 설계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인구 유출은 지역 침체로 이어집니다. 침체의 끝은 소멸입니다.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 창원이 지난해 주민등록인구 100만 명 붕괴를 마주했습니다. 인구 감소는 창원시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이 처
이동운 청장이 7일 제68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국세행정의 중요성과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새겨야 할 엄중한 시기에 있다"면서 "직원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관련 이동운 청장은 직원들에게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 몇 가지를 당부했다.먼저,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민원인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가 예산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예산 대부분이 인건비로 쓰이기 때문에 공간 이전이나 프로그램 개설 등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또는 초등생 자녀가 있는 3가구 이상이 공동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