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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독립기념관은 선정된 100개의 명소 중 충청권 15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2013~2014년 100선 선정 이후 첫 재선정이다.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널리 알리고 국내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 10...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철거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에 필요한 해체계획서의 서식을 간소화한 시민 맞춤형 해체계획서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은 90여 장으로,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처음 작성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간소화된 해체계획서 서식은 10여 장으로, 시민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의 검토 기간은 짧아져 신속한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해체계획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노란우산공제 미환급금이 184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미환급자 중 절반 이상이 연락두절 사유로 공제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중기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미환급 소상공인·소기업 가입자 2만1896명 중 51.1%에 달하는 1만1179명이 연락두절 사유로 공제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환급 사유별 인원수를 보면 △연락두절 1만1179명 △우편발송단계 7718명 △추후수령 2
발인=3일 오전 9시 충북 충주 탄금장례식장장지=충주하늘나라 천상원연락처=043-842-4444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국제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네팔 동부의 더란 지역에서 글로벌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간호학과 박승미 교수, 간호학과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네팔 동부 더란 지역의 D.P. Believers School에서 3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월경관리, 구강위생, 한국어, 과학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00여명의 학부형과 교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초 교육과 검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과학실험실이 없는 현지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충북 음성군이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기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약 33% 인하하고 탑승 최소 인원도 운행구간 구분 없이 1명 이상으로 지침을 개정했다. 희망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이용 요금 초과 비용을 군비로 지원하는 교통복지 제도다. 현재 음성군은 세대수 5세대 이상, 주민수 10명 이상 거주하는 자연마을 또는 마을회관에서 최단 거리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자연마을 총 61곳을 지정해 희망택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한 신문이 5일 '출산하면 보험사 대출 ‘원금 상환 유예’ 검토'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출산·육아휴직 시 보험료 납입유예에 이어 보험사에서 받은 대출에 대해 상환을 유예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출산·육아휴직 시 보험사가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의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거나, 보험계약대출 시 가산금리를 할인해주는 형태로 제도 신설을 구상하고 있다.” “일반대출로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방식도 검토되고 있다.”라고 보도하자 금융당국이 부인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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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가 2024년 한 해 지면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엄선한 를 발간했다.100대 뉴스는 전국 53개 언론사 1000여명의 편집기자들이 직접 목록 선정과 집필까지 참여해 완성한 역사 자료집이다. 정치 경제 분야를 비롯해 지구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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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대체수자원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에 추진 중인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총사업비 288억원을 들여 도내 농업용수 수요가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7500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빗물을 모아 농업용수로 공급함으로써 지하수 고갈을 막고, 미래 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물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위미리는 도내에서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이다. 제주
충남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1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 별별학교 강사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짐을 나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 상반기 정규강좌 과정에서는 18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230여 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9개 학습장에서 2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별학교는 읍·면 학습장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제
중등직업교육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저출생·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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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FOCUS ON 경북’ 팝업 스토어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교육, 지원받은 우수기업들로 2024년 로그인 경북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36개 사 중 우수 수료자 14개 사, 2023년 우수기업 중 5개 사로 총 19개 기업이 참여한다.참여기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 굿즈 전문 기업 ‘캄플로우’, 포항 지역 해녀 문화를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총 214명을 발표했다.이번 시험은 229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해 평균 3.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
중부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총 14명의 김포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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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은 지난1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인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연말 기부 이벤트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는 ‘마비노기’ 내 던바튼 광장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트리를 꾸미면 자동으로 선물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이벤트로, 지난달 9일까지 3주간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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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일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인근 식당에서 대구시 달서구 산하의 재가노인복지센터 7개 기관인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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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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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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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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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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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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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 교육감과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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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청소에 소요된 비용 가운데 최대 4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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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로 포트홀 집중 정비 나선다..전담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 및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2월 중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제주지역은 2~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우려된다. 포트홀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도로 파손은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뿐 아니라 지반 특성, 기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잦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이에 제주도는 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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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기숙사 포항 도심권 이전 추진…800실 규모
포스코가 포항 외곽에 있는 직원 기숙사를 포항 도심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5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포스코 직원 기숙사 부지의 우선 협상 대상지로 남구 해도동 일대를 정해 포스코에 알렸다. 앞으로 해당 지역 주민은 협의체를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