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대학생, 직장인, 청년활동가, 주부 등 다양한 청년층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제8기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분과 별 임원을 선출하고 1년의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과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동안 자신이 희망하는 관심 분야에 맞춰 청년 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며, ‘청년의 날’ 행사 기획, 소외계층 청년...
충북도는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산하기관과 도내 11개 시군에 생성형 AI 업무 활용에 대한 보안 유의사항을 강조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중국에서 출시된 딥시크는 AI 자체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의 기본 정보 등을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논산시는 오는 3월 새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 위생 및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 위생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청소년 보호 분야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연안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고 해안가의 수면이 빠르게 변화하여 갯바위 고립이나 익수 등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이날 위원들은 △균형 잡힌 지역발전 구축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SOC 기반 확충 △△전문적인 건설 행정 추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고광철 위원은 “2026년 공주∼세종 간 광역 BRT 개통을 위한 세부공정 추진계획 수립과 공주 유구∼아산 간 도로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사업 통과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장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수산생물 전염병을 신속하게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하고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부터 공수산질병관리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해 운영하며, 올해 위촉한 공수산질병관리사들은 도내 내수면과 해면 어가를 대상으로 매달 20회 이상 현장 예찰을 추진한다. 현장 예찰을 통해 수산생물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모든 미국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밝혀업계, 비상체제 가동하고 예의주시…쿼터제 변동 관건철강株 일제히 하락…POSCO홀딩스 장중 신저가 기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포항지역 철강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북미시장은 국내 철강 수출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어서 가뜩이나 실적 악화로 허덕이는 지역 철강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부과 방침
오는 4월 2일 강화군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4자 대결로 치러진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0일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4명을 대상으로 후보 결성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천 신청자 4명은 ▲유원종 전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 전 인천시의원 ▲전인호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 전 강화군의원이다.인천시당은 이날 실시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에서 공천 신청자 4명 모두 결격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명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인천시당은 오는 15일
대구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청두에 해외사무소 문을 열었다. 대구시는 10일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기업 지원 등 경제·문화 교류 확대 거점 역할을 할 ‘대구시 청두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 청두시에 현지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대구시가 처음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및 정재명 청두사무소장을 비롯해 청두시 조건 당 상무위원 및 장빈 외사판공실 주임 등 주요 관계자와 뇌학걸 쓰촨성 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엄원재 주청두 대한민국 총영사, 변용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PC 케이스 ‘가츠 Y300M 철가방’의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진행되며 2월 16일까지 각각 35,000원과 37,000원에 판매된다.가츠 Y300M 철가방은 전체 메쉬 구조로 설계돼 뛰어난 통풍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특징은 PC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0일 ‘가명정보 활용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가명정보 활용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KISA는 이번 발표회를 ▲AI 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기술 개발 ▲지자체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생성 및 제공 ▲AI 기반 구인·구직 통합지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 국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지자체, 민간·공공기관 등의 가명정보 학습 데이터 활용 사례 13건을 소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또한 KISA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에 활용된 데이터 항
가수 이승환이 '구미 공연 대관 취소' 관련 '선동 금지 서약'을 강요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문제는 대관이후 이승환 측에서 유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10일 김장호 시장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김 시장이 최근 "구미시와 시민의 안전에 관한 최종 책임자인 시장으로서 입장을 말씀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구미시는 대중예술의 공연 내용에 대해 가타부타 언급한 것이 아니며, 또한 공연자의 성향을 문제 삼아 대관을 취소한 전례도 없다" 며 "구미시가 헌법상 예술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양심의 자유를 침해
한국레노버는 10일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 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AMD 라이젠 Z2 Go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기기다. 8인치 디스플레이, 16:10 화면비, 터치 스크린을 지원한다. 또한 55.5Whr 배터리를 통해 초고속 충전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16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4 스토리지 등 고성능 부품들로 구성됐다.제품 판매가는 기본 모델 기준 89만 8000원이다. 또한 오늘의 집, 쿠팡 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한정 고객에게는 블루투스 키보드, 리전 도크 등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신임 사장이 10일 BPA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송 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현장 경영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항 신항 7부두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찾아 자동화부두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송상근 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어댑터씨어터와 엔터테인먼트720이 함께 선보이는 즉흥코미디 연극 '수제살인사건'이 오는 1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이번 공연의 특별한 점은 오후 3시 한국어 공연과 오후 6시 영어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것이다. 서울 펀타스틱 씨어터에서 활동하는 이중 언어 공연팀 '더 서스펙스'의 부산 첫 공연으로 대본 없이 관객들의 제안과 배우들의 즉흥 연기만으로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안전공사,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된다.
도내 양돈장은 제주시 185곳, 서귀포시 72곳 등 총 257곳이다.
도내 양돈장에서는 최근 3년간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30억원의 재
제주에서 지난 6일 외국인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들 모두 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외국인 홍역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수동 감시되며, 증상이 없으면 별도 격리 조치는 하지 않는다. 접촉자 중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
전남 광양시는 기존 '출산장려금'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요건을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1년 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