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청주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 협력나서박환용 원장 “공간 재구성·경제 선순환 등 공동 협력 강화” 건축공간연구원과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협력을 위해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활성화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협력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지원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산청군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자 도내 전 시군에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그는 건조특보가 내려질 경우 입산을 자제하도록 하고, 초기 진화에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경남도는 이번 지시를 통해 사전 예방, 신속 진화, 인명 보호까지 전방위 대응 체계를 가동하라고 각 시군에 요청했다.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영농부산물 소각, 쓰레기 태우기 등 부주의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입산자에 대한 화기물 소지 금지, 취사·흡연 제한, 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 건설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도사업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 참여 직원들은 평택~오송 건설사업 4공구 터널 현장을 방문해 터널을 굴착하는데 필요한 대형기계인 TBM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고, 김용배 충청본부장과의 현장토크 시간을 가지며 철도 사업관리를 이해하고 소통했다.충청본부는 이번 터널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궤도, 전기, 건축 및 시설개량 현장을 순차
시설물 방수설계 및 감리기술 고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한국건설방수학회는 오는 2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중대사고 안전대책 예방을 위한 방수산업 성능확보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연희 , 윤종균, 정준호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상근 교수, 이수연 센터장의 발제에 이어 안상로 안전리더스포럼 회장의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 및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다.2025, 3, 20 /IKLD
환경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이는 유엔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됐다.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당시 풍속은 동풍 3.5m/s였다. 현장은 산림청장이 지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보좌하고 있다.진화율은 23일 오전 9시 기준 30%다. 일출과 함께 헬기 투입을 시도했으나 연무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지상에는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광역산불전문진화대, 소방, 군인 등 2049명이 투입돼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기상 여건이
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2월 제70회 신안군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의결된 운영세칙 개정안의 내용에 따르면, 개정 전에는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학생 본인이 기준일 현재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장학금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신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개정된 세칙은 2025년 상반기부터 적용된다. 기존 수혜자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혜자에 한해 주소 변동이 없는 경우 변경된 기준안을
고양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한 행정 혁신과 스마트 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재난, 디지털 행정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 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
의성을 시작으로 급속히 번져나간 대형 산불에 대해 ‘괴물 산불’, ‘단군 이래 최대의 산불’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불 확산 속도는 물론 피해 규모도 과거 사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괴물 산불은 강풍의 영향을 받아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봉화까지 급속도로 번져나가며, 인명 피해와 피해 면적을 계속 늘여가고 있다.
역대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기록한 2000년 산불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된 2022년 산불보다 인명 피해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물동량 감소로 항만 기능이 쇠퇴한 인천 내항을 단계적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 내년 상반기 1·8부두 시설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인천시는 중구 북성동 인천 내항 1·8부두 42만9천㎡ 재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컨소시엄과 이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인천시컨소시엄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5천84억원을 들여 주거·상업·문화복합시설과 공원·광장 등 기반 시설을 갖춰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도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 심사기관으로부터 5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고령자 등 디지털 정보 접근이 취약한 계층도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웹 사이트에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제주도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은 2021년 처음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품질인증을
HDC가 계열사 아이파크몰을 부당 지원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HDC가 26일 해명자료를 내고 "경영상 합리적 과정을 거친 정당한 의사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HDC는 "아이파크몰에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이사회를 통한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여러 사회적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급증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약 3만 9614건에 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는 교통사고 전체 감소 추세와는 반대로 고령 운전자 사고의 비율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단순한 일시적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첫 번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의 퍼블릭 체인 인프라 서비스인 노딧이 해시키체인과 서울과 대만에서 해커톤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시키체인은 해시키의 자체 개발 레이어 2로, 작년 연말 메인넷 출시 이후 올해 총 5개의 해커톤을 진행하고 있다. 노딧은 이 중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타이이 해커톤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는 이드글로벌 해커톤의 사전 개발자 행사도 협업하기로 했다.서울에서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ICT기반 식품분야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훈 KCA 원장과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식품산업 ICT 도입을 위한 ▲정책·기술·산업 정보교류 ▲시험 인프라 공유·기술 지원 등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지원 및 대국민 홍보 ▲푸드테크 개발·확산을 위한 신규 사업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경남 밀양시가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해 22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기업 경영지원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용전·미전·초동 3개 산업단지에 3개 노선을 지
제주지역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제주용암수 수출 차질에 이어 제주항에 설치한 ‘하버 크레인’ 대여료로 매달 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화물선 취항식을 예정했지만, 새 항로 개설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지연되면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중 컨테이너 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제주지역 버스의 공공와이파이 품질이 대폭 개선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노선버스 923대에서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매달 20~24일이면 데이터가 소진돼 인터넷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반면, 버스 이용객은 2022년 2661만명에서 지난해 4951만명으로 크게 늘면서 공공와이파이 이용자는 증가했다.도는 월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 110TB에서 200TB로 확대하고 통신장비도 고도화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버스 1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