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활성화를 위해 2월 초 관내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위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은 2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투입 예산은 약 43억 원이다.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및 산림치유업으로 자격, 사업 계획 등 참여 업체의 적격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북부청은 올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4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건조한 기후와 긴 설 연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보다 8일 앞당겨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운영되는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1300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한편, 휴양림별로 소화전과 소화탑, 소화기 등
산림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중미 국가 중 가장 먼저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이 추진된 온두라스와는 2023년부터 혼농임업과 산림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산림청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목재친화도시' 10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립목재집하장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의 계획이 핵심이다.목재친화도시는 콘크리트와 철재 위주의 기존 도시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21곳은 목질화를 통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미관을 넘어, 목재의 온도조절과 공기정화 특성을 적극 활용해 거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목재유통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국내 소도시 여행 솔루션 ‘로컬트립가이드’는 1월 17일 백석대학교및 백석문화대학교 26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천안 아산 문화체험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문화 체험 연수는 로컬트립가이드가 운영하여, 천안·아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문화연수에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일본, 중국 등 총 10개국의 261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인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전통 가옥과 생활양식을 경험하고, 밤을 홧톳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겨울 신상품 ‘시베리아 구스 차렵이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먼저 피오니 구스 차렵이불은 프라우덴 정품 시베리아 구스다운이 90% 충전된 상품으로 800-750FP의 풍성한 필파워로 뛰어난 복원력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80수 면 100%가 사용돼 내구성이 좋고, 다운프루프 가공으로 다운이 한쪽으로 뭉치거나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차분한 블루톤과 빅 플라워 패턴을 매치해 침실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모브는 베이지와 네이버 2가지 컬러로 출시된 솔리드
인천대 제4대 총장 후보자 3명이 선정됐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4일 총장 예비후보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 투표 결과에 따라 이인재 경제학과 교수, 강현철 명예교수, 최병길 도시환경학부 교수를 제4대 총장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교원·직원·조교·학생·동문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인재 후보가 44.01%, 강현철 후보가 29.29%, 최병길 후보가 16.44%를 득표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앞으로 총장추천위원회
인천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은 현장 폐기물 불법 매립과 불량 순환골재 사용 등을 주장하며 계속 현장을 방문해 압박과 협박을 진행한 일부 환경단체와 이들과 연합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이들 환경단체와 일행들은 2024. 1월경부터 현장을 서로 번갈아 방문해 불법의혹을 제기했으며 중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사업자를 압박하고 돈을 요구했다. 이를 사업자가 받아들이지 않자 사설 토양시험업체를 대동하여 사업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료채취 및 시험을 진행했다.이들은 인천지역의 불소값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정확성, 디테일, 착용감까지 갖춘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 R시리즈 'ATH-R70xa', 'ATH-R50x' 2종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세계 최대 오디오 전시회인 'NAMM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오디오테크니카 ATH-R70xa는 2015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 ATH-R70x에 뒤이어 10년만에 출시되었다. 기존 ATH-R70x는 뛰어난 해
부동산시장에서 초고층 단지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40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는 높은 희소성과 화려한 외관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는 희소성에 화려한 외관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라며 “높은 많은 일조권, 조망권 등이 우수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편이다.”라고 말했다.반도건설의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오는 3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입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해당한다.무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26일 늦은 새벽 사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예보를 보면, 설날을 전후해 강추위
설 명절 최저가 주유소 어디일까.기름값도 부담인 서민들에게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 있다.한국석유공사는 24일 오피넷에서 지역별·경로별·도로별 최저가 주유소 찾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오피넷은 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가격 정보제공 서비스다. 오피넷을 활용하면 시도별 평균 유가 및 유가 추이 등 유가와 관련한 다양한 통계 자료는 물론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오피넷에서 최저가 주유소를 찾기 위해서는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싼 주유소 찾기' 탭을 클릭하면 된다. 해당
평택직할세관은 2024년도 자동차 수출입 집계 결과,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203억 달러, 자동차 수입은 6.5% 감소한 109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24년 수출은 203억 달러로 `23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률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휘발유 차량의 호조세가 `24년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24년 수입은 고물가·고금리 속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한 109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휘발유 차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 를 선보인다.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24일 조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조암시장 장날에 맞춰 이뤄졌으며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조암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최근에는 다문화 상인들과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시장으로 변화하며 지역 사회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정명근 시장은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명절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하고
삼성전자가 연내 확장현실 헤드셋을 출시하고 광범위한 XR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기환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22일 미국 새너제이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구글과 함께 개발 중인 ‘프로젝트 무한’ 헤드셋은 가장 높은 수준의 XR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해당 기기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전문성과 모바일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 광범위한 갤럭시 생태계를 바탕으로 실감나는 XR 경험을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화성특례시는 올해 상반기에 예산 62%를, 1분기에 35%를 신속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 ▲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비 121억 원 ▲ 주요 공공시설 건립·인프라 조성 예산 1607억 원 등 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 예산을 집중 집행해 민생 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나설 예정이다.시는 올해 전국 최대 수준인 5090억 원 규모의 '희망화성지역화폐'를
충북 괴산군은 23일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송인헌 군수는 이날 직접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 준비에 필요한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송 군수는 “고물가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전통시장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주
경기 화성특례시가 올해부터 동부지역에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시간대에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시는 기존에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던 서부지역, 동탄지역과 달리 동부지역은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점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동부권에 개설 등록 약국 1곳을 모집해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