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를 43,201건에 63억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부과세액 동일한 수준이다.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이체, ARS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인터넷 등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올해 11월부터 추진한 숲속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된 소화기함 20개소를 교체, 안전한 휴양 환경 속에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도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데크별 전기 공급장치 교체 및 도장 공사를 진행했다.산림휴양관리소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선 사업을 추진, 내년도에는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개선 사업은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3월 재개된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11월 30일 기준 올해 국제 크루즈 입항은 260회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는 총 62만 3,000여 명에 달했다.올해 크루즈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48만 4,000여 명으로 77.8%를 차지했으며, 연말까지 약 2만 명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에는 올해 대비 약 19% 증가한 총 344항차의 선석이 배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약 80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국민이 3년 만에 180만 명 돌파,새 역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3일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입 첫해 26만 명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약 7배 늘어난 180만 명이 가입했다. 또한 관련 혜택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서귀포시가 최근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공식 방문, 양 도시 간의 청소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19년 서귀포시와 네덜란드 호르큼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 이후 지연되었던 청소년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호르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는 2025년 청소년 교류에 참여할 예정인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교사로 구성된 실무단이 함께 참여했다서귀포시 대표단은 16일 호르큼시 고등학교인 Camphusianum, Fortes Lyce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649세대에 총 1억8천만원의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과거 2년간의 같은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중 선택, 6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약사회와 협업해 올해 치매안심약국을 10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종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조기발견과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이다.제주도는 제주도 약사회,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약국을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10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이는 기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6개소와 연계해 운영된다.치매안심약국에서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 제보·신고
농협사료 울산지사가 한우·낙농 신제품이 본격 출시됨에 따라 이용농가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제품 설명회를 겸한 사양관리 및 최신기술 등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울산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또, 지난 4일에는 경북대구낙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농협사료 R&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새로운 PC 케이스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에 주목할 만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몬스타 가츠 Y360M 엣지’ 시리즈는 다양한 혁신적 기능을 탑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Y360M 엣지’는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PWM과 5V ARGB를 지원하는 시스템팬 6개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효
서울시의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서울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와 서울 주택 공급 활성화 및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는 시의회 김현기 전 의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이민석 주택공간부위원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홍경선 회장, 박기옥 부회장, 이동호 부회장, 김학선 감사, 김민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디노도코리아는 LG유플러스 NW부문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디노도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AI 도입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관리가 필요한 내외부 데이터가 급증했다. 이에 네트워크 환경과 장비품질,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NW부문, NW AX솔루션담당, NW AX엔지니어링팀은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데이터 레이크-데이터 패브릭-데이터 메시’ 단계로 구성된 데이터 아키텍처 진화 계획을 세워 디노도 플랫폼과 데이터 가상화 기
마라도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제주시 함덕리 상장머체 대규모 곶자왈 지역의 도시계획이 결국 환경훼손 논란 속에서 기존 보전관리지역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됐다.또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운영 연장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던 봉개동 도시계획 변경도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제주시 및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변경 결정 내용을 26일 확정 고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66만5733㎡의 대규모 보전관리지역을 생산관리지역으로 상향하고 있다.제주시는 이 지역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건축물이 서울지방항공청의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높이 변경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지방항공청이 자체 실시한 인천지역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따른 공항 비행절차 영향성 연구용역 결과를 26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지방항공청이 발표한 용역 결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초고층 건축물에 의한 영향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의 관제 관련 비행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청라시티타워와 송도 6·8공구 랜드마크타워의 높이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속한 응급처치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여성을 살린 간호사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담간호사 오혜라 씨다. 20년차 간호사인 오혜라 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경 광명동 소재의 'ㄱ' 목욕탕 안에서 갑자기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A씨는 이날 뜨거운 탕 안에 있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혜라 간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맥박도 의식도 없는 위급한 상황이라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
KB금융지주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글로벌 부문장으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을 디지털ㆍIT부문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는 경영진 인사와 함께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6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주요 인사방향으로 ▲분야별 전문가 '적소적재' 배치 ▲조직 내 다양성 확보 차원
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개편은 지난해 '그룹의 핵심가치와 경영철학',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그룹의 조직운영 3대 원칙인 고객·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본질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 구현을 연속성 있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KB금융지주 경영진 인사전적· 부문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이재근 부문장 - 디지털부문장, IT부문장 이창권 부문장 (前 KB국민카드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현재 건설중인 울산~함양고속도로 구간에 포함된 경남 밀양시~창녕군 구간 28.54㎞가 28일 개통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울산~함양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울주분기점에서 창녕분기점까지 1시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울산고속도로 구간의 일부인 창녕~밀양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통식은 27일 오후 2시 밀양시 무안면 밀양휴게소 울산방향에서 열린다. 28일부터 차량 통행이 정식적으로 시작되며, 휴게소 등 부대시설 등은 내년 3월께 준공된다. 이 도로는 202
울산 중구가 26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구청장은 미래 교육 활성화 유공자 2명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유빈 시교육청 장학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마을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고,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보면은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의 나의 인생/언제까지나 나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작곡가 박춘석이 소울메이트나 다름없었던 가수 이미자를 위해 헌정한 ‘노래는 나의 인생’이다. 이미자의 가수 인생 30주년을 기념한 이 노래는 트로트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 임영웅이 다시 부르면서 역주행했다.몇 년 전 이미자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음악회’를 가졌었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
◇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