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 정부 공식대표단으로 방문해, 15일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려아연, 삼성물산,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OCI 상사의 페루 주재 기업인이 참여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인들과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북과 페루 등 남미지역의 무역·산업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페루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자원개발, 방위 협력사업, 사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