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경영 관련 설문·평가 참여, SNS 홍보 활동 등 공사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의 참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성별, 연령, 지역,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인원의 활동 비중에 따라...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관내 농경지 토양의 시비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8년간의 논 토양화학성 변동조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4,315개소의 토양검정 결과를 샘플링하여 토양산도, 유기물, 치환성 양이온, 유효규산, 유효인산 등 8가지 토양 화학 성분의 변화를 분석했다.조사 결과 지난 8년간 토양산도, 양이온, 유효규산 함량은 증가한 반면, 유기물 함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창구 지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경선에 진출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저녁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다.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1차 경선은 21∼22일 이틀 동안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모두 4000명의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했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으로 대상을 제한했다.당 선관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조기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심의 단계에서 대규모로 감액 조정됐다. 제주도가 야심차게 준비해 온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예산은 전액 삭감되면서 전면 제동이 걸렸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본예산 대비 2194억 원이 늘어난 7조 7977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수정 의결했다.계수조정 결과 세출 예산 항목에서 총 145억6000만원을 감액하
‘김장하 정신’이 학교 현장에 퍼져나가고 있다.경남교육청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배급사와 계약을 통해 영상 자료 활용에 필요한 권한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말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5년간 보급한다.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나경원 의원은 선전했으나 탈락했다. 22일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대선 레이스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8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 진입을 두고 안철수 후보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나경원 후보는 고배를 마시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가 4명으로
액토즈소프트는 22일 위메이드측에서 발표한 8400억 로열티 미수 사건과 관련, 입장을 내고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및 ICC 중재 판정에 대해 대단히 당혹스럽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앞서 위메이드측은 21일 기자 설명회를 통해 중국 게임업체인 셩취게임즈 등으로부터 '미르의 전설2' 로열티를 부당하게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 규모가 무려 84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미르의 전설2' 판권의 지분 절반을 갖고 있는 액토즈소프트를 인수한 셩취게임즈가 제3자 라이선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인으로 압축됐다.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8명 경선 후보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국회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4인을 2차 경선 진출자로 밝혔다.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경선 후보는 1차 경선을 통해 탈락했다.국민여론조사는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총 4000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한 결과이다.이
제주4·3희생자 추모곡인 ‘평화 레퀴엠’이 로마 교황령에서 울려 퍼진다.제주4·3평화레퀴엠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24일 이탈리아 로마 교황령인 ‘산타마리아 델리안젤리 성당’에서 4·3진혼곡을 연주한다.이 성당은 미켈란젤로가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대성당이다.위원회에 따르면 당초 마조레 대성당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마지막 안식처로 마조레 대성당을 선택하면서 공연 장소가 변경됐다.이번 공연에는 로마오페라 극장 소속 오케스트라 단원 40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깊어진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의 삶이 단지 머무는 것이 아니라, 존엄하게 살아가는 일임을 실천하고 있는 공간이다. 자연, 돌봄, 사람 간 연결이 어우러진 이곳은 웰에이징의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다.청명산 자락에 기대어… 노년의 일상이 머무는 곳경기도 용인의 삼성노블카운티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여 분 거리.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물 맑은 기흥호와 청명산이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설립한 이곳은 20여 년 넘게 우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본업인 공항운영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행정안전부는 취득세의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 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침체된 지역경기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있는 공시가격 2억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기본세율을 적용한다.개정안이 적용되는 ‘지방’의 범위는 ‘수도권정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
더불어민주당 6·3 대선 경선 레이스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3명의 경선 주자들은 22일 당의 ‘심장부’ 호남에서 여론전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 열리는 당원 대상 지역 순회 경선은 지난주 충청권과 영남권을 거치며 반환점을 돌았고 3차 호남권과 마지막 수도권 경선만 남겨두고 있다. 당장 23일부터는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 투표가 사흘 간 진행된다. 22일 현재까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1·2차 순회 경선 결과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9.56%로 사실상 압도적 승기를 잡았고 김동연 후
산업수도 울산이 동남아 청년 창업까지 끌어안는 ‘글로벌 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는 베트남 주요 도시의 대학·혁신기관과 함께 외국인 창업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VKSEE’를 시범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다낭, 냐짱, 호찌민 등 4대 도시에서 체결됐다. 참여기관으로는 베트남 전자공학 명문 하노이과학기술대, 다낭공과대학, 냐짱대학과 현지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울산 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줄이기로 하면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유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세와 정책 전환이 맞물리면서 소비자 부담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울산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올해 1월 첫째 주 ℓ당 1659.06원에서 2월 초 1720.68원으로 상승한 뒤, 10주 연속으로 떨어져 4월 셋째 주에는 1606.28원까지 하락했다.경유도 같은 기간 1499.00원에서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