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피트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24회에 걸쳐 발전포럼 내 해피니스재활체육센터에서 ‘장애인체육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누적 143명이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도 강습을 통해 맨몸운동, 스트레칭, 기구사용법 등 장애인체육인들의 기초체력·근력향상에 도움을 주었다.장애인참가자들은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운동 프로그램들이 상시로 운영되고,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및 기구들이 갖추어진 공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평소 화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택용 소방시설로는 대표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는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고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이러한 장비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장치이기 때문에 설치 의무가 있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는 전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압에 나서고 있다.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선적 15톤 근해채낚기 어선 ㄱ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6시 32분쯤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라도 인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을 시작한 2022년에 27명을 대상으로 27회 방문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54명 176회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8월 말 기준 47명 124회 방문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
제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27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발주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는데, 이달에 대부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우선 연삼로~연북로~애조로 등 주요도로 연결을 위한 연북로~영평하동 도로개설사업 등 11개 노선에 8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심지역 교통혼잡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하도 주거지역 경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의 우수성이 전국 평가에서도 입증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무조정실은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24년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 제주도를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추진한 2023년도 청년정책의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 개선과 청년정책 발굴 △청년정
산방산은 용머리 해안을 거느린 채 당당하고 우뚝하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조각품을 보듬어서인가. 아무 때나 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물때가 허해 주는 어느 시간에야 그 품에 들 수 있을 뿐. 밀당으로 안달 나게 하고, 만나주지 않는 짝사랑 연인을 기다리듯 주변에서 맴돌게 한다. 먼발치서 바라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커다란 대접을 엎어놓은 듯도 하다.비슷한 모양의 산이 미국에도 있다.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벨 록으로 이름처럼 종 모양을 하고 있다. 붉은 사암 지대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산은 웅장하지만
4시간전
국토교통부는 25일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지난달부터 중동, 산본, 평촌, 분당 등에 이은 1기 신도시 마지막 정비계획 발표로써 밑그림이 모두 공개됐다.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고양시는 이날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
4시간전
제주시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와 추자면은 최근 이틀간 자치위원과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무인도서인 사수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다양한 해산물의 보고로 오랫동안 추자도 어민의 생활터전이었던 사수도는 그동안 절대보전 무인도서 지정 및 국가지정문화재구역에 따른 입도 제한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수도를 지키기 위해 입도 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4시간전
정부는 2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 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4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게오르기 베니아미노비치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접견했다. 우 의장은 먼저 "동북아지역 전문가인 지노비예프 대사께서 여러 경험을 살려 한-러 관계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한반도 평화 증진에 러시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근의 북-러 협력 강화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또 "러시아 내 우리 기업과 교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24일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ESG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다짐했다.이번 선언식은 지난 13일 수립된 우리복지관의 ESG 경영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복지관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3 분야에서 실천 가능한 총 20개의 지표를 설정했으며, 이는 환경 7개, 사회 7개, 지배구조 6개로 구성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복지관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이달의 우수게임' 하반기 수상작 선정을 위한 유저 투표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게임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이번 하반기 경연에는 일반게임 부문 2개작, 기능성게임 부문 3개작, 인디게임 부문 7개작 등 총 12개 작이 접수됐다. 작품 소개 및 투표 방법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부문별 응모작이다.일반게임 부문 ▲금지된 예술 ▲퍼스트 디센던트 기능성게임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 해결 및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2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시 주요 정책 현안 및 내년 국비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달빛철
5시간전
9월의 마지막 주말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요리 잔치가 열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2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영종 세계음식축제’는 면요리를 중심으로 세계 20여개 국가의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면요리로는 K라면과 평양냉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이탈리아의 스파게티 등이 있고 튀르키예의 케밥, 스페인의 츄러스, 멕시코의 타코 등도 준비된다.축제에는 25개의 음식
5시간전
한국동서발전㈜는 동해발전본부 그린수소생산 실증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비금속 수소배관 및 접속재 국산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동서발전은 LS전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쓰리피닷컴, 가천대학교, 울산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총 10개 기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비금속 수소 배관 및 접속재 국산화 기술 개발’ 국책과제를 지난 7월 수주하고, 23일 과제 추진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동서발전은 2027년까지
5시간전
북부지방산림청은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제20회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산림청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숲길 걷기’, ‘산림 관련 진로 탐색’, ‘숲속 명랑 운동회’, ‘숲 퀴즈’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숲을 누비며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하고, 산림 분야의 다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4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한 평창군을 위한 마지막 정기회의, 반부패 시책 시간 가져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협의체의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인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결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할 시책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정 투명성 향상 및 행정 오류 예방을 위해 실시한 부서별 자율적 내부 통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전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와 주요 언론 보도, 내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선정했던 ‘업무 투명성’ 관련 개선 방안의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군은 카카오톡 채널을 개편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농정국 공무원, 폭우 피해 농가 찾아 일손돕기
경남도 농정국·농업기술원 직원 60여 명은 지난 주말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밀양 딸기재배 농장과 김해 다육이 생산농가에서 농업시설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했다. 경남에는 벼 쓰러짐과 시설 농작물 침수 등 약 758ha 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어민들 피해 보는 부산항 진해신항 사업
부산항 진해신항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경남·부산 어민들이 생존권 위협을 주장하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창원시 진해구 대죽동 진해수협 본소 주차장에서 진해수협, 부경신항수협, 마산수협, 거제수협, 부산수협, 창원서부수협 6곳으로 꾸려진 생계대책위는 '부산항 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2024년 '제4차  도헌포럼' 개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25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4년 네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한다.이날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학교의 인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국사회의 쟁점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학술회의로, 학계 원로 및 저명 교수를 초청해 학문 후속 세대와 학문적 탐구의 열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2024년 하반기 〈도헌포럼〉은 이달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9월에 열리는 올해 네 번째 포럼에서는 정명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韓, '소고기·커피' 얘기로 끝난 '빈손 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의 24일 만찬 회동에서 당면 현안인 의료개혁 문제를 비롯해 정치 쟁점인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에 관한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