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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성황리 마쳐

춘천시의회가 9일,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1조7천13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한 결과 GB프로그램 운영, 춘천시민장학재단 운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지관리 및 운영, 은퇴자마을 조성, 강촌 MT파크 조성사업의 예산 총 20억9천620만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또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
강원 고성군은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내 농가 16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사과 다축형 스마트 재배시설을 보급한다. 이를 위해 사과나무 모양을 다축형 평면수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내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띠며, 밀식재배가 가능하고 생산량은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상지대학교는 지난 10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서강대, 대구대, 국립부경대 등 4개 대학과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 관련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5개 대학 총장과 보직교수, 사업단장, 교수진 및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 교육 체제 구축을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컨소시엄 5개 대학은 ‘포용사회융합학부’를 설치하여 부·복수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5월11일 화천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코스의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양구군은 지난 11일, 필리핀 시닐로안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58명이 무사히 입국했으며, 12일 39명의 추가 인력이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58명의 계절근로자는 43개 농가에 배정되며, 12일 입국 예정인 39명의 계절근로자는 30개 농가에 배정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되었다.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과 마약 검사 등 기본 절차를 마친 뒤 근로에 앞서 근로자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입
강릉시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경포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경포해변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부 업소 관계자들이 과도한 고객 유인, 고성, 강제 접근 등의 방법으로 관광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단속에 착수한다.이번 단속은 ▲도로 및 인도 등에서 행인을 따라가며 호객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에게 손짓, 몸짓, 말 등으로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에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두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 강연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이문재 시인이 맡아 “나를 위한 글쓰기: 관계의 재발견과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5년 1학기 〈Cul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조종석 창문에 균열이 생겨 제주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17일 제주지방항공청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27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51편이 조종석 창문에 균열이 발견됐다. 항공기는 이륙한지 약 1시간만에 제주공항으로 기수를 돌렸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270영명이 타고 있었으며, 항공기는 오후 8시 15분쯤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객들은 대체편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이라크 원정 경기가 예정대로 6월 이라크 도시 바스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6월 5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조별리그 9차전을 갖는다. 4승4무를 기록,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11회 연속 본선을 확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17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라크 측은 자신들의 홈 경기로 예정돼 있는 이 경기를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치르겠다는 서한을 AFC를 통해 KFA에 전달했다. KF
김만식 기자 = 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와 상호 기부에 나서, 두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오스트리아 에스테 은행과 동유럽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수출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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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62개국에서 온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청년지도자들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천일국 탑건 수련’을 14일부터 10일간 경기도 가평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식일정으로 ‘천일국 청년지도자 총회’를 시작으로 62개 국가의 청년들이 대륙별 6팀으로 공연을 펼쳐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는 다양한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 수련 참가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명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며 “하나의 가족이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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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수요 증가에 따라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LED 및 LCD 장비 지출이 소폭 상승하면서 2020~2027년 디스플레이 장비 지출 규모를 2% 상향 조정한 770억 달러로 예측했다.OLED 부문 증가는 주로 두 개의 G6 모바일 라인의 리지드에서 플렉시블 전환과 G8.7 IT용 OLED 라인의 생산 능력 확장(750
국세청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차명계좌 신고자에게 지급한 신고포상금이 총 63억3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2억6700만원이 지급됐다.또 2024년 한 해 총 1만2769건의 차명계좌를 신고받아 704건에 7억4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차명계좌 6만3029건을 신고받아 6335건에 대해 63억3300만원을 지급했다.국세청은 신고된 차명계좌를 통해 탈루세액이 1000만원 이상 추징되는 경우, 신고연도 기준 인별 5000만원 한도로 신고계좌 건당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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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및 가전제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 ‘홈즈’와 삼성전자 가전제품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가 연동돼 입주민의 가전제품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두 플랫폼이 연동되면 LH 임대주택 내 삼성전자의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홈즈’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LH 임대주택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즈’는 임대주택
통영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경남형 저출생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인 ‘통영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빠의 육
손흥민과 해리 캐인 누가 먼저 ‘무관 왕’ 탈피할까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 밥을 먹었던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캐인은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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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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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좀 알려줄래” 등교하는 초등학생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20대 외국인 구속
“길을 알려달라”며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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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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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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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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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김진서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26개과 부서장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여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했다.구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서 매주 집중 점검하여 2025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599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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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영흥면,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379만원 전달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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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피해지 일상 회복 위한 SNS 챌린지 응원
지난달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안동시의 지역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SNS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야경 전문 크리에이터 코리아나이트뷰 등 11명의 크리에이터가 안동으로의 여행을 홍보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또한 지자체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아리씨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의성, 안동, 영양, 영덕,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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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점검
연수구가 17일 외국인 다수 밀집 지역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포함해 교육·안전·아동·교통 관련 부서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통학 위험 요소와 불편한 점 등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점검활동을 펼쳤다.점검반은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등굣길 사각지대 CCTV, ▲학교 주변 ‘이동 안심 지킴이집’,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구는 이번 점검활동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구 소관 부서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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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
영천시는 1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부서 주무담당 등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을 주제로 한 피켓 세리머니와 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다짐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공직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