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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주민 소통형’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일 오후 7시 수원사업소에서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고효율 연료로의 변경요구와 수원시의 대기환경 개선정책 동참 요청을 한난이 적극 반영해 진행되는 사업이다.한난은 이번 사업을 적...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건설현장 안전컨설팅’을 올해도 진행,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을 위해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건설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금년 안전컨설팅 진행과 관련 회원사가 수행 중인 건설사업관리 현장 중 ‘건설현장 안전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한파에 대비해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안전 점검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오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충남 천안정수장을 찾아 한파 대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국민 생활과 산업계의 경제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정수장은 천안, 아산, 세종시 등 지자체에 하루 최대 약 82만 명분의 생활용수와 인근 산단 등에 공업용수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수자
다중이용시설 증축공사 사고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대상될 수도실질적 도급·용역·위탁 평가 강화… 안전 역량 우수한 업체 선정해야기관장 치적 쌓기 위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철저히 배제돼야겨울철 건설공사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공사금액이나 규모와는 관계없이 증축공사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50억 미만 공사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배치하는 방법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올해 2월 1일, 한글과 관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 3개 이상 발굴자에 순은 메달 지급착한가격업소 10개소 또는 30회 이용 인증해도 순은 기념메달 증정1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원 할인 혜택 제공… 검색 지도앱 등 활용 정부가 물가안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확대, 국민들에게 가격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행정안전부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먼저,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
코레일유통이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레일유통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박정현 전 공보실장을 신임대표로 확정했다.1961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박 신임대표는 서울신문 기획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이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박 신임대표는 내일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열리는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에 나선다. 임기는 2년이다.
건축자재 표준모델 인정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법자재를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이 시험 통과를 위해 구색 맞추기 식 자재를 개발했다가 현장에서는 다른 자재를 적용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사실상 현장 관계자가 아닌 이상 이를 적발해내기도 쉽지 않아 표준모델 인정제도 시행 의미가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형태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시험만 통과하기 위해 편법을 써 만든 사례도 다수다.이렇다보니 경쟁업체들끼리 다툼도 많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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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여권과 현금 든 가방을 포항남부경찰서의 도움으로 2시간여만에 되찾았다.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일요일 오후 5시 47분경 서울에서 포항으로 여행차 방문한 몽골인 부부가 여권과 현금 470만원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 뒤 남구 연일파출소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다.하지만 몽골인 부부는 당시 이용한 택시번호를 전혀 모르는 상태여서 개인택시운송조합과 포항시 택시콜센터에서는 무전 협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특히 승하차 지점에 위치한 사업장들은 모두 휴일이라 영업하지 않아 CCTV 확인 또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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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 음식점 20대 남성 업주가 여자 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8시께 진주시 가좌동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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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도 교육감은 전날 대전 한 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를 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어린이가 교사에게 살해당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교원의 심리와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그러면서 “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말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보통주 자본비율 달성했지만 주주환원규모를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은 금융지주 최초로 5조원 넘기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주주환원율이 당초 시장의 기대 못미치며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우리금융은 CET1 비율 13%를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주주환원의 기대감이 반영되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희비를 가른 건 CET1 비율을 결정하는 위험가중자산 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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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이 2024년 3월 문제를 제기한 세종시 가람동 폐기물 연료화 시설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7일 세종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가람동 폐기물연료화시설의 악취문제 해결로 고형연료 생산 중단 및 시설 폐쇄를 결정헤 발표한 바 있다.이는 작년 3월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란희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이날 박 의원은 세종시 폐기물 연료화 시설의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비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금호석유화학은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과 향후 성장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목표는 크게 3가지로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6% ▲2030년까지 ROE 10% ▲향후 3개년
홍종락 기자 = 11일 폭설과 한파가 물러나고 겨울의 끝자락을 맞은 충북 단양 소백산이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고 있다.소백산...
박완수 경남지사는 11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 번째 ‘도민 상생토크’를 주재하며,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직접...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1일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못 만들면 어차피 도전과 문제라는 건 다른 형태로 찾아올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ERT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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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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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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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서 식사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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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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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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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관악대 동문회, 제10회 동문연주회
제주중앙고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가 겨울 추위가 사그라지고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2월을 맞아 싱그럽고 활기찬 음악을 선사한다.제주중앙고등학교 관악대 동문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동문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제주중앙고 관악대 동문회장이자 도립서귀포 관악단 상임 단원인 이봉훈씨, 2부는 제주국제관현악단 지휘자인 김성주씨가 지휘봉을 잡는다.‘포트레이트 오프 프리덤’, ‘아리랑’, ‘방아타령’, ‘싱싱싱’, ‘리릭 왈츠’, ‘아프리칸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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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사장님’ 증가, 제주경제 취약성 단면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줄어들고, 직원 없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나홀로 사장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도내 자영업자의 75%가 직원을 두지 않는 ‘나홀로 사장님’이라는 통계청 조사 결과는 악화할 대로 악화한 제주지역 자영업 생태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자영업자는 1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8만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직원을 두고 자영업을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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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리조트 객실에서 식사대접 받고 망신살 뻗친 제주도지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도민은 도지사가 일을 못하는 것은 둘째 치고, 제발 추태만이라도 보이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논평은 "작년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과 업체로부터의 식사 접대와 관련해서, 청탁금지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건에 대해서 경찰 수사 결과가 오늘 발표됐다"고 말했다.이어 "수사 결과의 요지는 도지사가 업체와의 직무 관련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접대받은 음식 가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업체에서 판매 목적의 식사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식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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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사 속에서 제주의 미래를 본다
조선 중기 이후 제주인들이 육지로 달아나 유민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조정에서 인조 7년부터 순조 25년까지 약 196년 동안 제주인들의 육지로의 출륙을 금지하는 령을 내렸다.이런 사실은 조선 중기 정치인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 구구절절하게 그려져 있다.당시 제주도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경상도와 전라도 해안지방을 떠돌면서 고기를 잡고 해물을 따며 근근이 살았다. 그런데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 몇 천 명에 이르게 되자 이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주에서 나온 사람들의 무리를 두모악·도독야지·두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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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