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이 윤성규 대표 단일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각자 대표’ 형태로 윤 대표와 함께 쌍두마차 경영을 이끌어 왔던 민동수 대표가 이달말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14년간의 대표직을 포함해 약 33년간 다비육종에 몸담아 왔던 민 대표는 내년부터 고문직을 맡아 윤 대표를 측면 지원할 예정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새해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랍 27일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도약 2025, 한우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의
동원팜스가 새해에도 생산부터 HACCP를 통한 품질관리로 최고 품질의 사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로 하면서 힘차게 출발했다. 동원팜스는 사료부터 사양관리 서비스까지 축산업의 모든 범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는 것. 이를 위해 동원팜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대한수의사회가 반려동물 불법 자가진료와 동물약품 오남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막을 동물약품 판매체계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개 번식장에서 노견에게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죽이거나 사육 중인 개에게 항생제 등을 임의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으로 넘겨졌다”고 설명했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수출성장 등 올 한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매진키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기관, 자문위원, 학계, 언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교례회에서는 ‘수출유공’, ‘가축방역유공’에
사회구조가 1인 가족 중심과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축산물유통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필요한 축산물을 구입,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선호하면서 올인원 축산물유통시스템이 빠르게 기존 유통체계를 대체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한 축산물유통시스템을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 한해 수의사와 수의사회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교례회에는 수의사회 회원, 임직원을 비롯해 관련 정부, 기관, 축산관련 단체, 소비자, 언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다. 교례회 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9일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으로 수정한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했다.앞서 발의했던 내란 특검법이 전날 부결되자 여당이 ‘독소조항’으로 지목해온 부분을 수정해 여당의 반대 명분
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 조명할 ‘경제·농림·환경 분야’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소형주택 취득세 감면 등 생활
ASUS 코리아는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제품에 대해 기존 3년에 추가 1년의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프로모션을 2025년에 진행함을 밝혔다.에이수스 코리아는 2024년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의 보증연장 프로모션에 대해 많은 호응으로 2025년에도 프로모션을 연장해 진행한다.에이수스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ROG를 시작으로 장시간 게이밍 플레이 및 작업을 요하는 환경에 적합한 TUF Gaming 브랜드, 다양한 사용자층을
“세금 부담을 줄이려면 개인사업자가 좋을까, 법인사업자가 유리할까?”현재 사업을 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 사안이다.개인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은 어렴풋이 법인의 이점을 알고 있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인 형태로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인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법인 전환이 매우 어렵고 복잡하다는 선입견 때문이다.또 법인 전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진행 절차도 아는데 최종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한 번도 가보지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연일 이어지는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서울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유희 의원은 집회로 인해 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일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통학안전관리팀장, 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동행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겨울방학 중에도 한남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 늘봄학교, 겨울캠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는 오늘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의원, 기술인회·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년인사회는 회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제14대 윤영구 협회장 취임 후 협회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 외에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및 인재채용 우수기업상 시상, ‘희망의 울림’ 미디어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여기 텅 빈 장례식장이 있다. 근조화환과 조문객이 바삐 드나드는 다른 빈소와는 달리 적막이 흐르는 이곳에는 근조기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남편의 황망한 시선이 향하는 곳, 이번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태국 국적 희생자 쫑룩 둥마니 씨가 영정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
, 넷플릭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양익준이 주연을 맡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배두나 주연의 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글은 르포 부문 수상자인 양성민 작가의 '우리 사회에서의 단순노동'에서 뽑았다. 양 작가는 시험과 경쟁을 통한 계층화와 직업 내 계층화가 이미 사회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큰 임금 격차와 차별적인 근로조건조차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현실을 고발한다. 교육공무직 중에
지난 8일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이 사회대개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2.3 내란 사태는 포고령 1호와 체포 대상자에서 드러났듯이, 국회 무력화와 정적 제거, 영장 없는 인신 구속과 언론자유 억압,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무력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국회의 계엄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와는 180도 다른 노재원의 극중 연기 변신이 화제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클럽 MD 출신의 남규 역을 맡은 노재원은 사람의 권력과 힘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강약약강의 모습을 비열하게 소화했다.특히, 노재원은 민수를 만만한 상대로 여긴 남규의 악랄한 말투와 행동을 소름 끼칠 정도로 사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