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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 배치

제주시는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개월간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안전보건지킴이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2명이 최종 선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2~3개소씩 직접 방문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활동은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 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소규모 건설현장부터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고용노동부 금정수 부이사관을 신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명 이상을 추천하면 도지사가 임명한다.금정수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46회 출신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직업능력정책과장, 산재예방지원과장, 장관 비서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파견과 군산지청장 등 현장 경험도 두루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다.금 위원장은 노동쟁의 조정 및 중재,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구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지난 4일 실시한 인성평가를 통해 결정됐다.▲교육업무실무원 11명 ▲특수교육실무원 35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2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4명 ▲돌봄전담사 40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44명 ▲행정실무원 14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총 10개 직종 181명이 1차 합격했다.제2차 면접시험은 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1791명, 교직원 488명, 보호자 836명이 응답했다.‘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초등학생 92.3%, 중고등학생 89.8%, 교직원 98.0%, 보호자 86.7%로 나타났으며 학생 인권교육 만족도는 초등학생 90.0%, 중학생 85.0%, 고등학생 74.7% 조사됐고 인권교육 이후 생각이나 태도의 변화에
앞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통합관리한다.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오는 1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서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삶과 산림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산림재난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법 조항이 산림보호를 중심으로 제
2000년대 초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는 대규모 홍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것은 공공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의 비리였다. 부패로 인해 배수 시설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하게 이루어졌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국내에서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그 피해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온다.이처럼 공직자의 비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직결된다.공무원의 청렴은
육상과 해양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양 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에서 육상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기후위기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적응 협력,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23일 검찰에 넘겼다.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23일 오전 11시 언론브리핑을 열고 "현직 대통령인 피의자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등 피의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 요구 처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수사에 착수한 지 51일 만이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구속 이후에도 계속해서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데다 경호처가 비화폰 압수수색 등을 막고 있는 상황이라,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사건 기록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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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는 2024년 거래액 8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260억원과 비교해 약 3.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삼삼엠투는 4년 연속 거래액이 3배 이상 늘어났다.거래액과 마찬가지로 계약 건수 또한 크게 증가했다. 2022년 5000건이었던 계약 건수는 2023년 2만건에 이어 2024년에는 7만건을 기록했다.삼삼엠투는 단기간 집을 빌리고 싶은 사람과 빌려주고 싶은 사람을 연결해 주는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이다. 단기임대를 통해 공실을 빠르게 해결하고 전월세 대비 높은 임대 수익을 올
가민은 가수 션과 인플루언서 홍범석을 2025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가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 메시지 'Beat Yesterday'를 실천하기 위해, 이를 대표할 앰버서더들을 선정해 올해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먼저, 마라톤 마니아로 잘 알려진 션은 꾸준히 가민 제품을 사용하며 각종 러닝 이벤트에 참여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러닝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있다. 션은 일명 '착한
거창군은 임시공휴일 지정 및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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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와 리본에이전시는 지난 1월 22일 분당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무침주사기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리본에이전시는 백신을 바늘없이 연속적으로 자동접종할 수 있는 분사식주사기 ‘아톰건’을 제조·유통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탄핵 심판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정치 격변 속에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이른바 '정권연장론'과 '정권교체론'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라는 얘기다.정당 지지율도 여야가 오차밤위 안에서 경합을 벌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헌재에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심판과 관련해서는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서브컬처 장르 첫 도전에서 성공적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위메이드커넥트의 ‘로스트 소드’는 구글 플레이 매추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코드캣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이다.출시 첫 날 구글 매출 201위를 기록했던 이 작품은 18일 52위, 20일 20위, 21일 8위로 가파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른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론칭 초반 매출 16위까지 순위를 높였다
새해 음력 1월 1일. 보통 설 또는 설날이라고 한다.또는 구정, 원일, 원정, 원신, 원조, 원단, 삼원, 연두, 연수, 정조, 연시, 세수, 세시 등이다. 대부분 시작이라는 뜻이다.설 풍습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제주도에서는 ‘멩질’이라 해 ‘멩질 먹으러 간다’고 부른다.특히 제주에서는 요즘은 사라졌지만 설 새벽에 차례를 지내기도 했다. 요즘은 떡국이 흔하지만 예전 제주에는 쌀이 귀해 메밀가루로 만든 메밀국수로 간단히 차례를 지냈다.아이들은
김만식 기자 나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얼어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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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용 가래떡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산림항공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단체와 합심하여 원주시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떡국용 가래떡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산림항공본부는 이웃들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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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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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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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ESG경영 공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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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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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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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1위 달성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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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재해보험 상품 개선‧질병치료보험 시범 도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농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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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즐기는 배드민턴
포근한 날씨를 보인 23일 제주시 탑동광장을 찾은 한 가족이 가벼운 복장에 배드민턴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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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
가축운송차량 분뇨 유출 방지 기준 마련 농장 CCTV 영상기록 30일간 의무 보관 럼피스킨 방역조치 법적 근거 명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운송차량의 분뇨 유출방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가축운송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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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주식회사 대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1천만원 기탁받아
22일 주식회사 대로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영춘 대표와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영춘 대표는 기탁식에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식회사 대로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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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컴 음악 리메이크 음반 '메탈시티부평' 24일 발매
15분전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통해 제작한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을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부평구문화재단은 1940년~70년대 부평에 있었던 미군부대 애스컴시티의 다양한 음악을 발굴해 현재의 방식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인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에는 사랑과 평화, 데블스, 윤수일 등의 애스컴시티 클럽 공연을 비롯해 동시대에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메탈·하드록 등의 장르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겼다.인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