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이 인하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과와 도시재생학과 교수님들과 졸업생, 재학생,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를 연재합니다. 컬럼 형식으로 2월부터 격주 연재합니다. 인천을 비롯, 우리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돌아보고, 분석하며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밀레니엄, 인천의 새로운 역할 구상해야 할 때2025년 새해를 맞아 인천의 대표적 인터넷신문 ‘인천in’과 ‘인하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도시재생학과’가 협력관계를 맺어 인천의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기획 기사를 쓰기로 했...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임차 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료가 전국 최고 수준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가 역시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 여파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31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10% 하락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로 유일한 1.0%대 하락세를 기록했다.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인천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오피스뿐만 아니라 중대형 상가 -0.94%, 소규모 상가 -1.38%, 집
인천시가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했다.시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연 1회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연간 지원액은 최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응시하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학시험이다.신청 기간은 2월 1일~11월 30일로 인천청년포털에서 미취업 증빙서류(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여
인천을 대표하는 미학자이자 예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인천 중구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 행사는 순례길학교와 인천언론인클럽이 공동 주최했다. 오전에는 ‘우현의 길’ 등 우현의 생전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걷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우현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세미나가 이어졌다.걷기 행사에는 조용주 순례길학교 대표,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의 참여해 동인천역 북광장부터 배다리사거리, 답동성당, 홍예문, 자유공원, 개항박물관, 제물포구락부를 거쳐 인천역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2025년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31일 공개했다.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대표 공연 브랜드인 ‘클래식시리즈 산책’과 '우수 작품 초청 공연', ‘퇴근후N’, '커피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클래식시리즈 산책3월부터 시작되는 '클래식시리즈 산책'은 실내악이 전하는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3월 15일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인으로 이루어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공연이 열리고, 5월 24일에는 ‘케빈 케너와 스트링 퀸텟’이 쇼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우수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김정숙갤러리’에서 1일부터 14일까지 ‘사람이 하늘이다, 평등의 꿈 展’이 열린다.이 전시에서는 에이블룸아트 작가들이 장애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독창적 시각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인 작가들이 전통 민화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다.전시는 민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재해석한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삶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가들이 담아낸 작품 속에는 그들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
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미래성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철저한 준비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4개 팀별로 국내 프로젝트를 철저히 준비했다.1월15일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한 학생들은 준비해온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넥슨재단은 지난1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인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연말 기부 이벤트의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는 ‘마비노기’ 내 던바튼 광장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트리를 꾸미면 자동으로 선물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이벤트로, 지난달 9일까지 3주간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디지털포스트 2025년 2월호에 수록된 'Editor's Chatter' 코너를 소개합니다. 에디터스 채터 임병선 기자어느덧 훌쩍 커버린 남매애들이 쑥쑥 커가는 느낌입니다. 갓난아기일 때는 돌까지 매일매일 엄청나게 빨리 크는 느낌이었다가 3살 이후부터는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그런데 1년 단위로 바라보면 쑥쑥 크고 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어느덧 7살, 6살인 데다가 저는 유치원 OT를 가 있더군요. 쑥쑥 크는 만큼 먹는 것도 엄청나고 활동량도 엄청나고 말도 엄청나게 안 듣고 있습
대구 미분양 주택이 4개월 만에 다시 늘고 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73가구였다. 미분양은 지난해 6월 7만4037가구까지 늘었으나 7월 7만1822가구로 감소한 뒤 5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한 달 만에 5027가구가 늘어나면서 다시 7만가구대로 불어났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6997가구로 경기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2503가구 늘었고,
청도군은 최근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읍·면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및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고수5리 경로당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0ha의 공·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해 매월 지급하는 제도이다.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매수 절차와 방
전남 영광축협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및 실익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쳤다. 대표적으로 무상사료 지원사업 3억9천600만원,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1억1천300만원, 소 임신진단 지원사업 4천400만원, 축산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조합원 재난지원금 2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동아오츠카가 메타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스레드는 메타가 2023년 출시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동아오츠카는 이번 스레드 계정 개설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친밀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제품 출시 소식과 스포츠 이벤트 및 프로모션 안내·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스레드는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이 KBS청주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이다.고창섭 총장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교육의 가치를 증진하며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방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 역시 KBS청주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월 4일에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2025 문경유아교육 및 경상북도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2025 문경유아교육’은 2025 경북유아교육을 바탕으로 문경의 특색을 살린 유치원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교원들로 TF를 구성하여 기획되었다. 또한 2024학년도 문경유아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여 교육과정을문경을 담은 놀이 교육과정으로 유아들의 꿈을 키우는 문경 유아교육 중점과제를 자세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체수자원 확보를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에 추진 중인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총사업비 288억원을 들여 도내 농업용수 수요가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7500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빗물을 모아 농업용수로 공급함으로써 지하수 고갈을 막고, 미래 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물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위미리는 도내에서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이다. 제주
고객 최우선 경영, 안전사고 예방 등 중점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농가 실익증진 기여 “생산과 영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농협사료와 축산농가의 번영을 위해 마지막 2년을 아낌없이 헌신하겠습니다.” 신임 박진만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농협사료의 핵심 가치를 ▲고객 최우선 ▲안전사고 예방 ▲소통과 화합으로 정리하며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