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은 4월 17일,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정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번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2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령층과 보행 약자들의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실현되기까지 서울시 예산확보에 힘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의 노력과 도봉구청, 김재섭 국회의원 그리고 도봉구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하였다.복지관 셔틀...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요한성바오로2세성당 분향소를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향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조문하고 소박하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평화와 공존에 메시지를 전파해 온 교황의 넋을 기렸다.지난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8월 방한 당시 대전카톨릭대학교에서 열린 각국 청년대표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차 세종시 전의면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015년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역사의식 함양 울릉도·독도 탐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일반직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연수 참가자들은 울릉도 및 독도의 주요 역사·문화·생태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독도경비대 방문과 정주시설 탐방 등을 통해 독도가 대한
경북도 소방본부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 안동시에 있는 봉정사에서 전통 사찰 및 중요문화재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실시한 현장점검은 전통 사찰 및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발생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현장에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관계자들에게 봄철 건조한 날씨 속 화재 발생 위험성, 소방시설의 올바른 관리·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효율적인 소방 훈련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안전 상담을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동이 트자마자 진화 헬기 51대를 순차적으로 투입, 산불 진화에 나섰다.2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북구 노곡·조야동 산불 현장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388명, 장비 204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최고 풍속 초속 11m가 넘던 바람은 다행히 밤 사이 잦아들어오전 6시 현재 산불 현장에는 평균 초속 1m 이내의 바람이 불고 있다.오후에는 평균풍속이 초속 1∼3m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전일 오후
공개매수를 앞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법무법인 광장의 전직 직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법무법인 광장 전직 전산실 직원 A씨와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3년 한국앤컴퍼니의 공개매수를 앞두고 회사 소속 변호사들의 이메일 계정에 접속해 미공개 정보를 얻은 후 주식 거래를 통해 각각 18억2천만원, 5억2천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올해 1월 금융위
29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고 포근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됐다. 다만, 3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더 높아지겠으니 만조 시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에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1억 송이의 꽃으로 가득 찼다. 장미, 튤립, 수국, 청보리, 선인장까지 다양한 꽃과 식물로 꾸며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가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됐다. 약 5,000㎡ 이상의 규모에 200여종, 총 10만 본 이상의 꽃을 사용해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었다.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출간한 책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출간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은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지난 24일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미발표된 시와 산문들, 일기와 직접 찍은 사진 등의 소소한 기록들이 담겨있다. 등 한강 작품의 문학적 실마리가 되는 문장들과 짧지만 아름다운 시들을 통해 한강의 세계를 제법 가까이 마주할 있게 하는 다정한 책이다. 알라딘에 따르면, 신간 알림 신청 이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12.3 비상계엄과 이어진 탄핵 정국에 묻혔던 경남경찰청장 직급 상향안이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으로 재조명을 받는다.최근 경남경찰청은 경남경찰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상향하는 안이 담긴 ‘2026년 소요정원 요구서’를 경찰청에 보고했다. 현재 경찰청 내부 심사
KCTV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29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과 제주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803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 아이들 208명의 피해 회복, 제주 아동 595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공 대표는 30년간 나눔을 실천한 아버지 공성용 회장의 뜻을 이어 4년째 어린이날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공성용 회장부터 2대에 걸쳐 3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초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6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제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주간 운영됐으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
제주는 특별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고,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지역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에 그렇다.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자치도가 되며 더 특별해졌다. 그동안 지역내총생산 등이 증가하고 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다. 기초자치단체가 없기 때문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조례를 만들거나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자치단체가 아니다. 시장도 시민이 뽑지 않고 도지사가 임명한다. 이에 따라 민원 처리가 지연돼 도민이 불편해졌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도 어려워졌으며 도민의 참정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제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로컬브랜드 사업은 민간기업 역량을 활용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창출팀은 ㈜일로와를 대표기업으로 카페송키, ㈜자이언트티, 랄라고고 주식회사, 동행스튜디오, 닷투닷 등 로컬 기업과 상인·주민협의체,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고 참여해 공모사업에 의미를 더했다.사업은 제주시 삼도2동 무근성과 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