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안동시가 2024년 한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을 90% 이상 달성하고, 선별한 재활용품 2700t을 판매해 6억3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재활용품 매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어르신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이 3일 새해를 맞아 대구 군위군 산성면 관내 15개 경로당에 귤 37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대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6분께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대원 10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제15대 유상하 지사장이 1일 취임했다. 유 지사장은 “조직 내 소통 강화, 안전이 생활화된 업무 수행,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 합천군 출신인 유 지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3일 청도문화원에서 ‘2025년 신년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제 지회장을 비롯해 이나경 청도군 행정안전복지국장, 최규문 기획실장, 홍봉옥 청도자원봉사센터장, 변소영 신임 여협 회장과 여성회 임원 등 회원 40여 명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8일 현대모비스는 CES 2025에서 차량 앞 유리창을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차에 적용,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CES 전시장에서 해당 기술을 기아 전기차 EV9에 탑재해 공개, 생중계 시연에 나섰다.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화면, 고화질, 신기술, 프라이버시 모드 등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추며, 디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2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환 컴플라이언스실장이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됐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총괄한다. 참석자들은 준법과 윤리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단행본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하였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행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책자는 시중의 여행기나 산행기를 담은 책과는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 테마별 추천 정보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협회 1층 라운지카페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생각을 앉힌 의자'라는 이름으로 여덟 명의 건축사가 설계한 독창적인 의자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성우, 박정연, 오신욱, 이재혁, 장영철, 최성호, 허길수 등 국내 건축계에서 주목받는 건축사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고양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븐조리 실습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교육청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주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제주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기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시에 학교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넥슨은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PC방 무료 이벤트 시즌 2를 포함해 ‘카우지’ 테마 신규 트랙 추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제휴를 실시한다.먼저, 지난 1일 종료된 PC방 무료 이벤트의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PC방 무료 이벤트 시즌 2를 실시한다. 이번에는 PC방 요금 10시간 무료 지원에 더해 게토포인트 5,000원을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이전에 이용자가 직접 넥슨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을 등록해야 혜택을 받았던 것
한식 전문 브랜드 본말감자탕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메뉴 ‘묵은지감자탕’을 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차가운 계절에 더욱 따뜻하고 얼큰하게 선보이는 ‘묵은지감자탕’은 본말감자탕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로, 한국인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대표 소울 푸드인 김치를 감자탕에 접목시켰다.엄선된 식재료, 까다로운 제조법으로 바른 먹거리만을 고집해온 본말감자탕은 수개월의 연구개발을 거쳐 최상의 김치 숙성도를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관리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얼큰하고 시원한 묵은지감자탕 개발에 성공했으며 오는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신세계백화점이 설을 맞아 영국의 유명 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포트넘 앤 메이슨은 1707년 설립됐다. 홍차와 쿠키·비스킷 등 티 푸드를 비롯해 녹차와 하우스 블렌드 커피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포트넘 시그니처 햄퍼, 그린티 루즈리프티 세트 등이다. 취향에 맞게 골라 바구니에 채워 넣는 햄퍼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포트넘 앤 메이슨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
신한은행은 모바일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을 신청할 수 있게 신한 SOL뱅크 앱에 해당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피해가 발생할 때 은행권 자율배상을 통해 일정 부분 책임을 분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과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에 따른 자율배상을 해왔다.신한은행은 “기존에는 피해 고객의 신청 접수가 영업점 방문으로만 가능했는데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신한 SOL뱅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성금은 10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도민과 모든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유가족들께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재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