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오는 12월까지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정수시설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정수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하여 춘천시 전 지역에 있는 정수시설의 누수를 비롯한 온도, 압력, 진동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사업 규모는 열화상 CCTV 25대, 진동감지센서 21대와 기존의 원격감시 프로그램 연동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해당 시설을 소양 취·정수장, 동산 1·2·3 가압장, 칠전가압장에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설의...
횡성군은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와 25일 오전 10시, 횡성군청 접견실에서 이모빌리티 교보재·교육장 관리위탁 협약을 맺었다.김명기 군수,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횡성군이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뜻을 같이 했다.횡성군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축한 이모빌리티 교보재 21종과 교육장 4개소를 전문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 관리·위탁함으로써 지역 내 미래차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제4기 횡성군 SNS서포터즈’가 26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총 21명으로 내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횡성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가 된다.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은 물론, 지역 역사·문화, 교육·복지, 각종 행사와 주민 생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SNS를 통해 전파하고 운영 회의, 합동 취재 등에 참석하는 등 횡성군 공식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제도 운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이어 3번째이며, 협약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은 더욱 편리한 행정심판을 경험하고, 강원행심위는 중앙행심위와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앞으로 중앙행심위와 강원행심위는 업무협약에 따라 ▲화상 구술심리를 통한 강원도민의 행정심판 구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 만성질환자를 위해 뭉쳤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4개 권역팀은 오는 3월부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고위험계층을 대상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운영한다.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하여 군은 보건의료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던 다학제 통합진료를 2024년 7월 이후 통합 건강관리 조직으로 기능 개편하여 소지역을 거점으로 확대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진료와 통합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 및 교육청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입법평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평가 제도의 목적·방법·절차 및 자료작성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 응답 등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가 눈에 띄었다.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2022년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중 54건이며 각각의 조례는 집행부 소관부서 의견,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의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계약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렴계약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팀을 이루어 계약업무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특히, 효율적인 계약업무와 부정부패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게임피아는 28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몬스터 헌터 와일즈' 패키지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거친 자연과 강력한 몬스터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헌터'가 되어 사냥을 즐기는 액션 게임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필드에서 사냥을 통해 얻은 소재로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다.이번 신작은 '금지된 땅' 근처에서 발견된 소년의 증언을 듣고 조사대를 파견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유저는 조사대의 일원으로서 의문의 몬스터 '하얀 그림자' 정체를 밝히고, 습격 당한 수호자 일족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세계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4년 ‘미디어아트 전시회’에 이어 2025년에는 체험형 전시인 ‘문경 The클레이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과 일반가족 등 1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는 작년 관람
미래에셋증권이 복수 거래소 체제를 맞아 위탁매매 전산 시스템 준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4일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트가 출범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엔 변화가 생겨난다. 거래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2시간으로 확대되고, 새로운 호가도 도입된다.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주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주식 주문 환경을 정비하고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SOR은 투자자의 주문지시를 미래에셋증권의 '최선집행기준'에
이닛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박윤호,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이닛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박윤호,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윤호는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윤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준은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 무한한 잠재력을 지
정원이 10% 늘어난 전국 30개 의대 중 울산대·원광대 ·충북대 등 3개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를 확정받았다. 28일 의평원은 ‘2024년 1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충북대 의대는 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의평원의 재심사 요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결과가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은 1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2025년 3월에는 어떤 공연과 신작 영화가 공개되고 도서 신간이 출간되는지 알아보자.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2024년에는 CJ아지트 스테이지업 선정작으로 공연이 올라가 호평을 받았고, 올해 정식 공연으로 대학로에서 공연이 성사됐다. 휴남동 서점 주인 영주 역은 서지아·김재은·표혜미·서은교 배우가 맡았고 휴남동 서점의 바리스타 민준 역은 황수빈·최우성·석우성·이규진 배우가 맡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인천지역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도입된 가운데 인천시가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제도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영주시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정착 ▲인구유입 확대 ▲기타 인
'계엄군 철수 지시를 누가 내렸느냐?' 하는 것과 '북한 무인기 사건' 등과 관련해 국정감사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계엄군 철수 지시 여부와 북한 무인기 사건 등을 집중 질의하며,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과의 공방이 벌어졌다. 군 철수 지시 시점과 북한 무인기 사건에 대한 보고 체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군 지휘부와 대통령의 발언이 엇갈리며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의 계엄군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