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월드챔피언십이 8일부터 제주에서 막이 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SK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가 8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대회로 꼽힌다.PBA-LPBA 각각 이번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대회 개막일인 8일부터 13일까지는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서울시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 업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놓고 세무사와 회계사가 다시 맞붙었다.공인회계사회가 지난달 20일 민간위탁사업비 검사인에 세무사를 추가한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의 원상복원을 위한 주민조례청구를 한데 이어, 서울시의회가 조례 개정안을 다시 상정하려는 움직임에 한국세무사회가 들고 일어난 것이다.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의 ‘결산서 검사’를 배제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세무사회의 궐기대회를 통한 강력한 반발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 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원주여성민우회, 태백인권네트워크와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3월 7일에 공동 개최했다.3.8.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한 날로, 빵은 낮은 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하며, 유엔은 1975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3월 8일부터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AWS는 광범위한 작업에서 최첨단 인텔리전스와 업계에서 선도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인 아마존 노바를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연합 지역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AWS 고객들은 서울, 도쿄, 뭄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스톡홀름, 프랑크푸르트, 아일랜드, 파리 리전을 통해 교차 리전 추론을 이용해 이러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교차 리전 추론은 고객이 요청을 보낸 소스 리전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면서 여러 리전에 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제주에너지공사는 행원리 CFI에너지미래관을 찾는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도슨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에너지 도슨트 프로그램은 공사의 ESG 경영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층을 해설사로 선발해 제주도 에너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투어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정책 △그린수소 에너지 활용 △분산 에너지 확대 등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구성됐다.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에너지 도슨트 프로그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6일 제주도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1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위해 식사 재료 준비부터 배식, 식탁정리,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임정식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올해 전국 건설현장 1만 5,6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관리원은 건설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 매년 1만 5,000개소 안팎의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올 점검 현장은 연중 상시점검 12,700개소와 해빙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점검 2,900개소이다. 이와 별도로 건설사고 초기 현장조사 250건 및 정부합동점검도 예정하고 있다.점검 대상을 규모별로 보면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이 전체의 74%로
Z세대 취업준비생 절반 이상이 주4일제를 원하고 있지만, 연봉이 적어질 땐 주5일제를 더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Z세대취준생 17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근무 형태 1위로 '주4일제'로꼽았다. 이어 '유연근무제'28%, '선택적 근무제'11%, '시차출퇴근제 10%, '탄력근무제'5% 등 뒤를 이었다.그러나 근무 일수에 따라 연봉이 책정될 땐 '주5일근무'를 선택하겠다는 의견이 54%로 가장 많았다. '주4일근무'는 32%, '주6일근무'는 14
외도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3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밑반찬 2종을 장만해 외도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에 전달했다.강현주 회장은 “관내 저소득장애인 가구가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밑반찬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