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4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시행하여 응시 지역에 제한이 없으므로, 응시자가 시험을 보고자 하는 지역의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현장접수는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전년도까지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학부모지원센터로 현장접수 장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통신 인프라 구축을 끝냈다.인천경제청은 4일 청사인 송도 G타워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통신망 활용 V2N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어 주요 서비스 기능과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인천경제청과 LG전자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14억원(국비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다양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50팀을 선정한다.시는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20팀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는 '공동체형' 5팀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문
대만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어선이 전복된 후 침몰됐지만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2분 대만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근해 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외국인 선원 6명 등 10명이 타고 있었다.A호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2척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선원들이 구조된 후 침몰됐다.해경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3000t급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전사적자원관리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과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한미글로벌은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건설 현장 품질 및 하자관리를 위한 '펀치리스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펀치리스트는 건축물 준공 전 설비나 시공 상태를 점검하여 개선해야 하는 항목을 정리한 목록으로, 플렉스튜디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 작업자들이 모바일 기기로 펀치리스트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샘 알트먼 CEO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오픈AI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밸더랩 현장. 글로벌 AI 판에서 중국 AI 기업 딥스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픈AI는 최적화, 멀티 모달, AI에이전트 등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키워드로 강조했다.최적화와 관련해 오픈AI는 최근 출시한 추론 모델 o3-미니 등을 언급하며 모든 조직들이 자신만의 모델 가질 수 있도록 선호 기반 파인튜닝, 강화학습 기반 파인튜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부가통신사업자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시스템 개선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 제도는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부가통신사업자가 영업시간 중 이용자 요구사항을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또는 전화자동응답 처리시스템 등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사업자는 온라인 및 ARS 고객센터를 통해 형식적인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5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2002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23기에 걸쳐 8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업계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국내·외 주요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전문지식과
국세청이 2023년 경기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위해 '신고분 기한연장' 등 세정지원한 금액이 총 17.7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분 기한연장'이 12.4조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고지분 기한연장' 4.7조원, '압류·매각 유예'가 0.6조원 순이다. '신고분 기한연장'의 경우 세정지원 전체 금액의 70%를 차지한다.또 '신고분 기한연장'의 경우 부산국세청이 가장 많고, 중부국세청·서울국세청·대전국세청·광주국세청·인천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