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혁 부군수가 제37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본격적인 군정 파악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부군수는 지난 16일 합천춘란육성센터, 아열대작물 실증시험 온실,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현장, 중부권 농기계 대여은행, 농업창업단지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사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각 사업장에서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점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장재혁 합천부군수는 “합천군이 가진 다양한 사업들이 단순히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
창원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창원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종각 사회복지법인 동일 회장은 “2025년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금용 제1부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스노우파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스노우파이프의 글로벌 IP 게임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를 활용해 로봇랜드를 게임 내 주요 지역으로 등록하고, 방문객들이 로봇랜드 내에서 AR 게임 포토존, 캐릭터 코스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함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점심시간 함안소방서 직원이 가야시장에 위치한 횟집에서 발생한 수족관 화재를 진압해 화재확산을 막았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12시 10분경 점심시간 가야시장 앞을 지나던 중 연기‧타는 냄새와 함께 수족관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인근 가게에서 소화기를 빌려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이 날 가게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큰 불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신속한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최경범 함안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효
창원시는 21일 관내 일원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현수막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구밀집지역 불법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시는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시민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최근 정당현수막 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
함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더 청렴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군청 청사 및 읍면 사무소 등에서 실시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군 청사 곳곳의 홍보배너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으며, 군청 누리집과 사회
경남도는 22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광역형 비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따라 ‘경남형 광역비자’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법무부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가 모였다.경남 광역형 비자 설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 기관 의견 수렴과 주요 역할 논의가 있었다.해외 기술 인재의 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류 요건을 완화하고, 일부 비자 발급 절차를 지자체가 직접 담당해 신속히 진
여론조사는 현대 민주주의에서 민심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둘러싼 논란은 조사 방식의 신뢰성과 결과의 대표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정 정치 성향의 과다표집, 조사 설계의 한계, 결과 해석의 편향성 등은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위협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논의가 요구되고 있다.여론조사에서 자주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는 특정 정치 성향의 비율이 조사마다 지나치게 변동한다는 점이다. 이는 표본이 모집단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예컨대, 보수 성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휴게소와 국도 졸음쉼터 등 영남권 5개 지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교통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동안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성객들에게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전 수칙을 안내하고, 물티슈, 졸음방지껌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차량 무상점검도 일부 실시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특히
티피링크의 엔터프라이즈용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오마다는 100G/40GBASE-SR4 고성능 850nm 멀티 모드 QSFP28 광트랜시버 ‘SM9110-SR4’를 선보였다.초고속 이더넷 연결을 기반으로 전송 거리를 확장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은 최대 100m 또는 150m까지 100G 이더넷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진단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실시간 상태 진단이 가능하며, 사용자에게 장치 상태와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핫 플러그 기능도 지원해 장치 전원을 끄지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를 펼쳤다.또 인천지방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써달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은 후원금 전달 자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에게 설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 정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한국민속촌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 ‘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세시행사를 1월 25일 토요일부터 2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 지혜와 관련된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 맞춰 전시·체험과 정월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십이지신 뱀’이 새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2일 본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직영시설, 소속시설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방침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중‧장기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비전선포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문원일 원장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할 중추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제주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실천될 수 있도록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편의점 강‧절도 범죄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범죄예방‧여청‧형사‧교통과 및 지역경찰 등 관련 부서가 대응하여 강력 사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 예상 도주로 차단 및 타 관할 도주 대비 공조 요청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 위주로 이뤄졌다.마산동부경찰서장은 “설명절 강력범죄에 대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원태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전교생이 10명 이하인 작은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학생 보호인력을 배치한다.학생 보호인력은 학생 수에 따라 적게는 1명, 많게는 2명이 배치된다.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수가 1800명이 넘는 아라초등학교와 한라초등학교에는 1명을 추가해 각 3명씩 배치한다.핚생 보호인력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 및 학생 보호인력 협약단체와 협력하면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등·하교 지도 및 교통 안전지도, 취약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25년 1월 23일 설을 맞아 쌀 10kg 140포를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기탁된 쌀은 감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 70세대에 직접 전달되며, 이와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도 병행된다.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동경주 3개 읍면에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채우
효성티앤씨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효성티앤씨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인 250만 1407주가 찬성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양수대상 영업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양수가액은 9200억원이다.앞서 국민연금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 등도 이번 안건에 대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는 23일,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심의·의결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동서 간 교통망 구축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5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된 구간이다.이 구간은 평택~삼척 동서 6축 국가간선도로망 중 2002년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장기간 미추진 부문으로 남아있었던 70.3km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는 5조 6,167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2035년까지이다. 금번에 여비 타당성 통과로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
지하철 안전 체험을 한 시민 황모씨는 “지식으로 아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열차 내부 문을 직접 열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길모씨는 “위기 대응 체험을 7살 아이와 같이 체험하고 왔다. 처음 해보는 화재 진압이 인상 깊
경남FC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구단 누리집과 전용 플랫폼 G멤버스에서 시즌권을 판매한다.시즌권은 정규리그를 비롯해 코리아컵, 플레이오프 등 경남의 모든 안방경기를 지정 좌석으로 제공하는 표다. 가격은 성인 기준 W석 18만 원, E·N석 12만 원으로 전 경기 관람 때 최
창원LG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LG는 23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소노와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4연승과 함께 단독 3위로 올라섰다.이날 대릴 먼로는 18득점 14리바운드 5도움으로 더블더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