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북부여성가족원 3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대전시와 유성구, 대덕구의 악취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숙의하고자‘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정재형 대전시 대기환경과장, 이종권 대전시 산업환경팀장, 김소윤 대전시 하수시설운영팀 주무관, 이영수 대전시 시설관리팀장, 박순영 대전시 산업단지관리팀 주무관, 박성훈 유성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에 총 2회에 걸쳐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을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서로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행사를 마련했다.‘괜찮아, 앨리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원구 제설기지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서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긴급출동 차량 등을 살펴보며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청주시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준 직원들이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1위 전임상 CRO인 찰스리버와의 공동 실험을 통해 자사가 개발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가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RSV·리노 바이러스·알파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현대바이오는 14일 찰스리버로부터 '제프티가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A형 H1N1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의 세포효능실험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 실험 결과는 현대바이오가 지난 9월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국회 방문으로, 정읍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이날 이 시장은 제21대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전북동행의원으로서 전북 발전에 기여해온 김상훈 의원을 만나 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
제주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단을 결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의회·제주도 국비확보단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윤준병 예산조정소위 제주담당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해 8월 도의회-도 상설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주요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소재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경로당'은 지난 14일 아파트 재개발로 개소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동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장, 달서구의회 임미연, 김정희, 박정환, 고명옥 의원과 세강병원장, 달성축협 달성지점장, 주민자치위원장, 임동현 입주자 대표회장, 정재철 재건축조합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식과 다과회 등의 행사를 했다'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경로당'은 148.69㎡에 거실과 방 2개, 주방으로 되어 있는 넓은 공간이며 회원은 현재 44명이다.이순자 경로회장은
정부가 기후위기에도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부족한 재생에너지를 늘릴 생각은 않고 △엉터리 수요 전망 △안일한 석탄 감축 △과도한 핵발전소 확장으로 세계 추세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지속하고 있다.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 네트워크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월 13일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신한커넥트포럼 3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022년에 출범한 신한커넥트포럼은 1, 2기 340개 법인, 3기 110개 법인이 참여하며 총 450개 법인이 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기업 리더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종강식에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신한커넥트포럼은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에 맞춰 인천고등법원 개원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박찬대 국회의원과 인천지역 여야 의원 14명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중단없는 인천발전, 국회 연속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제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인천고법 설치를 제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제22대 국회에서는 김교흥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인천고법 설치와 관련한 일부 개정 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인천의 인구 10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격려하는 상으로,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체계적인 자금관리, 그리고 자금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웹케시는 기업 규모에 최적화된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다양한 자금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해왔다. 이번 수상은 웹케시 솔루션들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
카카오게임즈는 18일 ‘플레이 펍지 in 서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펍지 in 서면’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PC방 행사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옵티멈존 PC카페 서면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중 방문객들은 다른 유저와의 대결은 물론 특별 게스트와의 이벤트 매치를 갖기도 했다.아울러 크래프톤의 지스타 '카페 펍지’와 연계한 특별 게스트 초청 이벤트도 진행됐는데, 여기에는 작품 파트너, e스포츠 선수단, 개발 PD 등이 참가했다.이 회사는 이 기간 중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경남도가 후원하고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가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업계 종사자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얼굴․몸 관리 등 4개 종목 12분야에서 각자의 기술을 겨루는 자리다.대회는 사전에 참가자가 분야별 심사기준에 맞는 피부미용 관리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고, 대회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영상을 보며 채점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치열한 경진 결과 분야별 우수선수와 최고지도자 등 1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는 사용자들의 감성으로 자유자재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POP 아이콘 키’와 무소음 마우스 ‘POP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로지텍 키보드·마우스는 신선한 컬러플레이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데스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4개의 액션 키와 액션 버튼이 적용됐다.POP 아이콘 키는 새로운 색상과 투명한 프레임을 사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세련된 실루엣으로 사용자들의 데스크를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바꾼다.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
우리은행이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경기 동부·남부 지역의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고객의 선제적 환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내년도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환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트럼프시대 도래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주가가 급등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양자산업의 지자체간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지난 15일 뉴욕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 주가가 폭등했다. 이날 아이온큐는 11.39% 오른 29.14달러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규 특허를 쏟아낸데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련산업 집중육성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이런 가운데 국내 지자체들의 양자산업 선점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4일부터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사업 신청자는 1110명이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81명, 65세 이상 418명, 장애인 135명, 국가유공자 48명 등이다.신청부문은 임플란트가 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척추질환 59명, 치아교정 67명, 슬·고관절 41명, 심혈관 18명 등이다.지난해 1월 시작한 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이다.목돈 부담으로 병
대입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8일 개막했다. /관련사진 10면이날 한낮 수은주가 영상 5도 아래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가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승리 의지를 태웠다.# 축구예선=신흥고·서원고·청석고·오창고 첫 승축구 조별리그 예선전은 이날 낮 12시30분 용정축구공원에서 신흥고와 운호고의 개막전 경기로 시작됐다.첫 경기에 나선 양 팀은 전반전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 끝에 신흥고가 기선을 잡았다.전반종료 직전 페널
롯데그룹이 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자, 롯데그룹은 공식 해명과 함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확산된 루머 내용은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현재 그룹 전체 차입금이 39조원에 달하는 반면, 2024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롯데쇼핑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의 차입금이 29조 9천억원에 달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