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 4일 중부대에서 전입대학생 학업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이날 군청 직원들은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군에 따르면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 지역 대학교에 다니면 최초 전입 시 20만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을 6번 지급하는 등 총 560만원을 지원받는다.지급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신청하면 된다.전...
충남도가 청년 성장·고용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도는 18일 덕산 리솜에서 남성연 도 정책관과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시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1부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선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신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농촌지역 고등학교가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내신 등급에서도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 고등학교는 도시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적다보니 대학입시에서도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다.충북 영동군의 A고등학교 학생수는 2학년이 17명, 3학년이 5명이다.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적용되는 고교 내신 등급 중 1등급의 비율은 4%. 학생 수 25명 이상이어야 1명이 1등급으로 평가받지만 이 학교는 학생 수가 모자라 단 한명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다.충북 옥천군
인천 서구는 공개경쟁 입찰에서 2차례 유찰된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 6필지 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매각 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가 적용되고 4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수의계약 매수 신청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 희망자는 서구청 도시계획과를 방문해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매각 토지 지번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
삼척시는 행안부 지정 2025년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신규마을기업 1곳과 우수마을기업 1곳이 선정되었다.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문암협동조합’은 지역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건어물과 해조류 판매 사업을 전개한다. 삼척시의 청정 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수산물과 해조류를 고품질 건어물로 가공하여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문암협동조합’은 야영장 설치 및 운영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삼척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이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12.3 계엄을 선포해 적법 절차에 따라 탄핵이 진행됨에도 국민의힘 김해시의원들은 지난 17일 기습 통과시킨 '불법 탄핵 각하 촉구 결의안'에 '불법 탄핵'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의원들은 "신성한 의회에서 정당 정치적 논리를
세무사 3명이 성실의무 규정 위반으로 직무정지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기획재정부는 제148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 내용을 20 관보에 공고했다.세무사 3명 중 두 명은 직무정지 6개월과 직무정지 3개월에 과태료 400만원 처분을, 나머지 한 명은 과태료 4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2월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서 이용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게 잠정 폐쇄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개방과 운영권의 자치구 이관을 촉구했다. 잠실역 부근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1982년 조성돼 어린이 교통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공원으로 사용되었으나.작년 5월 시설 노
더불어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헌법 수호 촉구’ 비난에 “뻔뻔한 내란 세력 옹호”라고 맹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 위반을 감싸며 더불어민주당의 헌법 수호 촉구를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 수호를 촉구한 것이 어떻게 내란선동이고 협박이란 말이냐”며 권 원내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쌀전업농 도대회 7월 17일 강원도 첫 스타트 제1차 이사회 개최 쌀 브랜드 홍보 등 의견 수렴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지난 7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7일 강릉에서 열릴 2025 쌀전업농강원도연합회 회원대회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원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 행사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고품질 쌀 생산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쌀전업농강원도 회원대회는 기존 8월 25~27일경 개최되던 관례에서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하나금융그룹이 자원순환·탄소중립을 위한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하나금융그룹은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수집된 의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 계층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해봄옷장’은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해 수집된 의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제로웨이스트’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 ESG 캠페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5개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정된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는 한라중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5개교이다.이들 학교는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사회 창업체험교육 유관 기관과 협력해 창업가정신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마켓 등 학교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지난해에는 대정여자고등학교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로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상 최대 연매출 175조2000억원과 14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장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공식적인 주주들과의 첫 만남에서 이같이 지난해
환경문제가 심각으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텀블러 사용에 대한 심각성이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물병 내부를 문질렀을 때 미끄러운 감촉이 드는 것은 축적된 박테리아 때문이라는 지적이다.특히 물병에 담긴 물을 실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박테리아 증식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또 끓인 물을 물병에 하루 동안 보관했을 때 박테리아 수가 1㎖에서 24시간 후 100~200만개로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특히 달콤한 음료 등을 넣을 경우 박테리아는 더욱 빨리 증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물병을 사용할 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뵈르무알뢰', '바움쿠헨', '바클라바' 등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을 출시한다. GS25는 한국, 일본, 튀르키예 등 세계 각지의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그들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공동 개발해 구하기 어려운 국내외 디저트를 GS25에서 손쉽게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먼저, '뵈르무알뢰'는 성수동 유명 쿠키 가게 '올더어글리쿠키'의 대표 디저트로, '부드러운, 달콤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무알뢰'의 뜻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버터바가 특징이다. GS25는 오리지널 레시피를